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3일, 건양대학교 죽헌정보관 5층 리버럴아츠홀에서 보건교사 역량강화를 위하여 1형 당뇨병 및 건강장애학생 건강관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보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하기 위해 건양대학교를 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심폐소생술, 학교 내 응급상황 대처요령, 약물 사용 및 마약류 예방, 수업역량 강화, 저경력 보건교사 멘토링 연수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소속학교 보건교사 중 신청자 116명을 대상으로 1형 당뇨병 등 질병이나 장애로 인한 학생 지원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계획됐으며, ‘건강장애학생의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건양대학교 간호학과 김지은 교수를, ‘1형 당뇨병 학생의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건양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오준석 교수를 초빙하여 실시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형 당뇨병 등 질병이나 건강장애로 인한 학생 지원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연수가 학교에서 1형 당뇨병 등 건강장애 학생의 건강관리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제8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가 10월 23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예술의 향연을 펼친다. 이번 박람회는 초중고 학생, 교원, 지역예술인 등 131팀이 참여하여 합창, 국악, 양악, 사물놀이, 밴드, 뮤지컬, 연극 등 무대위에서 펼쳐지는 생동감 넘치는 공연부터 평면과 입체의 경계를 넘나드는 전시작품 부스까지, 다채로운 예술의 세계가 기다리고 있다. 또한 학교와 지역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체험부스, 교원들의 성과나눔,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영상ON 프로그램을 통해 대면과 비대면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예술의 장이 열린다. 10월 23일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사제동행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대전글꽃중학교의 관현악 연주, 대전예술고 학생들의 중창, 교원예술동아리 (댄스 9ine)의 화려한 춤 무대, 그리고 지역예술인의 마술 포퍼먼스가 이어진다.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채워질 전시, 체험, 야외공연이 한데 어우러져 예술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대극장과 소극장에서는 동요, 합창, 국악, 양악, 뮤지컬, 연극, 밴드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10.23. 유성구 내 전세버스업체 3개소, 시내버스업체 2개소를 방문해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외근 경찰관이 버스운수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숙취·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육과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위험성을 설명하는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9월 대전에서 버스 음주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로, 버스로 인한 사고는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직접 업체를 방문하여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현장에서는 계도없는 무관용 단속과 캠코더 영상 단속(비대면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 주재로 23일 의회 소통실에서 ‘지역 발전과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이한영 의원이 좌장을 맡고, 박영철 대전광역시 공원수목원과장, 이용주 대전광역시 생태하천과장, 이종민 대전광역시 지구단위계획팀장, 이득규 대전광역시 교통시설과장, 최복림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배치담당,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 주민들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발전과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다섯 가지 주요 의제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논의된 주요 의제는 공원 내 황톳길 조성, 하천 준설, 지역의 지구단위계획, 교통 시설 개선, 그리고 학교 통폐합이었다. 먼저 공원 시설 관리·운영과 관련해 수목 및 황톳길 관리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표출됐으며 시 해당 부서에서는 안전과 유지관리에 적합한 마사토 맨발 걷기길 조성과 수목 관리를 위한 방역 및 꽃길 조성 등 적극적인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어서 한 토론자가 갑천의 범람을 사전에 예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는 23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둔산경찰서, 둔산소방서, 대전119특수구조단, 제32보병사단 화생방지원대, 건양대학교병원 재난의료지원팀 등 13개 기관에서 80여 명이 참여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하여 사람, 동물, 식물에 해를 가하는 행위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생물학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서구 아트페스티벌 축제 현장에서 생물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경찰의 신고 접수 및 상황 전파 ▲현장 출동 및 테러물질 탐지 ▲오염 지역 환경 제독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등 단계별 실전 대응 훈련을 수행하며 생물테러 대비·대응 태세를 확립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의심 상황 발생 시 초동대응과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 긴밀히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는 23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김동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부의장, 태영호 사무처장, 대전지역 자문위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전지역회의는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주제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 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의장(대통령)의 영상 메시지를 시작으로 이장우 대전시장, 김동원 대전부의장 등 내빈 축사와 함께 김선진 북한인권기록센터장의 통일・대북정책 보고, 제21기 대전지역회의 활동현황 보고, 정책건의 및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자유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가려면, 무엇보다 우리 국민이 자유의 의미와 가치체계에 대해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으며 자문위원들에게는 “북한 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간절히 열망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일에도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회의를 주재한 김동원 대전부의장은 개회사에서 “대전지역회의 활동 방향과 자문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마스터즈 시리즈 10‘R. 슈트라우스 장미의 기사 모음곡’을 25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연주는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여자경이 지휘하며 따뜻한 감성과 지적인 해석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협연한다. 프로그램은 R. 슈트라우스의 ‘돈 후안, 작품 20’,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작품 16’, R. 슈트라우스 ‘장미의 기사 모음곡’으로 가을의 정취와 잘 어울리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R. 슈트라우스 ‘돈 후안, 작품 20’은 작곡자의 천재성이 유감없이 드러나는 첫 번째 교향시로 니콜라우스 레나우의 시를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돈 주앙’으로 불리기도 하며 주인공의 정열적인 사랑과 고통, 상처를 담은 작품이다. 두 번째 곡은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작품 16’이다. 그리그의 유일한 피아노 협주곡으로 그가 안정적인 가정생활과 음악가로서의 성공 가도를 달리기 시작한 시기에 작곡됐다. 폭넓은 음역과 화려한 색채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연주로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는 23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응 대규모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대전시가 주관하고 서구보건소가 주최한 이번 훈련은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피해를 일으키는 생물테러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으로 생물테러 경각심을 높이고자 매년 5개 보건소가 순서대로 진행한다. 이날 훈련은 대전시와 서구보건소, 둔산경찰서, 둔산소방서, 119특수대응단, 32사단 화생방대대, 의료기관(건양대병원 등) 등 14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해 현장감 있게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시나리오에 따라 시민들이 모여있는 서구 아트페스티벌 축제장에서 백색가루가 들어있는 의문의 소포를 테러범이 건네주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112 신고, 초동대응팀 가동 및 대응, 질병관리청의 훈련 강평 등으로 마무리했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공중 보건 위기 상황 발생 시, 초동대응요원의 대응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전시의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3일, 대전대흥초등학교에서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 수업 공개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는 STEAM 교육의 내실화 및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 교육과정 내 우수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첨단 도구를 적용한 수업이 가능한 에듀테크 환경 조성, 융합교육이 가능하도록 하는 교육과정 재구성, 학생 주도적 융합형 프로젝트 학습 및 평가, 교원의 융합교육 전문성 향상 등 다양한 운영 과제를 바탕으로 융합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초․중․고 16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융합교육(STEAM) 적용 전반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대전글꽃중, 대전대신고, 우송고에서, 하반기에는 대전둔산여고, 대전버드내중, 한밭초, 대전금동초, 대전대성여중에서 수업 공개 및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이번 대전대흥초등학교의 수업 공개 및 컨설팅 또한 이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공개 수업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방문해 대덕구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만났다. 대전 대덕구는 23일 최 구청장이 석봉복합문화센터 내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만나 ‘대덕어린이 건강히어로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개관한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중부권 최초의 가상 · 증강현실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건강체험 공간이다. 디지털 미디어에 익숙한 소위 ‘알파 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최신 놀이형 건강 체험을 제공, 아이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덕구에 따르면 개관 이후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기관의 참여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올해 예약은 모두 마감됐고 내년 이용에 대한 문의까지 이어지고 있다. 체험관 내부는 △신체활동·영양·구강·몸속 탐험을 주제로 한 인터랙티브 실감영상관 ‘가상체험 놀이터’ △증강현실로 펼쳐지는 디지털 운동장 ‘상상폴짝 놀이터’ △가상현실 자전거 체험 ‘씽씽에너지 놀이터’ △건강마트 장보기 △올바른 칫솔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