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4일 ‘2025년 신학기 맞이 교육장의 청렴서한문’을 관내 각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 이번 서한문에는 교육의 기본 가치 중 가장 중요한 가치로서 청렴 의식을 강조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배움의 공간을 조성하여 나아가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를 육성하자는 당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청렴리더 중심의 청렴 자율공동체 운영 ▲부패 취약분야 업무 개선으로 부패방지체계 확립 ▲미래세대와 소통하며 일상 속 청렴문화 확산 노력 등 한 해 동안 추진해나갈 청렴 정책 방향에 대한 내용도 포함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올 한 해도 청렴 수원 교육 실현을 위해 맡은 바 업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행하여 반부패ㆍ청렴 문화 확립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소통ㆍ협력하는 청렴 자율공동체 구축을 위해 학교 현장과 더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외국어 간판을 한글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에 참여할 사업자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는 한글 표기 없는 외국어 간판을 한글간판으로 교체하거나 외국어 표기 간판에 한글 표기를 덧붙이면 업소당 최대 200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개소 내외를 모집한다. 보조금을 지원받길 원하는 개인사업자는 옥외광고 사업자에게 견적과 디자인 안을 의뢰한 후 신청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옥외광고심의위원회가 평가 후 보조금 지급을 결정한다. 신청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를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간판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한글 간판의 아름다움을 알릴 것”이라며 “외국어 간판을 사용하는 사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염혜진 약사가 3월 12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64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내 몸을 위한 영양제’이다.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영양제 특강, 이 약 같이 먹어도 돼요?'의 저자인 염혜진 약사는 이번 강연에서 영양제 개념과 선택법, 마음 건강 지키는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연이다. 별도 신청 없이 포럼 당일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을 찾으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1%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5년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운영자금 융자 사업’에 참여할 업체·업소를 모집한다.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운영자금 융자 사업은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업소 시설개선 자금을 연 1% 저금리로 융자해 주는 것이다.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융자 지원 규모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개선자금 최대 5억 원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최대 1억 원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 최대 2000만 원 ▲식품접객업소 중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지정업소 운영자금 최대 3000만 원이다. 융자금은 시설개선이나 운영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융자 조건은 시설개선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화장실 시설개선과 운영자금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대출금리는 모두 연 1%다. 지원 제외 대상은 ▲휴·폐업 중인 업소, 기타 무신고 업소 ▲유흥·단란주점업 ▲융자 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 2회 이상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풍수해로 인한 건축물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도 침수방지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지원 대상은 침수 이력·우려가 있는 공동주택·소규모 상가·단독주택이다.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건물 ▲수원시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내수 재해 위험지구(10개소) 내 건물 ▲기타 침수 피해 위험도가 높다고 우려되는 건물(주변 배수 여건 고려) 등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침수방지장치’를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재난대응과)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3월 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면 사업이 마감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침수방지장치를 설치한 후 보조금을 신청해야 한다. 설치비의 80%를 지원한다. 단독주택·소규모상가는 최대 200만 원, 공동주택은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풍수해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사업으로 건축물 침수 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공사가 기업 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중단됐던 수원시의회 청사 건립 공사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재착공된다. 2021년 9월 착공한 수원시의회 신청사 건립 사업은 공동도급사 중 동광건설㈜이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지난해 4월 공사가 중단됐다. 동광건설㈜은 공사를 포기한 반면 ㈜삼흥은 법적 근거 없이 공기연장·공사비 증액을 부당하게 요구하며 공사 재개 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양 시공사와 계약 해지하고, 남은 물량을 재설계 해 2025년 1월, 입찰 공고를 했다. 수원시는 부실업체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동일 용도 건축물로서 일정 면적 이상 시공 실적이 있는 업체’로 입찰 참가 자격을 제한했다. 또 공사이행보증으로 시공사의 책임 시공을 보장받고, 공사 불이행 등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시의 재정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입찰 공고 결과, (유)플러스건설(전북 전주 소재)와 경안종합건설(주)(경기 평택 소재)이 협정을 체결해 1순위 업체로 낙찰됐고, 적격심사를 거쳐 2월 28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106년 전인 1919년 3월1일은 우리 민족 모두가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만세운동의 시작일이다. 총칼 앞에서도 흔들림 없이 독립을 열망한 선열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후손들이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음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특별히 되새겨야 하는 기회다. 당시 수원에서도 만세운동이 격렬했다. 기미년 3·1운동의 기획과 실행에 참가한 핵심 인사를 일컫는 ‘민족대표 48인’ 중 한 사람인 김세환(1889~1945)이 수원 만세운동의 도화선을 만들었고, 이후 한 달 간 20여회에 달하는 만세운동이 격렬하게 이어졌다. 김세환의 업적과 1919년 수원, 그리고 이를 기억하는 수원을 확인해본다. ◇김세환 선생, 수원 독립과 근대 교육 이끈 정신적 지주 김세환은 수원의 독립운동과 민족운동, 교육과 체육 발전에 56년의 삶을 헌신했다. 대한민국 독립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받았다. 건국훈장 중 독립장 이상을 받은 인물은 1천명이 채 되지 않는다. 특히 국가보훈부가 지난 2020년 3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할 정도로 공로를 높이 인정한 자랑스러운 수원 출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수원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익히고 계절별로 다른 매력을 가진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신규 문화관광 해설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신규 프로그램은 수원화성의 벚꽃길을 걷는 '수원화성 벚꽃 이야기'와 5.74km 수원화성 전역을 탐험하는 '수원화성 성곽완주코스'다. 먼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진행하는 '수원화성 벚꽃 이야기'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수원화성 주변에 예쁘게 핀 벚꽃길을 거닐며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코스는 수원 벚꽃 명소인 수원화성 남포루와 K드라마(스물다섯 스물하나, 이태원 클라쓰) 촬영지를 연결해 팔달산 회주도로의 예쁘게 핀 벚꽃을 보고 수원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서장대를 방문한다. '수원화성 벚꽃 이야기'는 낮 10시와 밤 19시에 운영하며,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계절 문화를 알리고 감성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해설을 제공한다. 수원화성 5.74km 둘레를 완주하는 '수원화성 성곽완주코스'는 내달 5일부터 10월 25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박물관이 3월 11일까지 어린이체험실 운영을 도울 자원봉사자 9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선정된 자원봉사자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하루 4시간 이상 활동하면 1일 실비 1만 4000원을 지급한다. 자원봉사자들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봉사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주말을 포함해 월 2회 이상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는 20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류를 작성해 수원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에 제출하면 된다. 주말 근무 가능자, 박물관·교육 관련 전공자, 유관기관 경력자를 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휴관일인 월요일에 서류를 제출하려면 수원박물관으로 연락한 후 방문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의 문화·역사에 대한 관심과 사회봉사의 열정이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직장인의 건강관리와 만성질환 예방을 돕는 ‘건강증진 이동클리닉’을 6월 25일까지 운영한다. 건강증진 이동클리닉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출장 건강검진과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간호사·운동처방사·영양사가 참여 신청을 한 사업장·공공기관을 방문해 ▲혈압 측정·혈액검사(혈당, 4종 콜레스테롤) ▲체성분(인바디) 측정 후 맞춤형 운동 상담 ▲바른 식생활과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팔달구보건소 건강관리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6월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장인들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사업장과 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