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의 숙성된 맛이 대한민국 발효식품 평가를 석권했다. 영암 산골정의 어육간장, 지원목장의 자연숙성치즈가 15일 내일의식탁이 주최하는 ‘참발효어워즈 2025’에서 각각 전통장, 목장치즈 부문 대상을 받았다. 전통장·전통주·한국와인·목장치즈 4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발효식품 전문 품평회에서 두 부문에서 최고상을 받은 것. 특히, 지원목장의 치즈는 2022년, 2024년에 이은 수상으로 그 맛의 탁월성을 인정받았다. 품평회에 출품된 식품들은 시민 맛 평가, 전문가 관능심사, 현장심사 등 3단계의 심사 과정을 거쳤다. 나아가 현장 실사로 환경 보전, 지역농업 연계성, 문화 전통 등 사회·환경 가치까지 두루 갖춘 식품을 선발한다. 이번 두 부문 대상 수상이 특별한 의미를 갖는 이유다. 대상 수상으로 영암 두 업체는 △유통소매점 입점 기회 제공 △발효교육과정 운영 지원 △홍보 콘텐츠 지원 및 매체 홍보 등 다양한 특전을 받는다. 이승준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영암에서 통하는 맛이 대한민국에서도 통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성과다. 영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오늘(18일) 청사에서 정년퇴직 유공 표창 전수식을 실시했다. 표창 수여 대상자는 조리실무사 13명, 조리사 2명, 초등보육전담사 3명, 특수교육지도사 3명, 시설미화원 1명, 행정실무사 5명으로 모두 6개 직종 27명으로 다양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이 포함됐다. 김태훈 교육장은 “교육현장을 위해 오랜 세월 헌신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가 오늘날의 교육 발전을 이루는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 이번 표창은 그간의 공로를 정당하게 인정하고, 정년퇴직 후에도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여러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월 18일 관내 초등학교 늘봄전담실장 17명 및 겸임근무교 관리자들 대상으로 ‘2025 늘봄전담실장 발령장 전수식 및 늘봄전담실장 겸임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늘봄학교 늘봄전담실장 17명에게 발령장을 수여하고, 2025년 늘봄전담실 운영방향에 대해 안내했다. 늘봄전담실장은 늘봄학교 운영의 책무성과 지휘․감독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소속으로 늘봄학교에 겸임 근무한다. 늘봄전담실장과 겸임교 관리자들은 광주시와 하남시를 통합하여 관할하는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늘봄학교 전담실 운영체제를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늘봄전담실장 겸임 배치로 교사의 늘봄학교 행정업무 분리와 늘봄학교의 성과를 확산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늘봄전담실의 안정적 운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4일 제382회 임시회 제2차 경제노동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비즈니스센터(Gyeonggi Business Center, 이하 GBC) 도내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핵심 창구”라며, “수출 시장이 다변화되는 만큼 GBC 역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전략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미주·유럽·중동 지역에는 GBC가 부재한 상황임을 지적하며, “신규 GBC 설치가 단순한 숫자 확충이 아니라,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2025년 GBC 6개소를 신설할 계획이며, 모든 거점을 디지털 GBC로 개설한 후, 현지 수요와 운영 성과에 따라 허브 GBC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고은정 위원장은 “단순한 거점 확대가 아니라,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 전략을 정교하게 수립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두천시 환경사업소는 하수처리장 통합관제실 조성 사업을 위해 오는 3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수처리장 통합관제실 조성 사업은 현재 3개소(침사지동, 탈수기동, 3단계)로 분산된 하수처리장 현장사무실을 하나의 통합관제실(중앙감시제어반)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구축이 완료되면 하수처리 현장의 근무 환경이 개선되며, 하수처리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시설 유지관리와 개선 효과도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사업소는 해당 조성사업을 위해 지난해부터 공유재산심의회와 투자심사위원회를 거치는 등 각종 행정적 절차를 마쳤으며,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환경사업소는 통합관제실 조성 사업을 위해 2024년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한 결과, 15억 원을 최종적으로 확보했다. 확보한 교부금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된 이후 하수처리장 통합관제실 조성 공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관제실 조성을 통해 하수처리 현장의 근무 환경 개선, 효율적인 인력 관리와 협업을 통한 기술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소요동 체육회와 단체장협의회의 주관으로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2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 전 2025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동두천시청 소속 선수들을 축하하며 국제스케이트장의 동두천 유치를 염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 대회가 펼쳐져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푸짐한 시상품과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어 축제의 흥을 돋우었다. 김수환 소요동 체육회장은 “이번 민속한마당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함께 나누고 즐긴 이번 행사가 을사년 한 해의 복을 부르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체육회는 지난 15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정월대보름은 다양한 민속놀이를 하며 한 해의 풍년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전통 명절이다. 생연2동 체육회는 주민들이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민속놀이 체험과 먹거리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됐으며 사회단체 및 경로당을 포함한 3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풍성한 먹거리를 즐겼다. 송기정 생연2동 체육회장은 “정월대보름 민속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풍성한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체육회는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2025년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 이인규 도의원, 임상오 도의원, 시의원들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민속놀이 행사에서는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놀이가 열렸다. 또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를 주민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2025년 을사년 동안 무사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김동식 생연1동 체육회장은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올 한 해 주민들의 액운 없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8개 동 행정복지센터 체육회 주관으로 2025년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척사대회는 각 동 주민들이 팀을 이루어 윷놀이,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를 통해 승부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상품을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활동도 병행됐으며, 시민들은 “국제스케이트장은 동두천이 최적지”라고 한목소리로 외쳤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국제스케이트장 부지가 반환 공여지라고 알고 있는데, 유치만 된다면 74년 안보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자 정부가 약속한 국가 주도 개발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빙상의 도시인 우리 동두천은 뛰어난 교통 접근성, 최적의 부지, 천혜의 자연환경, 소요산 확대 개발 사업과 연계한 청사진을 마련하는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라며 “9만 시민의 염원을 모아 반드시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최근 막을 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동두천시청 빙상단 소속 선수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이 해빙기를 맞아 하수도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이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하수도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로 오는 3월 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점검 대상은 ▲공공하수처리장 1개소 ▲신촌, 운암, 원촌, 구곡, 건곡 5개 지구의 공사 현장 등 총 6개소다. 공사 감독, 관리대행업체, 감리단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점검 기간동안 ▲해빙기 대비 하수도 시설물 안전상태 확인 ▲공사현장의 품질과 안전관리 실태 점검 ▲비상연락망과 긴급복구체계 구축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지면서 하수도 시설물의 균열, 붕괴 등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면서“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