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동시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특별교통수단 시내이용 기본요금이 9월 1일부터 기존 1,300원(5㎞ 이내 기본요금)에서 200원 인상된 1,500원으로 조정된다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 이용 요금은 지난 2015년 고시 이후 2021년 5월 시내버스 요금이 인상됨에도 불구하고 이용객 부담 최소화를 위해 동결 중이었으나, 증가하는 유류비와 부품 수리비 등 물가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조정하게 됐다. '안동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제9조에 따라 특별교통수단 요금을 시내버스 이용 요금에 준해 부과하기로 했다. 다만, 기본요금을 제외한 시내운행 추가요금(5km 초과)과 시계 외 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장애인의 날에는 운임이 면제된다. 시와 특별교통수단의 위탁운영 주체인 시설관리공단은 시민 혼란 최소화를 위해 등록 이용자들에게 문자 등으로 요금 인상을 안내하는 등 홍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에 따른 운영비 증가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요금 인상이 불가피함을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요금이 인상된 만큼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안동시 소재 비지정 불교문화재 3건을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재는 총 3건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안동 대원사 소장 현왕도', '안동 석탑사 아미타여래회도'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안동 석탑사 산신도'이다. 지난 수개월 간 현지 유물 실사에 이어 인문학적 조사를 실시하고 경상북도와 긴밀한 업무 협의를 이어왔다. 안동 대원사 소장 현왕도 등 3건의 성보문화유산은 불교회화의 화면 구성, 표현기법 등에서 예술미가 돋보이며, 화면 하단에 작성된 화기(畵記)를 통하여 그림이 제작된 시기와 더불어 당시 불화를 조성하던 화사 집단 활동 사항 연구에 사료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안동 대원사 소장 현왕도(安東 大圓寺 所藏 現王圖)는 1830년에 제작된 작품으로, 경상도 지역과 서울·경기 지역 간 불화의 도상 공유와 전파를 확인하는 데 불교미술사적 의미가 크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조성된 사불산화파의 형식과 차별성을 보이기 때문에 도상적 희소성 또한 높다. 표현기법을 살펴보면 수려한 선묘, 섬세하고 자세한 세부 묘사, 백색 안료와 금박을 사용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횡성의 인심! 한우의 자부심!’을 주제로 개최되는 ‘제19회 횡성한우축제’에 입점할 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웰니스마켓(농특산물), 일반부스(기관, 체험, 홍보, 판매) 2개 분야이며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횡성군에 소재한 단체 또는 사업자(개인)가 해당하며, 수량 초과 시 선정 기준에 따른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업소는 횡성문화관광재단 및 횡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모집공고 내용을 참고해 오는 9월 8일까지 횡성문화관광재단에 필요 서류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올해 진행되는 제19회 횡성한우축제는 축제 전문가를 총감독으로 영입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횡성종합운동장을 비롯해 문화체육로 일대 주도로까지 확장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부스 참가자 모집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횡성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횡성문화관광재단 축제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은 횡성에 거주하고 있는 20~30대 청년들로 구성된 미래봉사단(회장 전보성)과 함께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꿈꾸는 아이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래봉사단은 15명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재능기부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8월 19일부터는 3명의 아동에게 재능 찾기를 돕기 위해 월 2회 보컬크레이닝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찾아 반찬 지원을 할 계획이고, 더 나아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할 예정입니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바쁜 와중에도 우리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먼저 나서준 청년 미래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은 28일, 사회복지법인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와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횡성군은 지난 14일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를 수탁법인으로 선정했으며, 위탁 기간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8년 8월 31일까지다. 이번 협약으로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장애인복지서비스 개발, 장애인을 위한 교육 및 훈련, 장애인복지관 이용장애인 사후관리, 장애인복지사업 홍보 등을 위탁업무로 수행하게 된다. 이석원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장애인의 문화 여가를 개선하고, 취약 장애인에 대한 발굴을 강화하여 복지 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고,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장애인분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국이통장연합회 횡성지회는 8월 28일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임시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의에서는 제15회 이장·새마을 한마음대회 개회식, 화합행사, 읍면별 부스 위치 등 최종 준비 상황을 횡성군지회 임원들에게 최종 보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전국이통장연합회 횡성군지회는 읍면 이장협의회 회장과 부회장, 사무국장으로 총 28명(횡성읍 부회장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한마음대회는 경쟁보다는 화합을 목적으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했으며, 개회식과 유공자 포상, 화합행사,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면 지회장은 “성공적인 제15회 이장·새마을 한마음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안전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행사를 준비하겠으며, 지역에서 솔선수범하고 이웃을 돌보며 봉사하는 이장들과 새마을회 회원들이 힐링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는 데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김명기 군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구군은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을 희망하는 대상마을을 오는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귀농인의 집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일정 기간 체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으로, 농촌 환경을 직접 경험하면서 성공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은 마을협의회 또는 귀농·귀촌 협의회가 대상이며, 마을협의회와 귀농·귀촌 협의회에서 소유하고 있는 부지·주택 또는 부지·주택의 소유주와 귀농인의 집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7년 이상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이번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 대상은 2개소이며, 대상마을로 선정되면 주택 리모델링 또는 이동식 주택 구입비로 세대당 최대 5000만 원이 지원되며, 7년 동안 귀농인의 집으로써 귀농·귀촌인에게 임대하는 용도로 활용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협의회는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 신청서, 운영계획서, 빈집 사용승인서 등을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되고, 양구군은 10월 중 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이정 농촌지원팀장은 “귀농인의 집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구군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하는 배꼽축제와 연계한 국토의 배꼽 탐방 이벤트인 ‘국토정중앙점 건강트레일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국토정중앙점 건강트레일워킹은 국토정중앙천문대부터 국토정중앙지점까지 걷기 행사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와 더불어 국토정중앙점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행사다. 건강트레일워킹은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하여 국토정중앙천문대 주차장에서부터 국토정중앙지점까지 약 800m를 걷게 되며, 소요 시간은 왕복 약 40분이다. 양구 배꼽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3일간 관내‧외 주민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국토정중앙점 일원에서 국토정중앙점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각종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국토정중앙지점을 방문한 후 배꼽축제 행사장 내 부스에서 참가 기념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양구군과 사단법인 국토정중앙위원회가 공동개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구군은 앞으로도 국토정중앙 양구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함호섭 특별자치TF팀장은 “국토정중앙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구군은 자연 속에서 힐링을 찾으며 캠핑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캠핑 관광객 증대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먼저, 양구군은 DMZ 평화의 길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방산면 송현리 일원에 캠핑장을 조성한다. 송현리 캠핑장은 총사업비 16억 원(국비 12억 원, 군비 4억 원)을 투입해 오토데크 5개소와 글램핑 7개소, 카라반 6개소로 구성된 캠핑 시설과 주차장,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올해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해안면 후리에 위치한 펀치볼 지질공원 지역인 DMZ 조이나믹 체험장 일원에도 캠핑장과 체험시설을 조성한다. 총사업비 30억 원(국비 21억 원, 도비 8100만 원, 군비 8억 19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카라반, 글램핑장 등으로 구성된 캠핑장 존과 지질 체험시설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이고 내년 3월 착공해 25년 연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토정중앙천문대 일원(국토정중앙면 도촌리 87-6번지 일원)에도 천문대 일원에서 별을 보면서 캠핑할 수 있는 야외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실천율 향상을 위해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캠페인의 상징으로 건강한 혈관을 표현한 것이다. 군 보건소는 2023괴산고추축제 기간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실천 방법에 대해 적극 홍보한다. 또한, 육군학생군사학교와 전통시장 내 레드서클 존을 운영해 혈압·혈당 수치 측정, 통합건강증진사업(금연, 절주, 신체활동 등)과 연계한 건강관리 상담을 시행할 계획이다. 모바일 플랫폼인 워크온 어플을 이용해 ‘레드서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며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7만보를 걷고 미션 참여를 완료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9월 21일에는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연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