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이 이달부터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군민들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필수 조사로 관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물(도로명판·기초번호판·건물번호판)에 대해 없어지거나 망가짐 및 위치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하는 사업이다. 군은 모바일 단말기 ‘스마트KAIS’를 활용해 현장 조사로 훼손·망실·표기 오류 등의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고 조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데이터화할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도로명판 3955개, 기초번호판 647개, 건물번호판 1만9022개, 국가지점번호판 384개, 사물주소판 285개, 주소정보안내판 3개로 총 2만4296개다. 조사결과에 따라 떨어지거나 망가진 시설물은 즉시 철거 후 정비하고 확충할 필요성이 있는 시설물은 신규 설치하는 등 군민들이 위치를 찾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진 민원봉사과장은 “관내 주소정보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군민들에게 정확한 주소정보를 제공해 안전사고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제3기 강진군민 자치대학 자원봉사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자원봉사대학은 오감 힐링테라피 프로그램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봉사자의 정서적 지원 능력을 키우고 실천적 자원봉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1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하며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세부터 65세까지의 강진군민으로,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방문 접수는 강진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과 각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자원봉사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총 14회의 교육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은산 힐링센터에서 진행된다. 또한 장애인 가정 방문과 주거 개선 봉사활동을 포함해 실천적 봉사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수료를 위해서는 전체 교육의 70% 이상을 출석해야 한다. 수료생에게는 수료증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 다산박물관(다산청렴연수원)은 이달 17일부터 3월7일까지 다산청렴교육 정규과정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오는 3월 19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정규과정은 16회에 교육에 88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다산청렴교육은 전국 공직자 및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청렴, 목민정신을 기반으로 강의 및 다산의 발자취를 따라 느끼는 현장 체험, 강진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거기에 공무원 푸소 청렴교육은 농촌의 여유와 따뜻한 감성을 느껴보는 푸소 농박체험까지 더해진다. 교육은 크게 5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정규과정인 다산 공직관 청렴교육과 공무원 푸소 청렴교육, 수시과정인 다산체험 청렴교육과 청렴‧정책교육, 특별과정인 다산가족캠프로 으로 구성돼 있다. 2025년 정규과정은 공무원 푸소 3박 4일 특화과정 도입, 교육 기수별 정원을 최대 64명에서 최대 96명까지 확대 선발하는 등 강진군 생활인구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오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 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강진 청자축제 개막을 앞두고 강진군이 시설물 점검 등 안전대책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겨냥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돼 있기 때문에 안전 점검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제장을 찾을 관광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축제장 공간 구성 및 부스 배치를 현장에서 직접 검토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무대와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며 점검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고려해 주차요원 운영 계획과 셔틀버스 운행 계획을 점검한 뒤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교통 대책도 수립했다. 더불어 지역축제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른 안전관리계획을 수립, 시설물 분야의 안전성 및 안전대책 등을 중심으로 챙겼으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소방, 가스, 위생 등 각 분야에 대한 안전 사항을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제53회 강진 청자축제는 작년보다 더 풍성한 청자 특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민들이 ‘강진군이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과 4계절 매력 넘치는 축제야말로 군이 나아갈 길’이라는 데 공감하고 이에 적극 참여키로 하는 등 ‘신강진시대’를 활짝 열고 있다. 이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군동면을 시작으로 칠량, 강진읍, 작천, 성전, 대구, 마량, 도암, 신전, 병영, 옴천면 등 11개 전체 읍면에서 진행된 2025 군민과의 대화’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강진원 강진군수의 상세한 군정 성과와 비전 설명에 대한 군민들의 몰입도 높은 동참으로 이어진 결과로 평가된다. 군민과의 대화는 전체 읍면의 다양한 계층과 직업군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에 맞는 특색있는 식전 공연과 군수와 공무원들에게 건네는 덕담 한마디, 혁신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 군수의 군정 직접 설명, 주민들의 건의 사항 처리 및 향후 해결 방안에 대한 군수와의 즉문즉답으로 이뤄져 집중도를 높였다. 강 군수는 다양한 영상자료와 스크린을 활용하는가 하면 직접 대면을 통해 대화를 이어갔다. 간혹 좀 더 상세한 설명이 필요한 대목은 해당 업무 국장 등이 바로 답변에 나서는 등 군민 중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마늘·양파의 생육재생기가 도래함에 따라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재배지 대상으로 웃거름 시용 현장지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겨울(1월) 평균기온은 평년대비 0.4℃ 정도가 낮아, 생육재생기가 전년보다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2월 중순~하순까지 작물별 알맞은 시비 방법을 선택해 웃거름을 적기에 시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마늘과 양파는 겨울 저온기를 지나 평균기온이 상승하면 새 뿌리가 발생하고 생장이 빨라지게 되는데, 이 시기에 맞게 웃거름을 시용하면 수확량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웃거름 적정 시비량의 경우 마늘은 10a당 요소 18kg와 황산가리 13kg이며, 양파는 10a당 요소 18kg와 염화가리 6kg를 시비하면 된다. 특히 논에 재배되고 있는 마늘, 양파 포장은 배수구를 재정비하여 봄철 강우로 인한습해를 예방해야 하며, 습해가 발생한 포장은 피복된 비닐을 걷어 수분이 증발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생육 재생기 관리는 마늘·양파의 수확량과 품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양파와 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친환경농업법인 우리농촌살리기공동네트워크,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과 지난 14일 지역사회 노인복지증진과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 일자리 공동체사업장‘새참국시’운영을 위해 매일 100인분의 우리밀 국수를 제공, 어르신들에게 역량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예정이다. 또한 세 기관은 농산물 소비 촉진과 노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김제지역 농민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김제시의 노인복지와 지역 경제활성화가 동시에 잘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하여 '더 특별한 내일, 기회도시 김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96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저소득층·취약계층에게 총 16대의 물량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금액은 60만원 이다. 지원 대상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보일러로 한국기술산업법 제17조에 따라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친환경 보일러로 설치․교체를 희망하는 주택소유주 또는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는 공급자(대리점 등)와 계약을 체결해 공급자 등이 김제시 환경과 또는 온라인 신청 홈페이지에 보조금 지급 요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올바른 재활용과 분리배출 문화를 선도할 제3기 자원순환 시민 전문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참여자 모집은 17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기타 신청 서류 및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 17일부터 4주간의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이후 자원순환 시민전문가로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쓰레기 문제 해결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김제시를 함께 만들어갈 열정적인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며 “자원순환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심각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해 지난해 5월 제1기 및 2기 자원순환 시민전문가 37명을 강사로 위촉해 교월동 39개 마을과 만경읍 34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보건소를 이용하는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건강 관리와 심뇌혈관 중증 합병증 예방을 위해 ‘만성질환자 합병증 검사’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뿐만 아니라 2025년부터 고지혈증 환자도 사업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조치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심뇌혈관계 중증 합병증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으로, 체계적인 검진으로 보다 효과적인 건강 유지가 가능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 사업을 통해 보건소를 이용하는 만성질환자들은 분기별 연 4회 정기적인 무료 건강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연계된다. 검진 항목으로는 고혈압과 고지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고지혈증 검사 3종 등 동맥경화 예방 검사를 실시하며, 당뇨병 환자는 당화혈색소(HbA1c) 검사 및 신장 기능 검사 2종을 포함한다. 김은주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계적인 검사와 건강 관리로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