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는 30일 오전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상호 존중 및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갑질은 사회,경제적 관계에서 우월적 지위에 있는 사람이 권한을 남용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해 상대방에게 행하는 부당한 요구나 처우를 의미한다 공무원이 지켜야 할 윤리 규범인'군산시 공무원 행동강령'에는 다양한 형태의 갑질 금지 조항이 포함돼 있으며 이날 교육은 서열주의를 중시하는 공직사회에서 발생하기 쉬운 내부 갑질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강사는 정균완 이에프밸류 대표로 공직자 행동강령과 갑질의 정의 및 유형, 갑질 판단 기준, 갑질 사례 등 공직사회에서 발생하기 쉬운 사례를 들어 강의를 실시했다. 내부 갑질은 사람 사이의 관계를 망칠 뿐만 아니라 결국 조직의 생산성이나 지속가능성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거나 방치해선 안 된다는 조직 차원의 문제 인식에서 이 같은 갑질 예방 교육이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갑질은 인간에 대한 존엄성 침해이며 이를 방치하는 것은 또 다른 의미의 폭력이 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9일 일원회로부터 수해피해자 및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일원회는 올해 발족한 자원봉사단체로 앞서 지난 26일에는 수재민 돕기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여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충열 회장은 “잦은 호우로 피해를 겪은 이웃과 저소득층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신 일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산시는 관내 미용업소 경쟁력 강화 및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미용 뷰티아카데미 전문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뷰티아카데미는 헤어·피부·네일 분야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기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원구 지역 헤어분야 미용 영업자를 대상으로 전문 기술 및 경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생들은 미용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론 및 증모술, 업스타일, 헤어아트 등 실무교육과 최신트렌드를 반영한 서비스·마케팅 기법 등 전문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교육은 오는 9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 단원구지부 내 교육장에서 매주 화요일, 8주간 진행된다. 모집은 오는 9월 13일까지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유능한 전문미용인이 자긍심을 갖고 현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는 오는 9월 2일 오전 9시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제31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사)한국청소년복지진흥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진흥회 군산지회가 주관하는 ‘전국청소년민속예술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의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도모하고 숨겨진 재능을 발굴해 민속예술의 보존과 전승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악 경연대회다. 크게 판소리 부문, 기악 부문, 타악 부문으로 나눠지며 올해도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단체가 참여해 경연을 진행한다. 채은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전국 청소년들이 모여 우리 민속예술의 멋을 널리 알리는 경연 행사로 민족의 얼과 뿌리가 녹아있는 우수하고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다음 세대인 청소년들의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청소년 문화와 청소년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청소년 꿈애(愛)축제를 오는 9일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9월 한달 동안 10만보 걷기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0910걷기 챌린지 :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 9월에 10만보 걷기챌린지'는 울산 또는 울산 북구에서 9월 한달 동안 10만보 걷기(1일 1만보 제한)를 완료한 선착순 5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가입 후 0910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목표 달성 후 응모하기를 누르면 챌린지 응모가 완료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세계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자살문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정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9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주관하는 부산BEXCO 지질공원 한마당에서 ‘군산시 고군산군도 국가지질공원 인증 수여식’을 통해 인증서와 인증 동판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군산군도 국가지질공원은 지난 6월 7일부터 13일까지 서면으로 개최된 제28차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에서 국가지질공원으로 최종 의결돼 6월 21일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됐다. 고군산군도 국가지질공원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간직한 도서형 지질공원으로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해안형), 진안·무주(산악형) 국가지질공원에 이어 도내 3호 국가지질공원이다. 특히, 고군산군도 국가지질공원은 약 9억년 전(신원생대)에 형성된 독특한 모양의 암석과 약 9천만년 전(백악기)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암석을 배를 타면서 관찰할 수 있으며, 내륙에는 전기 백악기 시대에 살았던 40cm가 넘는 거대한 육식공룡 발자국과 무리 지어 호숫가를 거닐었던 초식공룡들의 보행렬을 볼 수 있는 산북동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가 포함돼 있다. 시 관계자는 “고군산군도 국가지질공원의 천혜의 경관과 생태자원을 연계한 생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9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한 ‘중장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25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강화를 위해 형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현재 25개동 535명의 위원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조성희 서울신학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중장년 현황 및 발굴·지원 필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서 임남희 선부종합사회복지관 부장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위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강의하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장년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시민 삶의 질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가 민간참여 확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먹거리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과 민간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문제를 상호 간에 소통해 해결하는 민·관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구성된 제2기 군산시 먹거리위원회 하반기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 시 먹거리위원회는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치 거버넌스로, 지난 2020년 구성된 제1기 위원회 활동에 이어 연임과 공개모집을 통해 2023년 제2기 위원회(‘22. 11월)를 구성했다. 시는 2023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사업(지역먹거리위원회활성화)에 선정돼 1차 분과위원회(5~6월)를 실시했으며 먹거리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30일 실무협의회를 실시했다. 또 후반기에는 전체위원회(9, 12월), 분과위원회(9월), 시민과 함께하는 먹거리 정책포럼·워크숍(10월), 선진지 견학(11월) 및 그 외 연내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목적으로 한 군산시 먹거리 기본조례를 제정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김선주 먹거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립예술단이 오는 9월 2일 오후 7시 30분, 군산대 앞 제2미룡광장(홈마트 맞은편)에서 예술아 놀자! 광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동네방네 콘서트'라는 주제로 SG워너비의 '라라라', '향수', 'Can’t Help falling in Love' 등 우리에게 친숙한 가요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팬텀싱어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Il Mondo',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메들리',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도레미송' 등 히트곡 메들리로 무더운 여름밤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홍양숙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시민들께서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저녁시간 부담없이 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음악을 통해 힐링하며 한주간의 피로를 날리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술아놀자! 광장콘서트는 별도의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지난 29일 경찰과 합동으로 하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발생에 대비한 이번 훈련에서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폭언·폭행·기물파손 등 민원인의 위법 행위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원실 내 비상대응반의 임무 숙지, 북부경찰서와의 비상연락 체계 가동 및 긴급출동 상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 북구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자체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상·하반기 연 2회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북구는 민원대 고정형 강화유리 가림막 설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웨어러블 캠 도입, CCTV 설치, 녹음 전화기 및 녹취 시스템 운영, 무술 유단자 안전요원 배치 등을 통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악성민원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민원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