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9월 1일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8월 29일 국제전자센터에서'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자문단' 제5차 회의를 개최하여 계도기간(6.1~8.31) 종료 후 시범사업 관리 방안과 지침 보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계도기간 종료 이후 시범사업 지침이 준수되지 않는 사례에 대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시범사업 지침을 위반하는 경우 사실관계에 따라 의료법, 약사법 위반에 해당하며, 청구액 삭감, 행정처분 등이 이루어질 수 있어 의료기관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침을 지속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분석 결과와 환자단체, 소비자단체 의약계, 전문가 논의, 의료기관‧환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반영하여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지침을 개선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에 논의된 안건에 대한 후속 논의도 이루어졌다. 지난 8월 21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자문단' 실무회의에서 논의된 처방제한 의약품 범위 조정 관련 논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 청년센터 두루에서는 1인 청년 가구 및 자취생들을 위해 합리적인 금액으로 나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셀프 인테리어 강의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인테리어 하는 날 NAR tv’채널의 유튜버 나르 강사가 어렵게만 느껴졌던 디자인 및 인테리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나만의 취향을 채워나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노하우를 강의할 예정이다. 공간 활용법, 예산안에서 지혜롭게 가성비 인테리어 하는 법, 방 분위기를 바꾸는 tip, 요즘 인테리어 트렌드 등 간단한 이론에서부터 응용 강의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릉시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세 이상~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오는 9월 6일(수)까지 청년센터 두루 블로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청년센터 두루에서는 청년의 주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집을 안전하게 계약하는 법 특강을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전한 주거 독립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중구가 보행안전도우미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중장년층에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한다. 보행안전도우미란 건설공사 현장에서 보행자가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시민 기업 GKL((주) 그랜드코리아레저)의 후원으로 이뤄져 교육비, 교재비 등이 전액 무료다. 중구는 관내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주민을 대상으로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보행안전도우미로 근무를 희망하는 주민은 9월 7일까지 중구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으로 선정된 이후에는 기본 교육 8시간, 건설업 기초 안전보건교육 4시간의 교육을 모두 이수해야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후 중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건설안전 도우미 협동조합’이 중구청과 중구청 산하 발주 관급공사장에 채용을 연계해 준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는 지난 7월 중구 일자리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중구민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있다”라며,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성덕동(동장 박인순)은 효과적이고 의미 있는 소통으로 시민들의 수요를 파악하여 맞춤형 적극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원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특이 민원 대응을 위한 강화유리 설치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등으로 인한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고령의 어르신 및 청각 장애인, 민원 발생지역 확인의 경우 민원 안내와 상담의 한계로 인해 고성이 오가는 등의 문제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선8기 읍면동 창의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우리 화면으로 소통해요” 사업은 복지상담 및 각종 민원창구에 모니터와 키보드를 설치하여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새로운 민원 상담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민원인과 직원이 같은 화면을 보고 소통하여 민원 상담 시 발생하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각종 정보를 시각적으로 쉽게 전달하여 정확한 안내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박인순 성덕동장은 “시민들의 행정수요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직원을 비롯한 민원인의 만족도가 높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3 학부모 진로교육'강의 영상을 8월 30일(수)부터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인 서울특별시교육청TV와 서울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하여 제공한다.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구조의 변화, 챗GPT로 대표되는 과학기술의 발전, 산업구조의 변화, 환경과 에너지 문제의 대두 등 현재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급격한 변화로 인해 미래 사회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며, 이러한 상황은 자녀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에 커다란 숙제를 안겨주고 있다. 이번 학부모 진로교육 영상은 학교에서의 진로지도 사례를 중심으로 제작됐으며, 총 14개 주제에 대해 각각 5분 내외의 영상으로 제작했다. 초 4편, 중 6편, 고 4편이 제공되는 강의 영상에서는 학교급별 진로지도 사례를 통해 자녀의 진로지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진로 교육의 시작인 초등학교 단계에서는 어떠한 역량을 길러줘야 하는지, 중학교 단계에서 자녀의 진로에 맞는 고등학교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교에서 학과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안내하고 있다. 실제 학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대문구가 최근 잇따르는 무차별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동대문경찰서. 동대문소방서, 동부교육지원청,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삼육보건대와 정신질환관리 분야 민간전문가가 함께 하는 TF를 구성하고 29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구는 지난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무차별범죄 대응 시․자치구 구청장회의’에 참석하여 대응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지난 17일 구는 무차별범죄 대응의 일환으로 LG유플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U+스마트레이더를 공중화장실에 설치했다. 현재 구는 범죄취약계층 대상으로 안심귀가를 지원하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관내 편의점 39개소에 지정된 안심지킴이집 등 안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한 홍보를 확대하고 경찰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구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구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 주택가 골목 등에 대한 자율방범대의 순찰을 강화하고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하여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범죄취약지역 전수조사를 추진하여 취약도에 따라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셉테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내달 26일(화) 2023년 세 번째 '불후의 명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후의 명강’은 인문, 과학, 대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시대적 문제와 개인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구 대표 평생교육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된 불후의 명강에 배우 이순재, 물리학자 김상욱, 작가 조정래, 강사 최태성, 프로파일러 표창원 등이 다녀갔다. 2023년 제3회 불후의 명강은 최근 ‘뭐털도사’, ‘어쩌다 어른’, ‘알쓸신잡’ 등에 출연하며 뇌 과학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인 장동선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장 박사는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시대의 미래’라는 주제로, 인간의 뇌와 AI의 가장 큰 구분점은 무엇인지, AI 시스템의 등장으로 우리의 생활이 어떻게 변화할지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강연은 9월 26일(화) 오후 7시에 노원구민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구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참석할 수 있도록 총 6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접수 500석과 당일 현장접수 100석으로 나눠 신청받는다. 온라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예술지원센터는 ‘2023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의 4회차 프로그램 ‘회계실무 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9월 26일 14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약 3시간 동안 진행 예정이다. 본 아카데미는 지역예술인의 실무 대응능력을 높이고 예술 활동에서 스스로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서 △예술교육 아카데미(5월)와 △예술기획 아카데미(6월), △저작권 및 법률 아카데미(8월)를 주제로 세 차례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마지막 교육인 △회계실무 아카데미(9월)까지 4가지 주제를 통해 지역예술인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예술 현장의 정보부족을 해결하고자 한다. 4회차 ‘회계실무 아카데미’는 9월 26일(화)에 진행 예정이며, 김소영 회계사(한미회계법인)를 초청해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1교시 문화예술 분야 회계세무 기초, 2교시 보조금 정산 실무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화성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전 회차를 수강했더라도 중복 수강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3일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관람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총 15명이다. 이번 관람은 취미·문화 지원 사업인 ‘같이, 가치’ 프로그램 일환으로 용산구가족센터 주최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명화전 감상 후 소감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중 1인은 “전시 내용을 사전에 공부하고 왔는데 실제로 보는 건 또 다른 것 같아 즐겁다”며 “다른 참가자와 함께 의견을 나누며 감상해서 더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산구 총 가구 수 중 1인 가구 비율 약 49%, 그 중 중장년(40~64세) 비율은 약 32%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국가통계포털 2021년 기준) 이에 구는 사회적 활동이 제한적일 수 있는 중장년 1인 가구에 여러 사람이 만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러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관심사나 취미를 발견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지난 3월부터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도시농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8일 송도 갯벌타워에 위치한 인천 VR·AR 제작거점센터에서 ‘XR 전문인력 양성교육 중급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인천 VR·AR 제작거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기술을 망라하는 XR(확장현실) 산업의 전문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Unity(유니티)를 활용한 XR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배우는 커리큘럼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과 현직 전문가 평가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생들이 8월 한 달간 기획·제작한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와 시상 등이 진행됐다. 프로젝트 중 박찬홍 교육생의 ‘인천 섬 설화 기반 투어 AR앱’이 1등을 차지했고, 2등에는 이진규&이현진 교육생의 ‘Monstap’과 이향유&임소영 교육생의 ‘분리수거 보물찾기’가 이름을 올리는 등 우수한 프로젝트가 다수 발굴됐다. 한 수료생은 “전문 강사의 1:1 멘토링을 통해 유니티를 활용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어서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