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숭의4동은 지난 13일‘내 집 앞 내가 치우기 생활화 사업’의 일환으로, 무단투기가 심한 지역을 대상으로 노상 반상회를 실시했다. 이날 야간에 진행된 노상 반상회에는 주민 책임관을 비롯해 2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참여 주민들은 ‘내 집 앞 쓰레기는 내가 치운다’라는 표어를 외치며, 주변 이웃들에게 청결 실천을 촉구했다. 동 관계자는 “통장자율회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사업”이라며, “모든 주민이 참여하는 그날까지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동은 참여 주민을 주민 책임관으로 임명해, 지역 내 청결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주안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저소득 가정의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원비 지원 사업인 ‘우리 동네 내 꿈 키움’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예체능 학원 수강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에게 학원비의 반액을 지원함으로써, 예체능 과목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의 아동 6명이며, 출결 확인을 통해 6개월간 학원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김종업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학산나눔재단의 지정기탁금을 활용한 사업으로, 소중하게 모인 후원금으로 시작하게 됐다.”라며,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 세대의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의체는 사랑 가득찬 밑반찬 사업, 독거 어르신 요구르트 배달 사업, 명절 음식 지원 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새마을직장공장협의회는 지난 13일 관교동 관내 경로당에 녹차 호떡 100여 개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푸드트럭을 설치하고 현장에서 직접 녹차 호떡 100여 개를 만들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미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간식을 준비했다.”라며, “고마워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고독한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손수 재료를 준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해에도 두 차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개관 18주년을 맞아 지역 미디어 이슈를 논의하는 ‘2025 미디어 테이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6개월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센터는 총 4개의 주제를 선정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1차 토론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센터 내 오픈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이며, ‘지역 방송국 시대, OBS 인천 이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지역 방송의 필요성과 ‘OBS경인TV’의 이전 문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각 토론회에는 지역 교육 기관, 시민단체, 미디어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방청 신청은 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지역 미디어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7일, 12일, 14일 3일간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민관협치 관계 위원회, 주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미추홀 협치 찾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동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협치 보드게임을 활용해 협치의 개념과 실제 적용 방법을 다뤘으며, 참가자들은 협치 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안전, 빈집, 주차 문제 등 다양한 협치 의제가 제시됐으며, 참여자들은 실질적인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 참여를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협치 모델을 지속해서 확립해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서 제안된 의제는 공론장을 통해 내년도 구정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심장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책임자, 법정의무 교육대상자, 지역주민,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및 사용 방법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10월 둘째 주와 12월 넷째 주는 제외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 온라인 예약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급성 심장정지 및 응급상황은 주로 가정 등 비공공 장소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산림조합과 함께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구민들과 함께하는 ‘반려 나무 나눔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봄을 맞아 구민들에게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반려 나무를 기르고 돌보는 과정에서 정서적 안정과 평화로운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녹색 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4월 2일, 도화동 염전공원에서 열리는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종료 후 진행되며, 방울 철쭉, 레몬 나무 등 1,300주를 구민들에게 선착순으로 무료로 나눌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해 반려 나무 나눔 행사에 동참해 준 인천산림조합에 감사드린다.”라며, “구민 모두가 반려 나무와 함께 싱그러운 봄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지난 13일 구청장실에서 행사 공동 진행을 위한 반려 나무 나눔 기념식이 개최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병원 동행 매니저 40여 명을 대상으로 ‘병원 동행 매니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병원 동행 서비스의 주요 내용과 연간 일정, 대상자 응대 요령 등을 공유하며, 병원 동행 매니저들의 역할과 서비스 절차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병원 동행 서비스는 급속한 고령화와 1인 노인 가구 증가에 따른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병원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아울러 병원 동행 매니저는 자원봉사자로서 대상자의 자택에서 병원까지 이동을 지원하며, 병원 대기 및 귀가까지 동행한다. 이 서비스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대상자, 노인 장기 요양 4등급 이상,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월 4회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단, 거동이 불편해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경우나 유사 복지서비스를 이용 중인 경우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병원 동행 매니저들이 역할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곧바로병원과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 임직원 및 가족 구성원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교육 및 응급상황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료 복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양 기관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건강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곧바로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3일부터 이틀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일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보행자 안전 수칙, 횡단보도 통행 방법, 교통법규 및 신호등의 이해 등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 상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매년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어르신이 차지하는 비율이 53% 이상에 달하는 가운데, 고령자 교통사고 사고율을 낮추고, 교통안전 인식 향상을 위해 구는 미추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교통약자인 어르신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교통사고는 노인들에게 큰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으므로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