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21일 시청 주차장에서 동두천시장과 자원봉사 10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아름다운 동행, 취약계층 희망나눔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오늘 전달식은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대표 김정안)이 자원봉사센터에 드라이시트, 섬유유연제, 세제 등 생필품을 후원하여 전달식을 실시하게 됐다. 자원봉사센터는 전달식을 진행한 후 물품 배부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형덕 시장은 “경기가 어려워 이웃돕기 물품이 예전 같지 않은 상황에 명절을 앞두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받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라면서, “어려운 이웃이 관심과 사랑으로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지속적으로 연계하고 물품 후원을 약속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22일 최근 전국적으로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이 급증하고 유행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병 차단을 위한 “외출 시, 꼭 마스크를 착용해요!” 및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3대 원칙(확인하기, 자제하기, 지켜주기) 홍보와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외출 시 꼭 마스크를 착용해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오는 31일까지 홍보할 계획이다. 군은 감염병 조기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2월부터 감염 취약 시설에 마스크 및 방역물품 6종을 배부했으며, 설 명절을 맞아 12개 읍면에 마스크 2,800부를 배부했다. 군은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기관, 대중교통, 감염 취약시설 등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접종, 손 씻기, 환기 자주 하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밀접 접촉을 피하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행동을 자제할 것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조기 차단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 실천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도 1주 차 기준 전국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1,000명당 99.8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 8.6명을 초과했다. 인플루엔자는 고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며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이에 보성군은 고위험군이 많은 경로당, 감염 취약시설 등에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및 개인위생 관리를 홍보하고 있으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군민들이 가까운 보건소·보건지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학령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중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하며,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유형은 A형(H1N1)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와 높은 유사성을 보여 백신접종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명절 선물용 및 제수용 수산물인 명태, 조기, 전복, 옥돔 등을 포함해, 원산지 거짓 표시가 우려되는 활 참돔, 활 방어, 활 암컷 대게 등이다. 보성군은 수산물 취급업소와 전통시장에서 원산지 표시의 정확성을 점검하고 원산지 표시판을 배부하는 등 홍보 및 지도를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잘못 표시한 업소에 대해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고의적인 위장 표시나 혼동을 유발한 경우에는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이 정확한 원산지 정보를 바탕으로 안전하게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단속을 철저히 진행하겠다.”라며, “모든 업소들이 원산지 표시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개최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의 성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전통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철우 군수를 비롯해 보성군의회 의원,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제수용품과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며 시장에 활력을 더했다. 특히, 행사 당일 ‘보성새마을청년연대’와 ‘보성군 군민문화운동’은 방문객과 상인들에게 따뜻한 차와 털장갑, 장바구니를 나누어 주며 훈훈한 온정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활동은 단순한 소비를 넘어 지역 상인들과의 소통과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며, 전통시장과 주민 간의 유대감이 한층 강화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전통시장은 지역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중요한 장소로 군민 여러분께서는 평소에도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보성군은 앞으로도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농협중앙회완주군지부와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진이 완주군에 사랑의 밥차를 지원하기 위해 탑차를 전달했다. 지난 21일 군청 주차장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김대호 농협중앙회완주군지부장, 노광선, 최병현, 김희영, 양종선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이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열렸다. 농협중앙회완주군지부는 노후된 차량으로 밥차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고, 탑차 구입을 위해 2,000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노광선, 최병현, 김희영, 양종선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진도 지정 기탁 1,200만 원을 후원하면서 탑차 전달이 이뤄졌다. 탑차는 (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로 사용되며, 회당 최고 1,000인분의 식사를 제공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사랑의 밥차 활동을 위해 기부해주신 농협중앙회완주군지부와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사랑의 밥차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호 농협중앙회완주군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기성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한국전력 전력연구원과 명사십리 관광 발전사업과 전력기술 홍보협력에 손을 맞잡았다. 특히 명사십리길(8.5㎞) 초입의 핵심부지 활용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본격적인 해양레저 관광사업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군청 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과 ‘명사십리 관광발전 및 전력사업 협력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심은보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 고창전력시험센터의 교육·홍보 협력사업 발굴, 고창전력시험센터 주변 생태복원, 생태자원화 사업추진 등 5개 협력 분야에 대해서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전력 전력시험연구원 고창전력시험센터’는 고창군 상하면 명사십리 일원에 자리 잡고 있다. 1989년 실증시험선로 구축을 시작으로 설립돼 현재는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는 고창군이 추진하는 ‘명사십리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협력하고, 향후에는 명사십리를 방문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안문화원은 문화지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무안군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모여 '‘움틈’ 겨울지나 봄'을 25년 1월 27일(월)까지 무안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움틈’ 겨울지나 봄' 전시는 무안에서 활동하는 무안군 활동예술인 14인이 무안군 지역민들의 다양한 예술 작품 감상과 소통을 위하여 마련된 장으로, 2024년 완공된 신규 복합문화센터 원사 3층 무안문화원 전시실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무안의 지역민들이 지역의 문화예술향유를 목적으로 기획하는 무안문화원의 전시회인 '’움틈’ 겨울지나 봄‘' 은 예술마당 물아혜의 작가들이 차가운 겨울을 보내며 따뜻한 봄을 맞이하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수묵, 유화, 도자기, 행위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구상하여 현대미술이 추구하는 최신 트랜드를 반영하여 전시회를 마련했다. 무안문화원 원장 오해균씨는 “무엇보다도 올해는 문화원의 숙원사업인 450평의 원사를 건립하고 개관 후 첫 사업으로 무안 활동작가 초대전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고 생각한다. 또한 지역의 예술인들이 갈고 닦은 노력의 결실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하고 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은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기능보강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장기요양서비스의 질 향상과 함께 노인복지의 중요성을 고려한 조치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사기 진작을 목표로 한다. 담양군은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에게 처우개선 수당을 지급해 요양서비스 제공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며, 요양보호사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장기요양분야에서의 전문성 및 자긍심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가족의 경제적·정신적 부담 경감을 위해 노인요양시설 첫 입소자들에게 20만 원의 입소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2023년 5월부터 시행되어 온 입소지원금은 관내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자에게 지원되며, 현재까지 26명에게 5백여만 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건강 악화로 부득이 요양원 입소를 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인요양시설 기능보강사업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시책과 다양한 지원 정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소방서는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고층건축물에 대해 자율안전능력 확보를 위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로 진행됐다. 장흥소방서에 따르면, 장흥관내에 위치한 고층건축물 중에서 해주아파트(15층)는 이번 화재안전조사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해당 건물에 대한 안전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해주아파트는 15층 규모로, 고층건축물 특성상 화재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큰 만큼, 장흥소방서 소방시설의 적정성 및 피난대피로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소방서는 이번 조사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건물 내 소방시설의 적절한 운영을 지시했다. 또한, 관리주체와 협력하여 자율적인 화재안전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과 훈련도 강화할 예정이다. 장흥소방서는 "화재안전조사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서, 건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조사"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고층건축물 안전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