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의 ‘2045 탄소중립 비전’과 기후적응 정책이 기후관련 국제포럼에서 소개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기후 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논의를 한 단계 전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개최되는 ‘제8차 아시아·태평양 적응포럼(APAN)’에 참석해 인천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 열리고 있는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의 주요 행사 중 하나다. 이 적응주간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주도해 각 국가의 적응계획 수립‧이행‧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포럼에 참가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유엔환경계획(UNEP) 등 국내외 기후적응 리더 74개국,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탄소중립 및 기후 적응정책’을 발표했다. 유정복 시장은 발표에서 ‘2045 인천시 탄소중립 비전’과 기후적응 정책을 강조했다. 이 비전은 인천시가 국가온실가스 감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용인 평온의 숲 참배객 혼잡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28일(목)부터 10월 1일(일)까지 4일간 평온마루 봉안당에 대한 입장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오는 9월 1일부터 용인 평온의 숲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희망 방문 일자와 시간을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 대상 기간 중 봉안당 이용 시간은 방문객 편의를 위해 평소보다 1시간 늘어난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11회 운영하며 매시간 150가족으로 한정한다. 또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추모실 이용 및 음식물 반입·섭취가 제한된다. 용인도시공사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은“참배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추석 연휴에 안전한 추모 환경 조성을 위해 부득이하게 사전예약제를 운영하게 됐다”며“미리 참배하기, 최소인원 방문, 머무는 시간 줄이기에 동참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군의 우수 농가공품이 본격적인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길에 올라 귀추가 주목된다. 군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30일 오전 9시 미국 수출 협약 기업 강원트레이딩 본사에서 미국시장 개척을 위한 ‘우수제품 특판전’선적식을 가졌다. 지난 6월 미국 유통사인 강원트레이딩과 호주 유통사 ㈜삼양호주와 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초 호주 시장으로 2만 2천 달러 규모의 농가공품을 수출한 바 있다. 이날 미국 시장으로 수출되는 품목은 정선아라리 한과농원의 황기약과, 해비즌 협동조합의 곤드레톡, 고원농산의 가공 곤드레, 동강백운산 토종된장의 장류 등 34개 품목, 3만 6000달러 규모의 농산물 등이다. 수출된 국민고향 정선의 우수 농산품은 미국 뉴욕의 한남체인 매장에서 진행되는 특판전에 선보일 예정이며, 특판전 이후에도 특판 행사 정례화 등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 및 현지 판매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 우수제품의 미국, 호주 등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성장 동력이 될 것”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생애 첫 A대표팀에 발탁된 김준홍이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28일 대한축구협회가 9월 A매치 웨일스-사우디전에 출전하는 축구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김천상무의 김준홍이 국가대표 명단에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김준홍은 “영광스럽다. 상상도 못했고 꿈꾸는 기분인 것 같다. 미래를 보고 뽑아주신 것 잘 안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래 대표팀 이끌 유망주, 03년생 김준홍 전북현대 U18(전주영생고) 출신인 김준홍은 21년 준프로 계약을 통해 전북현대에 입단했다. 유소년 시절 U17 대표팀 소속으로 4경기, U20 대표팀 소속으로 14경기에 출장했다. 반면, K리그 통산 출장 수는 9경기에 불과하다. 역량을 보여줄 기회가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김준홍의 커리어는 A대표팀으로 직행했다. 연령별 대표 소속 출장 기록이 더 많은 김준홍은 특히 U20 월드컵에서의 활약이 눈에 띈다. U20 월드컵 4강 신화에 기여했고, 그 당시 함께 뛴 김지수 (브렌트포드FC)와 나란히 A대표팀 생애 첫 발탁을 이뤘다. 김준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사립학교와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사립학교 교육행정실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남양주 사립초 1교, 사립중 6교(각종학교 포함), 사립고 5교의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사립학교 운영에 애쓰는 교육행정실장들을 격려하고 지원방안에 논의했다. 간담회는 ▲사립학교 예산 집행률 제고 ▲예산 및 재정지원 ▲사립학교 인사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학교별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은 물론 교육정책 반영에 따른 공·사립학교의 균형 있는 성장 및 소통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조규문 행정국장은“구리·남양주에서 애쓰시는 사립학교 행정실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사립학교와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사립학교 현안과 현장 의견을 논의하여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해 미래교육을 함께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지난 28일과 29일 2023년 상반기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신규농가 교육 이수자 80여 명과 함께 충북 옥천군 로컬푸드 직매장을 견학했다. 신규농가들이 출하할 농산물의 고품질화와 안전성 강화를 위해 앞선 사례를 분석하기 위함이다. 재단은 2020년 7월 출범 이후 푸드플랜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참여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필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참여 농가들은 직매장의 운영 정보를 수집하는 한편 옥천군 관계자로부터 푸드플랜 활성화와 로컬푸드 직매장 발전 방향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직매장과 출하 농가의 상생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종필 이사장은 “푸드플랜 출하 농가의 공동체 의식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견학을 추진했다”라며 “다른 지역 사례 분석을 통해 청양 먹거리 직매장 출하 농산물의 위상과 영향력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문화원 제7대 원장으로 김용희 원장이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용희 원장은 현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제3, 4대 남동문화원 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용희 원장은 재임 기간 4년간의 실천 공약으로 남동문화원 원사 이전, 남동문화원 사무국 전문화 등 임직원 충원, 남동문화원 행정의 투명화, 남동문화원 재정 확보 및 사업영역 확대, 전문강좌 확대 및 아카데미 구축을 내세웠다. 남동구 관계자는 “김용희 남동문화원 원장이 문화원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남동문화원 사업 및 인력 운영을 위한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문화원은 2022년 11월 전 원장의 직무 정지로 인해 약 9개월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칠갑산휴양랜드에서 2023 사회적 경제 로컬창업 힐링 투어를 진행했다. 온라인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모집된 참여자들은 3일간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와 함께 군내 청년 사회적 경제 기업 창업사례를 수강하고 프로그램 체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 ㈜이플아토, 로컬몬스터, 어쩌다로컬 협동조합, 수상한괴짜들 협동조합, 청보리 협동조합, 아나농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았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창업 사례 ▲숲 해설 산책 ▲청양 고추장 만들기 ▲천장호 출렁다리 체험 ▲네트워킹 파티 ▲로컬창업 아이템 발표 등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이 프로그램과 우리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라며 “청년뿐 아니라 중년층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28일(월) 의정부시청,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관내 유치원, 학교, 학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총 8대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차량 합동점검은 어린이통학차량 위험 요소 선제적 차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실시하는 점검이다. 주 점검대상은 최근 1년 이내 인․허가, 신고 및 등록한 시설, 분기별 안전운행기록일지 미제출 시설, 운영자․운전자 안전교육 미이수 시설이다. 이번 하반기 점검은 자동차안전단속원이 구조․장치 적법 여부, 어린이통학차량 종합보험 가입여부, 안전교육 실시여부, 안전운행기록 작성 및 제출 여부 등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를 내렸다. 아울러 동승자 지정 및 탑승 의무화에 대해 중점 안내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차량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특히 차량 승·하차시 사각지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학버스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를 적극 홍보,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양군보건소가 오는 9월 7일,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질환의 조기 발견 및 적기치료를 위한 노인 무료 안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안검진은 노인실명예방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하여 실시하며, 노인 안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함으로써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력 유지를 돕고 실명을 예방을 하기 위함이다. 노인 무료 안검진은 양양군문화복지회관 2층 소강당에서 운영되며, 검진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이다. 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양양군문화복지회관 2층을 방문하면 되며, 점심시간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 소속 안과 전문의 2명과 검진 진행요원 5명으로 구성된 검진팀이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와 함께 안질환 상담 등을 실시한다. 검진 후 이상소견자에게는 투약 상담 및 안약(인공눈물, 항생제, 백내장지연제)을 처방하며 굴절검사에 의한 돋보기를 제공하고, 수술 필요자 중 저소득층은 수술비 지원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양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