[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고위험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고위험 임산부,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은 조기 진통과 당뇨병, 다태임신 등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는 임산부의 본인 부담금 전액과 비급여 진료비에 해당하는 금액의 90%까지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만 의료비가 지원됐지만, 심각한 저출생 문제와 고령임신, 난임 증가 상황을 반영해 지난해부터 소득 기준이 전면 폐지됐다. 또한,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사업’은 생후 24시간 이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한 미숙아에 대해 30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출생 후 2년 이내에 진단 및 입원 수술한 선천성이상아 의료비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대상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과 ‘아이마중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의료비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보건소 모자건강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구청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안전한 연수구를 위해 안전관리 활동을 펼칠 ‘2025년 연수구 안전 보안관’을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연수구 안전 보안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전 보안관 임무와 역할, ▲위촉장 수여,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해 보안관의 재난 상황의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이번에 추가로 위촉된 안전 보안관 15명은 2년의 임기 동안 구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위반행위를 발견해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고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 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2018년부터 시작한 연수구 안전 보안관은 구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구민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의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안전 지킴이로서 소속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한 연수구를 위해 솔선수범해주시길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11일 승기천 잔디광장 및 승기천 일원에서‘리 스타트 13.65리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연수구 내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의 역량을 결집을 통해 건전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으며,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환경보호를 실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연수구청 환경보전과와 함께 진행, 승기천 하천환경보호 활동과 ▲그린팩(우유팩) 수거 자원순환 부스 ▲캔다육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 업사이클링 양말목 공예 ▲ 환경 손수건! 한 장의 기적 ▲ 자투리 가죽 키링 만들기 등 탄소 중립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승기천 시설물 오일스테인 활동 등 승기천의 환경 보호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장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연수구의 자원봉사를 위해 곳곳에서 활동하는 많은 봉사자를 이렇게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반가웠다”라며 “앞으로 자원봉사자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연수구의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희정 센터장은 “본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결집하는 기회가 됐으며, 이 역량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11일 도심 속 생태 하천인 승기천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연수구민, 자원봉사단체, 기업체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동막교에서 연수교까지 3㎞에 이르는 승기천 구간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삼덩굴 같은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했다. 이날 행사는 연수구 자원봉사센터의 ‘리스타트 13.65리 플로깅’ 행사가 진행됐으며, 자원봉사단체를 비롯해, ‘1사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기업인 라이온코리아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정비활동에 참여한 이재호 구청장은 하상 퇴적물 제거용 차량인 수륙양용차를 직접 운전하며 승기천의 퇴적물과 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였다. 이 차량은 하천 바닥에 포설된 바위에 부착된 조류를 제거하고 퇴적된 찌꺼기를 부상시켜 제거함으로써 악취를 줄이고 수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는 장비다. 길이 6.24km의 승기천은 구청장의 강력한 추진 의지로 지난 2023년 2월 남동구로부터 관리권을 이관받았다. 이후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승기천 워터프런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구민의 자발적인 건강증진 활동 지원을 위해 ‘건강동아리’를 모집한다. ‘건강동아리’는 참가자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동아리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각 동아리의 수요에 맞는 교육프로그램과 전문 영역별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동아리 사업은 연수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최소 5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연중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방문(센터 2층 사무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건강동아리 활동으로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실천하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한 ‘인지자극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수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 서비스 미신청, 미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3시간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태블릿PC와 워크북을 활용한 인지훈련, ▲운동, 미술, 수공예 등을 통한 다양한 인지자극 활동,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작업치료 등이다. 특히, 대상자들의 접근성을 위해 선학권역 치매안심센터(예술로20번길 15)와 송도권역 치안심센터(인천타워대로54번길 19) 두 곳에서 동시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인지개선 노력으로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돌봄부담 완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 내 치매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역 여성의 사회적 성장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제2기 연수여성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2기 연수여성대학’은 다음 달 2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여성의 인생 2막 발돋움을 위한 준비를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활용 스마트 여성 리더 ‘리부트’, ▲나를 브랜드로 만드는 법, ▲역사 속 숨겨진 여성과 마주하기, ▲우먼 ‘Power!’ 우먼 ‘Fit!’(건강 생활운동법), ▲꽃차 소믈리에, ▲여성, 자연을 담다(친환경 하바리움 만들기) 등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연수구 거주 20세 이상 성인 여성 100명으로 12일부터 21일까지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여성대학은 매주 수요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난해 제1기 연수여성대학 시범운영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라며 “올해도 여성의 새로운 인생 설계 및 사회적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는 ‘사회적 고립 없는 따뜻한 연수구’를 구현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음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배달 매니저가 주 2회 건강 음료를 각 가구에 전달하고 미개봉된 음료가 있거나 이상 상황이 발생 시 배달 매니저가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해 안전을 확인하고 위기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 동 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복지팀은 대상자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제때 끼니를 해결하지 못해 영향 불균형으로 건강이 우려되는 지역 내 저소득 5가구에 월 2회 반찬을 배달하며 안부 확인 및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한다. 청학동 지역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7일 연수구자원봉사센터 2층 대교육실에서 센터 소속 활동처 관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센터는 활동처 관리자 보수교육을 연 1회 이상 운영하여야 하며, 활동처 관리자는 관리자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활동처 관리자의 역할을 바로 알고 안전하고 올바른 자원봉사 운영을 위해 실시됐다 교육내용은 ▲ 1365 포털 관리자 사이트 이용방법 ▲ 활동처의 역할과 자원봉사자 관리방법 ▲ 개인정보 보호와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센터-활동처 그리고 활동처-봉사자 간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꾸준히 관리자 교육이 진행되어야 하며, 봉사자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보수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관리자는 이달 말일까지 자원봉사 온라인 교육플랫폼 V-Campus에서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우리 동네 건강허브(H.U.B) Health Up Better’ 대상자를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 ‘우리 동네 건강허브(H.U.B)’프로그램은 연수구 태권도협회와의 함께 지역 내 태권도장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올해는 동춘동과 연수동, 선학동, 옥련동, 송도동 등 총 7곳의 건강 거점(상반기 3곳, 하반기 4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상반기 건강 거점은 ▲학사태권도장(연수동), ▲동남태권도장(동춘동), ▲I CAN 경희태권도장(송도동) 등 3곳으로, 65세 미만 연수구민을 대상으로 거점별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다음 달 2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기초체력 향상과 근력 운동, 건강 태권도 중심으로 월·수·금요일 주 3회(10:00~11:00) 운영한다. 또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연수구보건소 라온제나의 스마트 신체검사 시스템을 활용해 프로그램 사전‧사후 신체검사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신체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연수문화포털을 통해 신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