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양시가 3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세계 33개국의 유니세프 국가위원회 중 하나로, 1950년 3월 25일에 설립됐다.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 및 사업을 이행하고, 그 일환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는 위원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10대 원칙을 실천하고 유니세프가 지정하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2024년 12월 목표로 추진한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10대 원칙은 ▲아동의 참여 ▲아동친화적 법체계 ▲아동권리 전략 수립 ▲ 아동권리 전담기구 ▲아동영향 평가 ▲아동 관련 예산 확보 ▲아동 실태 보고 ▲아동권리 홍보 ▲아동을 위한 독립적 대변인 ▲아동안전 조치 등이다. 위원회도 안양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기술적 자문과 교육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필요 시 홍보도 지원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동은 곧 우리의 미래이고,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증진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리 세대가 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9일 송재환 부시장 주재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사고대응 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관내에서 취급되는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화학안전관리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해 현장 상담을 통해 파악된 유해화학물질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조사 등을 바탕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략방향 ▲단계별 세부과제 5개년 계획 및 화학사고시 대응절차 ▲기관별 역할 ▲주민대피 고지 체계 등이 포함된 화학사고대응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전문가, 관계기관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의 논의 결과를 검토해 본 연구용역의 최종 자료에 반영할 계획이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이번에 수립된 ‘화학물질 안전관리 계획 및 화학사고대응계획’을 토대로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밤샘 책 만들기-책모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밤샘 책 만들기-책모이'는 ‘읽·걷·쓰’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밤새 글을 쓰고 참여자들이 쓴 글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출판하는 프로그램이다. 평생학습관은 8월 26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8월 27일 일요일 아침 6시까지 1박 2일간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자료실에서의 밤샘 글쓰기는 특별한 경험이었으며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판한 책은 오는 10월 한글날 체험한마당에 전시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읽·걷·쓰’ 사업으로 9월 중 글쓰기 입문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9일 시니어똑똑디지털사업을 통해 멘토 역할을 하는 9명을 대상으로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5월 개관한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민원상담콜센터, 폐쇄회로 (CC)TV 관제센터 등 시 청사 내 업무공간을 둘러보고, 산소정원, 시의회 내 의정사료관, 국제자료전시관 등 주요시설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며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조용익 부천시장을 직접 만나 궁금했던 사안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조용익 시장은 “멘토 분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세대 간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디지털 사회 적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멘토 어르신은 청사견학을 통해 “부천시의 다양한 시설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시장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노인들이 사회의 주체로서 당당하게 활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읽·걷·쓰’ 문화 확산과 생활화를 위해 서구도서관 1층 북카페에서 직원동아리 모임을 25일 진행했다. 서구도서관 전 직원은 '한 책 캠페인' 선정도서 ‘미술관 읽는 시간’(정우철 저)을 5월부터 7월까지 읽고, 8월 한자리에 모여 ▶10분 더 책 읽기 ▶책 속 논제 뽑아 소감 나누기 ▶깜짝 독서퀴즈로 진행된 토론회 등에 참여해 인상 깊었던 구절, 화가, 작품 그리고 실제 미술관 방문기 등을 나눴다. 이들은 지난 5월 인천시교육청 역점사업 ‘읽·걷·쓰’(함께 읽고, 걷고, 쓰기)를 통한 시민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직원 26명이 모두 참여한 ‘읽·걷·쓰’ 직원동아리를 결성했다. 걷기 중심 ‘읽·걷·쓰’로 서구 관내 원적산 둘레길, 가좌이음숲을 둘러보고 감상을 글로 남기는 읽·걷·쓰 활동을 시작한 동아리는 ‘우리부터 책을 읽고 나눠보자’는 취지의 독서토론회를 거쳐 11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질문하고 상상하는 힘을 키우는 확장된 독서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도서관 직원들이 다양한 ‘읽·걷·쓰’ 활동에 솔선수범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임실군 가족센터가 최근 선진지 견학(여수)을 통해 다문화 어울림 문화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와 단원 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다문화가정의 단원과 예비단원들이 함께하는 공동체의 기회로서 이를 통해 서로 어색함을 줄이고 팀원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여 사기를 고취하고 결속을 강화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에 따라 단원들의 협업 능력을 향상하는 데 기여했다. 심 민 군수는“어울림 문화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단원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과 이를 통한 지역 내 문화예술 분야의 성장, 지역사회의 문화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한국 사회 조기 적응 및 사회 경제적 자립 지원을 도모하고 한부모‧조손‧이혼위기가족 등 가족기능이 약화된 가족 및 저소득 취약계층 가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임실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와 보호자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도록 매월 1회(넷째주 금요일) 치매가족 자조모임‘어울림’을 운영하고 있다. 어울림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방법을 교육한다. 치매 환자 및 보호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정기적인 모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보호자는“프로그램을 통해 나와 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들과 치매 환자 돌봄 방법 및 행동 증상에 대한 대처방법 등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도 정서적으로 지지가 되고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치매로 인해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임실군이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대표축제인 2023 임실N치즈축제를 한 달여 앞둔 가운데 임실N치즈축제 및 국화전시 기간동안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특별 지원한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은 임실N치즈축제 기간 4일을 포함하여 9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주간 시행한다. 이 기간 축제장 및 관광지 방문, 식사 등 지원조건을 충족하고 일정 인원 이상 유치 시 버스 한 대당 50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중국의 한국 단체 관광 전면 허용으로 전라북도가 중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 맞춰 진행한다. 임실군에서도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 시 지원대상 및 지원조건을 완화하여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내국인 30인 이상 유치 시 전라북도 외 지역 여행사에 한하며, 외국인 15인 이상 유치 시 전라북도 내 시군을 포함한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양주시는 ‘나리농원 천일홍 꽃밭’ 개장을 앞두고 일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강수현 양주시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 부서장과 함께 ▲개장계획, ▲경관 작물 식재 상태, ▲주차장, ▲휴게시설 등을 사전 점검하고 안전사고 요인을 최소화했다. 또한, 올해 긴 장마와 극심한 폭염 속에서도 나리농원 꽃밭을 가꾼 직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나리농원의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천일홍 꽃말처럼 변치않는 사랑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마무리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개장하는 나리농원의 입장권 매표는 네이버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할인 적용은 현장 발권에서만 가능하다. 한편, 이번 ‘나리농원 천일홍 꽃밭’은 예년과 달리 오는 9월 9일부터 오후 9시까지(입장 마감은 오후8시) 야간개장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건강과 힐링을 위한 나리농원 산책로 조성도 이루어지고 있어 나리농원을 찾은 방문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오는 9월과 10월 ‘나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서구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유아 도서관 체험교실'을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유아 도서관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직접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하는 견학프로그램이다. 영유아자료실에서 사서가 진행하는 '도서관 이용 교육'과 귀여운 고양이가 동화책을 읽어주는 에듀테크 서비스인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상영, 영유아의 신체 발달에 도움을 주는 아기자기한 교구를 가지고 놀 수 있는 '놀이마루'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하반기 체험교실에서는 서구도서관 책놀이 학습 동아리인 행book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책놀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처 제공과 지역사회 내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도서관 이용법을 습득하고 책과 친해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교육 7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읽·걷·쓰’ 문화조성을 위한 어린이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