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구군은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소통을 강화하면서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2025년 양구군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유연하고 새로운 양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기획예산실장을 혁신책임관으로 지정하고, 조직문화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소통 강화 등 3개 중점 추진 과제와 9개 세부 추진 과제를 수립해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추진하고, 업무 효율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먼저 양구군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적극 행정 워크숍을 추진하고 우수사례 전파하며 적극 행정 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또한 직원들의 친절사례를 공유하는 ‘작은 영웅 찾기’, 퇴근 시간 퇴근 송을 운영하는 등 즐겁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한다. 아울러 양구군은 비효율적으로 사용된 사무실을 혁신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소통을 강화하고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든다. 또한 업무 추진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전 직원 대상 아이디어 챌린지를 실시하고, 다양한 업무처리 방법 교육을 위해 ChatGPT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구군은 농업 기반 시설 정비를 통해 영농환경을 개선하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총사업비 79억여 원을 투입해 대구획경지정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노후화된 농로와 용·배수로 등을 재정비하여 농촌영농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인 방산1지구와 해안1지구는 과거 경지 정리가 완료됐으나, 기반 시설 노후로 원활한 용·배수가 이루어지지 않아 주민들이 농경지 경작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양구군은 방산1지구에 48억 원을 투입해 방산면 오미리, 금악리 일대의 용배수로 7.9km를 정비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63%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해안1지구는 31억여 원이 투입되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해안면 오유리 일대의 노후 용·배수로 5.4km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3년 동안 사업을 추진하여 2027년 12월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송경용 건설과장은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이 완료되면 영농환경에 적합한 기반이 조성됨으로써, 주민들의 영농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구군은 미래 농업의 중심인 청년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양구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할 청년 농업인을 모집한다. ‘양구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조성은 창업 초기 자본 부담을 줄이고, 청년 농업인이 농업경영 자립화를 이루는 기회를 제공하며, 재배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마트팜 기반의 미래농업 패러다임 전환을 목표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스마트팜은 총 사업비 204억여 원을 투입해 9개의 재배구획, 4.0ha 온실면적으로 양구군 해안면에 조성 중이다. 딸기 특화시설인 A동이 오는 7월 준공 예정이며, 토마토, 오이, 파프리카 등을 재배할 수 있는 B동은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청년 농업인 모집은 A동 준공에 맞춰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 4팀(12명)이다. 1순위는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당해연도 수료생, 2순위는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 농업인으로, 선정된 농업인은 임대차 계약 이전까지 양구군으로 주소지를 이전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팀은 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는 지난 11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지역 농업 발전에 앞장서는 연합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한 해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는 12년째 실천하고 있는 ▲사랑의 전통장 담그기 나눔 행사를 비롯해 ▲생활개선회 농촌자원 소득화 재료 지원 ▲직업역량 능력개발교육 ▲학습동아리 육성 시범 사업 ▲자살예방 공감확산 후원 결연 등 총 9개 사업을 통해 농촌 여성의 권익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혜선 회장이 이임하며, 새롭게 명문희 회장이 취임했다. 새로 취임한 명문희 회장은 “농촌 여성의 권익 증진과 청양군 농업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양군은 영농 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파쇄지원단’이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은 고령 농업인을 돕고, 영농 부산물을 안전하게 수거·파쇄해 미세 먼지 저감,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을 낮추기 위해 운영된다. 파쇄에 적합한 주된 작물은 과수(사과, 배, 포도 등), 참깨 들깨, 고춧대 등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 순위는 △산림연접지(100m 이내) △고령층, 취약층 △이외 농경지 순이다. 단 파쇄는 10cm 이하 잔가지만 가능하고 파쇄할 영농부산물은 끈이나 그물망, 못 등을 제거하고 모아 둬야 하며, 잔가지 파쇄기 설치가 가능한 곳이어야 한다. 파쇄지원단은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지난 7일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완료했으며, 읍면에 파쇄신청을 접수한 농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방문해 무상으로 파쇄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월까지 각 읍면 산업팀에서 파쇄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며 “파쇄가 필요한 농가는 읍면 산업팀에 꼭 신청하셔서 혜택을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양군은 안전한 가스 사용을 위해 가스타이머콕 설치와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금속배관 교체)을 신청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가스타이머콕 보급은 약 400가구, LPG용기 사용가구 금속배관 교체는 약 270가구에 대해 사업을 실시한다. 가스타이머콕은 일정 시간 경과 후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가스 과열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장치이며, 시설개선은 LPG용기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 가스 안전을 강화한다. LPG 사용 주택은 2030년까지 모두 금속 배관으로 교체해야 한다. 가스타이머콕 설치는 금속배관시설 아니면 설치가 불가해 고무호스관을 사용 중인 가구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과 동시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수량 소진시까지 읍면 산업팀에서 받으며 5월 사업자 선정 후 순차적으로 방문·설치할 예정이다. 가스타이머콕은 청양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시설 개선사업은 고무호스관을 사용중인 세대가 신청할 수 있다. 자부담은 없다. 군 관계자는 “가스타이머콕과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으로 가스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양군이 전국 최고의 ‘청양형 통합 돌봄 모델 내실화’를 위한 새해 첫 행보에 들어갔다. ‘2025 청양형 통합 돌봄 모델’은 지난해 고령친화 도시 조성의 해를 통해 거둔 다양한 성과를 올해는 아동에서 노년까지 전계층으로 확대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군은 지난 한 해 군정 슬로건을 ‘2024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로 정하고 읍면돌봄센터와 먹거리 건강 이동 마을 돌봄 등 47개 사업에 405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 WHO 국제 고령친화도시 인증(2024.1)과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 대상(2024.3)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청양형 통합 돌봄은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지자체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강화된 의료와 돌봄 통합 기능을 강화해 읍면 어느 지역에 살던 아동부터 노인까지 군민 전체가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농촌형 다-돌봄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지역사회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7인이 참여한 가운데 ‘20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1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 고덕비즈밸리 조성, 고덕강일2지구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지역의 주요 현안을 풀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를 찾아 황상하 신임 사장과 면담을 갖고 강동구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하며 해당 사업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고덕비즈밸리 조성사업과 관련해 자족기능시설용지의 조속한 준공과 상업시설용지 분양의 원활한 추진을 요청했다. 고덕비즈밸리에는 현재까지 18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올해 6개 기업이 더 들어올 예정이다. 입주가 완료되면 이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근무자는 1만 1,4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통판매시설용지에 오는 4월 이케아가 개점을 앞두고 있고, 향후 JYP 통합 신사옥과 아산재단 본사 이전 사옥 등이 건축될 예정이다. 고덕비즈밸리가 동부수도권의 경제 중심지이자 전국적 명소로 도약하기 위해, 차질 없는 준공과 분양 등에 있어 SH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구는, 대규모 공공택지 개발로 인구가 급증한 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동구는 천호3동 자치회관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된다고 12일 밝혔다. 천호3동 자치회관은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와 임시청사 이전으로 운영이 잠정 중단됐다. 이후 신청사 이전과 함께 자치회관 운영 재개를 위한 정비를 시작했으며, 오는 3월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전면 재개한다. 사전 준비를 마친 천호3동 자치회관은 요가, 라인댄스, 노래교실, 우쿨렐레, 손 글씨(캘리그라피), 시니어 디지털 교육 등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2월 13일부터 26일까지 방문 접수 또는 강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공개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개 추첨은 2월 27일(목) 10시 천호3동 주민센터 3층에서 진행되며, 수강 신청자는 누구나 추첨 과정을 참관할 수 있다. 서정민 천호3동장은 “천호3동 자치회관의 재개로 주민들이 풍성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마포구는 3월 3일부터 6월 27일까지 서울시 항공사진 판독 결과로 나타난 3793곳을 현장 조사한다. 중점 조사 사항은 옥상, 테라스 등 공간 증축과 조립식 패널, 천막 등을 이용한 영업장 공간 증축 등이다. 조사에 앞서 해당 건축주 등에게는 '항공사진 판독 현장조사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한다. 이후 관련 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조사팀이 현장을 방문해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위반건축물을 철저히 조사한다. 마포구는 적발된 위반건축물은 자진 정비를 유도한다.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관련법에 따라 고발하고 이행강제금 부과, 재산권 제한 등 행정적인 조처를 한다. 이번 행정 조처로 건축물대장에 위반 내용이 기재되면 취득세나 재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며 전세 대출과 식품위생법에 따른 신고·허가 업종에 대한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소유주가 위반 부분을 철거하거나 적법하게 사후 허가 또는 신고 절차를 거칠 수 있도록 충분한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항공사진 판독 현장 조사 기간에 공무원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