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가 2월 11일 오송 SB플라자에서 충북 과학·산업분야 기원지원사업에 대하여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통합설명회에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등 총 38개의 과학·산업분야의 기업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이번 통합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에게 금년도 공고될 예정인 38개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금년도 통합설명회에서는 기업들에게 미래핵심 전략기술인 ‘양자기술’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고, 향후 국가에서 공모하는 양자사업 등에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충북도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하여 통합설명회 개최 이후 사업을 신속하게 공고하고 기업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통합설명회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했으며, 기업들이 상시적으로 볼 수 있도록 참여하는 기관 홈페이지에 향후 자료를 게시할 예정이다. 충북도 김수인 과학인재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인만큼 신속하게 예산을 집행하여 도내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고,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등 스마트 혁신을 통해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제고할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고속도로 문의청남대휴게소(영덕방향)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 입점 계약체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반주현 충청북도 농정국장, 김석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관리처장, 황인준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장, 송익준 두성유통 부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못난이 김치 계약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계약으로 1개월 당 약 4톤의 못난이 김치가 휴게소 상·하행선 내 식당에 납품될 예정이며 작년 7월 못난이 캔김치가 음성휴게소에 입점된 이후, 정기적으로 못난이 포기김치가 휴게소에 입점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계약은 배추는 물론 마늘, 고춧가루까지 모두 충청북도가 100% 국산을 인증하고 있는 ‘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사용하면서 지역 휴게소가 국산 김치 소비 운동에 함께 동참한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이 밖에도 문의청남대휴게소 측은 육거리 소문난 만두, 청주특산품인 표고버섯과 지역 쌀 등 유명 먹거리 유치 및 지역 농특산물을 사용 중이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자원을 발굴하여 지역 농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2월 11일, 10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충청북도 지방시대위원회, 도 및 시군 관계자,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시대 계획 의견수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에 수립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의 체계적 이행과 관리를 위한 3년차 충청북도 지방시대 시행계획(안)과 충청권 초광역 발전 시행계획(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 의견 수렴을 5일간(2.7~2.11) 병행하여 진행했다. 설명회에서 발표되는 ‘2025년 충청북도 지방시대 시행계획’은 “중부내륙시대 개막과 대한민국의 중심 우뚝 충북”의 비전과 5대 전략 22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438개 세부과제에 약 4조 1,90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2025년 충청권 초광역 발전 시행계획’은 충청권 초광역 산업발전 및 경쟁력강화, 혁신거점 클러스터 확장 및 초광역 교통 네트워크 구축, 충청권 문화-관광 동질성 강화, 초광역 협력 자치분권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12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경기도 전역으로 눈과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11일 밤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한다. 기상청은 12일 새벽에서 아침 사이 대설특보를 발효할 예정이며 경기도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0cm 이상 규모의 눈이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11일 밤 10시부터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대응할 예정이다. 비상1단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 총괄반장으로 도로, 교통, 농업 분야 등 총 15명이 근무한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11일 공문을 통해 ▲기상 모니터링 및 선제적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출근시간 교통혼잡 및 보행자 안전사고 대비 사전제설 ▲도로살얼음(블랙아이스)이 우려되는 결빙취약구간은 제설제 사전살포·재살포 등 지속 점검 및 도로 순찰 강화 ▲이면도로 등 보행공간 후속제설 철저 ▲재난문자, 전광판 등 가용 매체를 활용해 대설 국민행동요령 등 적극 홍보 등을 추진하도록 시군에 지시했다. 도는 새벽부터 시작되는 강설이 아침까지 이어져 출근시간대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주요간선도로와 도로 접속(경계)구간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일 글로벌 경제·외교 행보에 나서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외투기업 대표들에 이어 주한 외국계 은행 대표들과 만나 한국 경제에 대한 신뢰 회복 메시지를 전달하고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NH금융타워 회의실에서 글로벌 투자은행(IB) 대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 경제에 대한 글로벌 신뢰를 회복하고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며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경제정책이 미칠 영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도이치은행(Deutsche Bank), 중국은행(Bank of China), 중국공상은행(Industrial&Commerical Bank of China), 엠유에프지은행(MUFG Bank) 등 미국, 독일, 중국, 일본 5개 금융기관 서울지점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탄핵정국 속 정치적 불확실성 제거와 확대재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금으로서 해야 될 첫 번째는 정치적 불확실성을 최대한 빨리 제거하는 것이다. 갈등구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에 위치한 세종대왕어린이집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세종대왕어린이집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12,060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금은 세종대왕어린이집의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아이들이 기부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하는 교육적 의미도 더해졌다. 박기영 원장은“아이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을 돕는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세종을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사랑스런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우리 이웃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과 디지털기기 지원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울산신용보증재단(산하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환경개선 및 디지털기기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첫 시행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올해 디지털기기 지원을 추가하고 지원 한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지원 분야는 경영환경 개선과 디지털기기 지원 등 2개 분야다. 경영환경 개선은 옥외광고물, 도배 등 인테리어 개선과 고정식 영업시설 개선을 돕는다. 디지털기기 지원은 무인결제기, 키오스크 등 디지털기기 도입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지원 한도를 기존 공급가액의 80% 이내, 최대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한층 완화했다. 울주군은 올해부터 사업 신청 접수를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긴 3월부터 진행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보다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달 23일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연계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의 다양한 유형과 예방법 및 대처법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찰 직업 체험을 통해 유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학교폭력에 대해 더 자세히 이해하게 됐고, 평소 가볍게 생각했던 행동들이 친구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음을 알게 되어 더욱 조심해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직업 체험을 경험하면서 경찰이 되어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용숙 관장은 중부경찰서 측에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방교육에 힘 써주시는 모습에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하여 청소년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 국가정책사업(돌봄교실)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3일부터 관내 설치된 모든 무인민원발급기의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등 121종이다. 단,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는 법원 세입으로 이번 수수료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화로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힘든 어르신들과 정보 취약 계층들에게 공평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민원행정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양질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보수파출소장, 동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깨끗한 보수동 만들기를 위해 관내 도로 및 인도변, 공원, 주차장 등 상습불결지 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고, 특히 정월 대보름을 맞아 보수동 산령각 일대 폐기물 수거와 새마을 깃발 교체 등 환경정비에 힘썼다. 신경애 보수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환경정비에 동참해주신 새마을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보수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