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9월 1일부로, 저단형 행정 게시대에 게시되는 홍보용 현수막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도록 운영지침을 수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환경 보호, 탈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 등 세계적 흐름에 발맞추어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탄소중립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하여 이러한 지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저단형 행정 게시대에 공공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경우 2023년 9월 1일부터 현수막 신고 검인 시 현수막 제작 업체는 친환경 소재 사용 인증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친환경 소재 현수막 우측 하단에 별도로 인증마크와 문구가 기재된다. 뿐만 아니라, 김해시는 친환경 현수막과 행정게시대 이용률을 높이고자 저단형 지정게시대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권역별 불법광고물 단속반(3개반, 9명)을 운영하여 도로변 등에 불법으로 설치되는 공공현수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플라스틱 현수막 의 대체재로 디지털 광고물을 구축·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탈플라스틱 정책을 역점 추진하고 있는 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8월 29일 도내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기회 제공 및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고자 강원미래인재인 일렉기타 양태환, 한국무용 유망주 박솔지 양과 함께 강원중학교를 찾아 미니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인평원의 미래인재로 선발돼 세계가 주목하는 천재 기타리스트로 성장하고 있는 양태환 군과 한국무용 유망주로 기대가 큰 박솔지 양이 참여하여 강원중학교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갈채를 받았다. 공연 프로그램으로 양태환 군은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비틀즈의 ‘Let it be’, 솔로 일렉트릭 기타 버전으로 일반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Canon rock’, 90년대 대중가요로 인기를 끌었던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 등 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다채롭게 연출했으며, 박솔지 양은 전통 한국무용인 태평무와 함께 소고놀이의 독특한 춤사위와 가락을 짜임새 있게 구성한 소고춤을 선보여 학생들에게 새로운 문화체험을 선사했다. 도내 시군에서 주관하는 축제 행사 등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을 하는 양태환 군은 “관객들이 비슷한 나이 또래여서 다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체국쇼핑몰 ‘김해시브랜드관’에서 전 품목 5%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2023년 추석 명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4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는 한우, 한돈, 떡, 김, 감식초 등 우체국이 엄선한 김해시의 신선하고 우수한 생산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우체국쇼핑몰 자체적으로 슬기로운 추석 한 상, 명절 인기 선물전, 추석특선 우수 상품전 등 테마 기획전을 운영하며 추석 용돈봉투 고르기, 도전! 상품평 백일장 등 고객 참여 이벤트와 선착순 2종 쿠폰, 선물하기 이용 고객 쿠폰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또 추석 기획전과 더불어 오늘부터 29일간 열리는 ‘황금녘 동행축제’와 연계하여 우체국쇼핑몰 자체 기획전을 운영해 소상공인에게는 판로 지원과 매출 증대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우수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11월 개설한 우체국쇼핑몰 ‘김해시브랜드관’은 엄격한 품질관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김해시니어클럽,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상동면행정복지센터, 대포천작은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추가 선정해 현판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란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이번 선정으로 관내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학교, 도서관, 복지관 등 29곳에서 3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김해시니어클럽과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김해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치매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치매 인식개선 활동에도 동참한다. 또한 상동면행정복지센터와 대포천작은도서관은 올해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상동면 대감마을을 중심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마을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탠다. 허목 김해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극복 선도기관을 꾸준히 확대하여 치매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의 허왕후 기념공원 건립사업이 본격화된다. 시에 따르면 9월 중 불암동 일대 2만3000㎡(7000평) 부지에 201억원을 투입해 내년 준공을 목표로 허왕후공원과 인도정원 등을 짓는 허왕후 기념공원 건립사업에 착공한다. 시는 또 허왕후 기념공원 내 인도문화교류관 건립을 추진 중으로 내년 문화체육관광부 승인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문화관 내 전시 유물은 인도 정부에서 기증하기로 했으며 현재 가야테마파크 인도관에 있는 진귀한 인도 유물들도 이곳으로 옮겨진다. 2019년 방한 때 인도 모디 총리가 김해시에 선물해 광릉수목원에서 생육 중인 석가모니 보리수 묘목 1그루도 옮겨올 계획이다. 허왕후 기념공원은 2017년 기본계획 수립 이후 예산 확보와 그린벨트 활용 문제로 6년 만에 착공의 결실을 보게 됐다. 이에 앞서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는 지난 3월 김해를 방문해 홍태용 시장과 환담하고 서낙동강변에 조성 중인 허왕후 기념공원 터를 둘러봤다. 허왕후의 고향으로 추정되는 인도 아요디아시에도 허왕후 기념공원이 있으며 2001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21일까지 화포천습지 생태공원 일원에서 특별프로그램 ‘화포천에 빛나는 별, 반디 똥고를 만나요’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깨끗한 환경에서만 살 수 있는 환경 지표종인 늦반딧불이를 관찰하고 직접 만들어보며 습지의 밤 풍경을 체험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늦반딧불이는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 사이에 볼 수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정 환경의 지표 곤충인 늦반딧불이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환경보전 활동과 습지 보존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또 다른 화포천의 9월 프로그램으로 화포천습지 생태탐방 ‘생태보고(go), 아우르고(go), 흐르고(go)’를 운영한다. ▲생태보go ‘나의 이웃 스파이더맨’은 화포천에 서식하는 거미의 종류와 거미줄이 만들어지는 과정, 거미의 탈피 등 거미의 세계를 탐구한다. ▲아우르go ‘뛰어라 메뚜기’는 가을 곤충 메뚜기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들기 체험을 하며 더불어 가을의 화포천을 감상하며 아우름길 주변의 야생화, 새, 곤충을 알아본다. ▲흐르g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추석을 맞아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모바일 강원상품권 특별판매 및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별판매는 9월 1일(금)부터 평시보다 2% 상향한 7% 할인으로 1인당 3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발행 규모는 80억 조기 소진 시 마감할 예정이다. 경품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온라인 쇼핑몰인 '강원더몰 및 강원곳간' 판매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첫째, 태풍피해지역 판매 촉진과 온라인몰 활성화를 위해 '영동지역 시군몰(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둘째, 모바일 강원상품권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제품 홍보를 위해 '7일마다 드리는 강원곳간 착한 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 권은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경품행사를 통해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시키고, 소상공인을 포함한 도민들의 가계경제에도 작은 보탬이 되어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8월 31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휴대용 인체진단 엑스레이 제조기업인 ㈜오톰(대표 오준호)과, 의료용 기기(필러 등) 제조기업인 ㈜현대메디텍(대표 송미희)과 139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투자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오준호 ㈜오톰 대표이사, 송미희 ㈜현대메디텍 대표이사, 박길선, 김기홍 도의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다. ㈜오톰은 원주 반계일반산업단지 내 3,920㎡(1,186평) 부지에 44억 원을 투자하여, 기존 포터블 X-ray 제조 공장 및 모바일 CT 신규 생산 시설을 건립하고, 신규 인력 25명도 채용할 계획이다. 21년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규제특구로 선정되기도 한 오톰은 병원 밖으로 나올 수 있는 유일한 엑스레이 장비인 마인(MINE)을 개발했으며,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인 O- View AI도 자체 개발하여 식약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 제조 허가도 받았다. 또한, 휴대용 엑스레이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하드웨어 기기와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동시에 보유한 유일한 기업이기도 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하동소방서는 지난 28일 관내 화재취약시설인 ‘대한노인요양원’을 방문해 현장 지도와 함께 화재안전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화재취약시설 소방 간부 안전컨설팅 강화 계획에 따라 단속 및 적발 위주의 화재 예방업무에서 벗어나 교육과 홍보를 통한 대상별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관계자 중심의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 협의 ▲거동이 불편한 대상중심 화재 및 유사시 인명 대피 훈련 등 실시 안내 ▲소방시설 점검 등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안내 ▲소방통로 여건 및 유사 시 신속한 대응 방안 협의 등이다. 박유진 서장은“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다수 상주하는 요양원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나올 수 있다”며 “화재 시 초기 대응을 위해 관계자의 자발적인 화재 예방과 훈련·교육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하동군의회는 지난 29일, 이하옥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직원,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하동 유일의 유인도인 대도를 찾아 해안가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대도는 하동군 수산업의 핵심지역이자 여름 피서지로 사람들이 많은 찾는 곳으로 이번 여름 많은 강우로 육지에서 떠내려오거나 방치된 해안 쓰레기가 많아 애를 먹고 있었다. 하동군 의회 이하옥 의장은 “미래 먹거리의 보고인 바다를 환경오염으로부터 지켜내는 것이 미래세대를 위한 자세“라며 이번 정화활동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환경정화를 통해 하동군 의회는 “쓰레기 방치로 인한 환경 오염을 경각심을 일깨우고 현장의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