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세어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2025년 4월 29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세어지구는 서구 원창동 342-1번지 일원 총288필지(412,162.8㎡)로 2022년 3월 23일 인천시로부터 사업지구지정을 받았으며, 국비보조금 70,432천 원의 측량비 예산으로 현황측량, 경계조정, 경계점표지설치 등을 실시하여 3년여 만에 사업을 완료하게 됐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지적불부합지였던 세어도 지역의 토지를 정형화했으며 토지경계를 바로잡아 토지가 바르고 쓸모 있게 되는 등 활용가치가 상승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했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첨단 디지털지적이 구축되면서 구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토지의 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사업추진 중인 왕길2지구, 검암공촌1, 2지구에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지난 26일 인천 서구 석남동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문화의 거리 제2회 봄 축제”가 열려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문화 체험과 예술공연으로 흠뻑 취하는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봄을 맞이하여 거리 공연, 문화 체험, 어린이 가족극 등을 석남동 문화의 거리와 복합문화공간'터·틀'에서 개최하여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신나는 주말을 보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2회째를 맞이한 ‘문화의 거리’ 봄 축제는 ‘봄의 향연’을 주제로 서구 교내 청소년 동아리 연주, 댄스, 합창 등7팀과 몽골 전통춤, 밸리댄스 등 성인 동아리의 공연 무대를 시작으로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 i-신포니에타의 클래식 공연 그리고 밴드 위아더나잇의 무대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날 문화의 거리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문화의 거리’축제 외에도 ‘문화의 거리에 작업실을 조성하고 갤러리를 오픈한 인천 작가들의 전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었고, 거리에서는 만들기 체험 부스가 열려 어린이를 동반한 부모와 함께 ‘나만의 작품 만들기’ 등 문화 체험에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에 푹 빠진 하루를 보냈다. &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29일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와 인천사회봉사협의회가 어버이날 선물 꾸러미 세트 200개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와 인천사회봉사협의회는 매년 5월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카네이션 꾸러미를 전달해 왔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관계자와 김정임 인천사회봉사협의회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에, 어려운 주민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늘 지역 내 주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원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8일 서구 대표 청년 참여기구인 '제3기 청년참여단'추가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구 청년참여단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년기본조례'제8조에 따라 구정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서구 거주 청년들로 구성된다. 이번에 추가 모집된 신규 단원은 7명으로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대학생부터, 직장인, 신혼부부 등 다양한 청년층이 신규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날 열린 위촉식과 함께 정기회의도 개최되어, 청년위원들은 청년참여단 활동 일정과 분과별 활동 사항도 공유했다. 한편 서구 청년참여단은 2020년 1기 위촉을 시작으로 올해 3기째 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 ‘서구 청년정책 끝장 테이블’을 진행하는 등, 총 14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알뜰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장터에는 관내 학생들이 참여하여 장난감, 도서, 의류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새 물품과 화장품, 음식물, 위험한 물품은 판매되지 않는다. 장터에서는 서구 구민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10개를 종량제봉투(10리터) 1매로 교환하는 행사와 생활 쓰레기 줄이기 홍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현 서구 자원순환과장은 “알뜰나눔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자원을 재사용하는 문화를 만들고, 자원순환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활성화 연구회'(대표 의원: 김남원 서구의회 의원)는 29일 제10차 우수사례 비교시찰 현장을 방문, 6차 산업이 접목된 도시농업 현장 ‘커피하우스유천’ 등의 시설을 돌아보며 연구 활동을 이어갔다. 서구 관내에 있는 이 시설하우스는 단순히 식물을 재배하는 공간을 넘어, 글램핑과 같은 이색적인 테마를 연출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데, 시설 내부는 대면형 테이블과 고급스러운 공간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도시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회는 이날 서구 관내 농업 및 농촌자원을 탐색하며 치유농업의 잠재력을 확인했다. 또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기반 구축 및 시민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구회 대표 김남원 의원은 “이번 시찰을 통해 서구 도시농업이 추구해야 할 방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평가하고, “이미 치유농업이 아동, 청소년, 성인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라는 것을 언급하며,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및 복지행정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맞춤형 조례 입법 평가 연구단체’가 지난 29일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서지영 의원을 대표로 송승환·김남원·김동혁·이영철 의원이 참여하는 서구 맞춤형 조례 입법 평가 연구단체는, 최근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입하고 있는 조례 입법 평가를 서구의 실정에 맞춰 효과적으로 도입 및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구 방향과 세부적인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서구에 적합한 입법 평가 방식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 서구 맞춤형 조례 입법 평가 체계 구축 ▲ 평가 기준 개발 및 적용 방안 ▲ 조례의 실효성 검토를 위한 운영 모델 마련 등의 주요 과제에 대한 연구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서지영 대표 의원은 “조례 입법 평가를 체계적으로 도입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조례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한 '새로운 길 1, ‘거북시장의 어제와 오늘’' 세미나가 전문가, 예술가, 시장 상인, 주민 등이 참여하여 거북시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2024년도에 시작한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거리 축제, 복합문화공간 '터ㆍ틀' 조성과 운영 등 석남동 거북시장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해 왔다. 이에 따라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이전과 이후의 변화에 대하여, 그리고 이를 토대로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하여 전문가들의 의견, 예술가들의 기대, 상인들이 체감하는 시장 방문자와 매출액 변화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첫 발제자인 전 서구 향토연구소장이자 문학평론가인 김영덕 소장은 서구가 과거 부평구일 때 부평 8경 중 5경이 현재의 서구에 있는 등 자연 자원과 역사 문화적으로 충분한 자양분을 머금고 있는 곳이며 특히 거북시장은 서구의 지난 역사를 오롯이 품고있는 시장으로써 문화의 거리로 변화를 갖게 된 것은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 가정생활문화센터 기획프로그램 ‘서구 월간생활문화한마당’이 2025년에도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서구 월간생활문화한마당’은 서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동아리들에게 공연, 전시, 체험 등의 다양한 발표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생활문화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총 56팀의 생활문화동아리와 1.953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되는 ‘서구 월간생활문화 한마당’은 총 3회의 발표회로 구성되며, 뜨거운 호응 속 마무리된 지난 4월 19일 첫 발표회를 시작으로 5월 24일, 6월 21일 오후 2시, 가정생활문화센터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모든 발표회는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행사 당일 주차장도 무료 개방된다. 행사 관련 상세 정보는 인천서구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공연과 전시는 물론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생활문화의 다채로운 즐거움을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생활 속 문화가 무대를 통해 시민과 만나는 자리가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서곶문화예술제’의 개최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축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 소공연장, 전시실, 야외광장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30년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예술인과 구민이 함께 만드는 예술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 많은 예술인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 ▲구민이 예술로 즐거움을 기대하는 축제 ▲예술인과 함께 새로운 30년을 열어가는 축제를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지역 예술단체 대상 프로그램 공개 모집이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인천 서구에 소재지를 둔 예술단체이며, ▲대공연장 공연 4건 ▲소공연장 공연 4건 ▲전시 1건 등 총 9건의 프로그램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에는 공연장 대관과 운영지원, 홍보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이 제공되며, 두 개 이상의 단체가 협업한 프로그램의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