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국 정부가 일본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의 방중(8/28-30 예정)을 취소 했다. 이번 방중을 통해 일본 기시다 총리가 중국 측에 보낼 친필 신탁을 야마구치 대표가 전달할 예정이었다. 일본의 핵오염수 방류가 중·일 외교문제로 번진 것이 명확해졌다. 중국 시장관리감독총국은 식품 생산 경영자가 일본산 수산물(식용수생동물 포함)을 구매 및 사용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했다. 일본산 수산물로 가공식품 제조 및 판매(온라인 판매 포함) 금지했다. 중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수입 수산물에 대한 식품 안전 무작위 검사 및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소금 사재기'를 방지하기 위해 소금 가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관련 인터넷 플랫폼과 '직통차(直通車)' 메커니즘을 구축하여 비정상적인 가격 변동 정보와 불법 행위를 단속한다. (출처: 텅쉰망, 샨시망) https://new.qq.com/rain/a/20230828A04XVR00, https://www.ishaanxi.com/c/2023/0828/2931734.shtml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휴스템 코리아 대전본부가 예산군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930만을 기탁했다. 지난 28일, 휴스템 코리아 대전본부는 예산군에 회원들의 모금을 통해 모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나경 본부장은 “예산군의 어려운 주민들께 도움이 됬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됬다.”고 했다. 이에 예산군 관계자는 “성금을 기탁해 주신 휴스템 코리아 대전본부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울산시민의 자랑이자 국내 2개 밖에 없는 국가정원인 태화강국가정원이 연이은 식물 도난 행위로 속앓이 중이다. 지난주 태화강국가정원 내 자연주의정원에서 식물이 없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을 이용하여 한창 꽃을 예쁘게 피우던 풀협죽도 7점을 뿌리째 가져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도난 사건이 발생한 자연주의정원은 지난 2022년 세계적인 정원디자이너 피트아우돌프가 아시아 최초로 디자인하고 360명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힘을 모아 함께 만든 정원이기에 일부 시민의 비상식적 행동으로 훼손됐다는 것이 더욱 안타깝다. 태화강국가정원 내 도난 행위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정원박람회 전시를 위해 설치한 시설물을 가져가는가 하면, 대나무숲에서는 죽순을 캐 가기도 하고 국화 등 각종 초화는 물론 무궁화, 향나무 등 큰 나무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도난 사건이 그치지 않고 있다. 울산시는 방범용 감시카메라(CCTV)를 확충하고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도난행위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강변을 따라 개방형으로 조성되어있는 태화강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군 4-H본부는 지난 29일 봉수산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2023년 제2차 예산군 4-H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4-H본부, 4-H연합회, 학교4-H지도교사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4-H 지도자로서 역량강화와 회원 간의 정보교류를 통한 단합력을 키우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충남농업기술원 정대영 국장의 ‘4-H 이념 교육’과 호서대학교 박남규 교수의 ‘행복한 창업 로드맵’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회원들은 4-H 본연의 정신과 이념을 새로이 다짐하고 농업 현실과 미래를 같이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 보냈다. 예산군 4-H본부 이재인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예산군 4-H회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예산군4-H가 한층 더 집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앞으로도 예산군 4-H회가 농업·농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대술면 농리산촌생태마을에서 하반기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6가구(6명)를 대상으로 입주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3개월간 거주하며 농사일과 농촌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대한민국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신청자 면접을 통해 최종 6명을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8월 28일부터 11월 24일까지 3개월간 농리산촌생태마을의 숙소에 거주하며, 영농실습, 선진농가 방문 및 교육, 지역민과의 교류 등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해 보며 이 체험 프로그램에 15일 이상 성실히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농리산촌생태마을의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을 충분히 이해하고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술면 농리산촌생태마을에서 운영된 1기는 4가구(5명)이 농촌생활을 체험하는 기회 제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스웨덴 국회 산업통상위원회 의원들이 울산을 방문한다. 울산시는 스웨덴 국회 산업통상위원회 의원단(단장 토비아스 앤드슨의장) 10명과 주한 스웨덴 대사(다니엘 볼벤)가 8월 30일(수) 오전 10시 울산시를 방문해 김두겸 울산시장을 예방한다고 밝혔다. 의원단 일행은 울산시장 예방 후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한국수력원자력 등 울산의 주요 산업시설을 시찰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2년 스웨덴(말뫼)으로부터 들여온 세계 최대 크레인이 있는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둘러보고 원전 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스웨덴 정부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세계 최고 원전 기술을 가진 한국의 원전 현장 가운데 7기의 원전이 운용 중인 울산・부산권역을 시찰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웨덴 정부는 지난 1980년부터 추진해오던 탈(脫)원전 정책을 ‘100% 재생에너지 구현’에서 ‘100% 탈화석 에너지 구현’으로 에너지 정책목표를 수정했다. 특히 원전투자 확대를 위한 법률 개정은 물론 남부 해안에 5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풍력발전 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LG 공장은 모스크바 인근 도로호보(Dorohovo) 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1,4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2년 공장 폐쇄 및 우즈베키스탄 또는 카자흐스탄으로의 공장이전 소문이 있었으나, 현재까지 부품 수급이 조금씩 이루어짐에 따라 부분적으로 운영 중이며. 직원 수와 임금은 변동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공장은 칼루가 지방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약 7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음. 칼루가 지역정부에 따르면 삼성은 철수하지 않고 근로계약상의 모든 의무를 계속 이행하고 있지만, 부품 수급 문제와 수출 위축으로 현재 생산은 부득이하게 중단된 상태이다. 쿨레마노프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 소속 위원은 현재 가동 중단된 공장 직원들은 임금의 75%밖에 받지 못하고 있고 지방정부도 소득세를 징수하지 못하고 있어 러시아 산업부가 노동법 등을 근거로 강제로 공장 재가동을 지시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공장 측이 러시아 시장 상실을 우려해 공장 매각을 의도적으로 지연하고 있다고 평가) 전문가들은 현 정치·경제적 상황이 유지될 경우, 향후 몇 년간 러시아에는 정부가 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군은 지방상수도 공급 공사 예정지역 대상으로 개인급수공사 홍보를 위해 지난 8월 초부터 마을회관 등에서 주민설명회 및 현장 접수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급수공사의 추진 절차 및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한 주민 궁금증 해소, 설명회 시 주민들의 의견 수렴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도출된 군민 의견은 충분히 검토해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인급수공사가 마무리되면 지역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생활 및 보건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8월 31일부터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다만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집단․시설 보호와 범부처 차원의 유기적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위기단계는 ‘경계’로 현행 유지된다.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됨에 따라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3월 29일 발표)에 따른 2단계 조치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기존 전수감시 체계에서 표본감시 체계로 전환되고 효과적인 유행 상황 점검(모니터링)과 변이 감시를 위해 코로나19 검사 양성자 감시, 하수 감시 등 다층 감시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운영 중이던 260개 호흡기환자진료센터(원스톱 진료기관 포함) 지정을 해제하고 모든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외래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체계로 전환하며 재택 치료 지원을 위한 의료상담·행정안내센터 운영을 종료한다. 이밖에 병원급 의료기관․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되고, 치료제․백신 무상 지원 및 중증 환자의 입원치료비 일부, 우선순위 검사비 지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지원 체계는 지속 유지할 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019년부터 예산읍 일원 주택 및 상가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궁평리 소재 예산공공하수처리장으로 연계처리하는 오수관로 신설 및 배수설비 설치를 총사업비 1183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군은 1단계 사업으로 국비 포함 478억원을 투입해 예산읍 발연·석양·관작·창소·신례원·간양·궁평리 일원에 49㎞의 오수관로 신설 및 1659개소의 배수 설비를 설치하고 10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2단계 사업은 국·도비 포함 473억원을 투입해 예산읍 예산·향천·대회·주교·산성리 일원에 48㎞의 오수관로를 신설하고 3741개소의 배수설비를 9월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며, 추석명절 전 공사 마무리와 도로 절삭·포장이 완료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군은 예산읍 1,2단계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이어 3단계 사업에도 착공할 예정으로 예산읍 향천·대회·주교리, 대술면 시산리, 대흥면 손지리 등에 국·도비 포함 232억의 사업비를 투입, 오수관로 신설 24㎞, 배수설비 813개소 설치를 2025년까지 완료해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