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2월 21일까지 ‘여주도자세상 도자쇼핑몰’ 신규 입점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재단이 보유한 오프라인 판매장을 활용해 국내 도예업체의 유통 판로를 지원하고 도자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신륵사 국민관광지 인근에 위치한 ‘여주도자세상’은 경기생활도자미술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도자쇼핑몰 등으로 구성돼 생활도자와 관련된 문화, 예술, 관광, 쇼핑,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여주도자세상 도자쇼핑몰’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기 전문 쇼핑몰로 현재 110여 개 요장(窯場)이 입점해 3천500여 종류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만 1천여 점의 상품을 판매, 약 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입점 자격은 재단 ‘도예가 등록제’ 등록 도예인 및 도예업체로 최대 30곳을 신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아트샵’, ‘리빙샵’, ‘갤러리샵’ 등 3곳으로 매장별 특성에 따라 구분된다. 구체적으로 ▲‘아트샵’은 선물용 도자기, 공예품, 인테리어 소품 등 예술상품을 ▲‘리빙샵’은 대량생산이 가능한 공장형 생활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가 부실 안전점검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진단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기관들이 범하기 쉬운 주요 위반사례를 담은 안내문을 발송했다. 안전진단전문기관이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건축물, 교량 등 시설물의 안전점검 및 진단, 성능평가 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같은 법에 의거해 시·도지사가 등록과 관리를 맡고 있다. 안내문은 경기도에 등록된 총 293개 안전진단전문기관에 발송했다. 도는 안내문에 ▲하도급 미통보 ▲무자격자 용역 수행 ▲등록기준 미준수 등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주요 위반사례와 처분 기준을 담았다. 경기도는 매년 안전진단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실태점검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무자격자가 용역을 수행한 6개 업체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했다. 하도급 미통보 등이 적발된 40개 업체에는 총 1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종돈 도 안전관리실장은 “부실 안전점검, 시설물 관리 미흡 등은 도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라며 “사후 적발보다 사전에 미리 위험요소를 안내하고 방지하도록 하는 것에 주력해 안전한 시설물 이용 환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여성도서관봉양도서관은 2025년 문화교실 수강생을 2월 13일부터 모집한다. 시립도서관 문화교실은 △한문서예 △인문학과 함께 걷는 영화산책 △시(詩)와 캘리그라피 등 외국어, 인문학과 관련된 7개 성인 강좌와 △그림책 독서토론 △신문 읽고 독해력, 문해력 동시 잡기 등 5개 어린이청소년 강좌로 운영된다. 단기 특별 강좌는 △고전 '돈키호테' 함께 읽기로 고전문학 '돈키호테'에서 삶의 지혜를 배우는 인문교양 강좌로 진행된다. 여성도서관에서는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전통민화 △라탄 공예 △프랑스 자수 강좌가 운영되며, 봉양도서관에서는 성인강좌로 △시작(詩作) △자신감이 생기는 여행영어 △색이 깃든 일상 드로잉과 어린이 대상 △그림책으로 만나는 세상 △영어로 크는 아이들 등의 강좌가 운영된다. 문화교실은 3월 4일부터 강좌별로 개강하여 11월까지 총 9개월 동안 진행되며, 어린이청소년 강좌는 6월까지 운영 후 하반기에 별도로 수강생을 모집하여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2월 13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로 선착순 모집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는 ‘언제든, 어디서든 배우며 성장하는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힐링문해학교’와 ‘주민학당’의 학습자를 2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전했다. ‘힐링문해학교’는 비(非)문해 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학습자가 신청한 교육 장소에 문해강사를 파견하여 기초한글 및 수학, 검정고시 등을 교육하는 사업으로 11개소(기관 6개소, 가정방문 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힐링문해학교는 기관단체형과 가정방문형 두 가지로 운영할 예정이며 △기관단체형은 문해교육 장소 및 교육 시설을 확보하고 비문해자 10명 이상(읍면은 6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가 신청이 가능하며 △가정방문형의 경우 개인 가정에서 학습자(1~6명)를 모집해 신청이 가능하다. ‘주민학당’은 지역주민의 학습 수요를 발굴하여 프로그램 강사가 직접 읍면동을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20개소 운영 예정이며 학습 장소 확보 후, 학습자 10명 이상(읍면은 6명 이상) 시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이 글을 배우면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제천에 소재한 박달재수련원 더그린센터에서 박달재수련원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박달재수련원이 상호협력하여 엑스포 홍보를 지원하고 단체관람에 적극 협조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조직위와 박달재수련원은 △엑스포 단체 관람 및 홍보 협조 △단체관람에 따른 정보제공 및 관람편의 제공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박달재수련원은 이번 엑스포 기간동안 수련원에 방문하는 약 6,000명의 청소년이 행사장에 다녀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박달재수련원의 청소년 단체관람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엑스포조직위 정길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박달재수련원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하여, 편안하고 즐거운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시 지역 주민이 직접 점검 대상을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주민점검 신청은 모든 시민이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대하여 4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시민들이 위험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신청하면 제천시는 대상을 선정하여 집중안전점검 기간(2025. 4. 14.~ 6. 13.)에 점검한다. 또한, 점검 결과를 신청인에게 공유하고 지적 사항 발생 시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배구협회에서 주최하는 ‘꿈나무 배구선수 제천 겨울 스토브리그’가 2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제천체육관, 제천시 의림초등학교와 남천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겨울리그는 전국에서 모인 초등학교 배구선수들로 구성된 16개 팀에서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참가한 팀은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순위를 가리지 않는 스토브리그 형태의 친선경기로 진행한다. 해당 경기는 정규시즌 돌입 전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리고 팀의 조직력을 올리기 위해 합숙훈련을 실시하는 전지훈련의 성격도 포함하고 있어 대회 기간 참가하는 모든 팀은 제천에 체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체육대회를 개최하기 쉽지 않은 동절기에 개최된 이번 배구대회가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지훈련 최적지를 홍보하여 일석이조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에서는 전국 남녀 종별배구 선수권대회, 청풍명월 의림지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 유소년 배구대회 등 많은 배구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 이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마을 건강복지계획 신규사업 선정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이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마을 건강복지계획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건강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수립 ‧ 시행하는 계획이다. 지사협 위원을 중심으로 추진단을 구성해 주민 복지 욕구를 조사, 의제를 발굴했으며 3개의 마을 건강복지계획 의제 중 주민투표를 통해 1개의 의제를 선정할 방침이다. 양태환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래 이월면장은 “이월면의 가장 시급하고 절실한 복지 욕구가 반영된 의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논 밭두렁 소각 제로화를 위해 2월 말까지 영농부산물(들깨, 고춧대 등) 파쇄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산불은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38%), 논 밭두렁 소각(28%), 성묘객 실화(5%), 건축물 화재(5%) 등으로 논 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군은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25명을 동원해, 현재까지 70ha(700,000㎡) 면적의 논 밭두렁 영농부산물을 파쇄했다. 이관우 경제환경국장은 현장을 방문해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산불방지를 위해 영농부산물을 소각 제로화에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며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영농부산물 파쇄에 힘써주신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이 기업 투자 맛집을 넘어 지역 근간 산업인 농업 분야 생태계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군의 올해 농업예산은 전체 예산의 9.15%인 609억원으로 상하수도와 사회복지 분야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기업유치 세수의 일부인 90억원을 4년간 본예산과 별도로 농업 분야에 재투자하고 있다. 재투자 예산으로 지난 2년간 43개 사업을, 올해는 농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22개 사업을 추가 발굴해 추진한다. 농업 분야에 배정된 예산 규모는 대표 도농복합도시를 지향하는 군의 확고한 의지를 가늠케 한다. 군은 농업인구 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농업 생산 환경이 지속해서 약화하는 상황에서 분야별 맞춤 사업으로 농가에 숨을 불어넣고 있다. 먼저 지역 대표 농산물인 생거진천 쌀 경쟁력 강화로 중심을 잡고 있다. 비료시비량을 조절을 유도해 대표 품종인 알찬미의 단백질 함량을 줄이는 전략을 통해서다. 이를 통해 재배된 쌀의 단백질 함량이 6.0% 아래면 6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