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 녹동전통시장 일원에서 설맞이 청렴문화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영민 군수와 공무원,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장을 보는 군민들에게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흥전통시장 등 주요 시장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 상권의 소비를 촉진하고,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공정하고 친절한 고흥군 행정을 널리 홍보했다. 공영민 군수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부패없는 청렴한 고흥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며, “고흥군 공직자는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반부패 문화가 정착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전 직원에게 보내는 군수의 청렴 서한문과 함께 2025년 청렴주의보 1호를 발령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자체 감찰 활동을 강화해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및 부패행위 사전 차단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 도양읍사무소에서‘녹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에 따르면, 녹동 시가지를 관류하는 녹동천은 협소한 하폭과 공용터미널 주변 저지대의 내수배제 불량 등으로 침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고흥군은 침수 원인 분석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지난 2022년 9월 행정안전부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2023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5년간 총사업비 499억 원(국비, 지방비 각 249억 5천만 원)을 투입해 ▲하천 개수 ▲교량 재가설 ▲천변 저류지 및 분기수로 설치 ▲친수공간 조성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민 및 이해 관계인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설계 진행 상황, 시설물 정비계획,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군은 주민 의견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적극 반영하고,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 등을 마무리한 후 상반기 중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노인요양시설(16개소), 노인·장애인주간보호시설(20개소), 노인복지관(2개소) 등 총 38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공영민 군수는 지난 22일 노인요양시설 7개소와 노인주간보호시설 8개소 등 총 15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최근 독감 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어르신 돌봄의 최전선에서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며 힘쓰고 있는 종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살펴, 어르신들이 살기 좋고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2025년 장기요양기관에 대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의료급여수급권자 부담금으로 72억 2,500만 원,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특별수당으로 2억 8,100만 원을 지원하며, 장기요양기관 환기시설 5대와 노인요양시설 틀니 세척기 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의회는 지난 24일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첫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군정에 관한 보고를 통해 각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청취와 주요사안에 대한 질의 등을 통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과 주요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이번에 의결한‘부안군 생활인구 기본 조례안’,‘부안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은 부안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법적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다룬 군정 보고와 조례안 의결은 모두 군민의 복지와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금년도에 계획된 사업들이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지난 21일 격포항 수산시장 화재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분들에게 위로와 함께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주산면 인천마을에서 첫발을 뗀 이 사업은 주민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마을을 더욱 살기 좋은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주민, 전문가, 행정기관이 협력해 마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 현재까지 8개 마을에서 사업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며 올 연말까지 모든 사업 완료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주산면 덕림리 인천마을은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건강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복지관 신축과 운동시설 설치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를 만들어가는 마을로 거듭났으며 주산면 사산리 농원마을은 ‘너와 내가 함께해 행복한 농원마을’을 목표로 쉼터와 공공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주민들이 편안히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일반국도 30호선 진서면 석포삼거리에서 보안면 영전사거리 구간 9.7㎞ 2차로 개량사업(총사업비 654억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 부터 2030년) 수립을 위한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023년 5월 국토연구원 연구용역을 착수해 이 중 타당성이 우선적으로 확보된 사업을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개량사업은 기획재정부 전문연구기관(KDI․조세연구원 등)을 통해 오는 3월부터 타당성이 최종 입증될 경우 12월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회를 거쳐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으로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군은 향후 개량사업의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도시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경제성을 보완하고 사업의 타당성을 강화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통과에 주력할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개량사업 구간은 변산반도국립공원과 내소사를 진입하는 주 간선도로 선형이 불량(급커브․도로폭 부족 등)해 개선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한국전력 가평지사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25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가평군에 기탁했다. 이주헌 지사장은 전달식에서 “한국전력 가평지사 임직원들이 매달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정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중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전력 가평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상품권은 관내 어려운 가정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 새마을금고는 23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700만 원 상당의 백미 2,000kg과 라면 100박스를 가평군에 기탁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백현철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지원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미래 신사업 분야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동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처음 시작해 올해 두 번째로 이뤄졌다. 신산업 분야의 첨단 공공인프라를 활용해 직업계고 융합형 실무 인재 교육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이달 6일부터 24일까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대학에서 학년별, 교원별로 각 2주간 집중 교육을 운영했다. 도내 8개 직업계고(삼일공업고, 세경고, 수원정보과학고, 안양공업고, 양영디지털고, 이천제일고, 의정부공업고, 수원하이텍고) 반도체 관련학과 학생 200여 명과 전기, 전자, 기계, 화공 전문교과 교원 20여 명이 참여해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한 체계적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동계교육에서는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반도체 탐구 발표대회’를 개최해 그동안 연구하고 습득한 지식을 발표하고 포스터 전시를 진행함으로써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도교육청은 2025년 반도체 분야 계약학과 운영교를 추가 선정하고, 자율주행 분야의 교육 확대로 지역 내 연구기관 및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설을 앞두고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축산물 보존 기준을 지키지 않는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식품 제조․판매업소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특별사법경찰단에서 1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도내 식품제조․가공업, 중대형 마트(기타식품판매업) 360개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한 결과 총 27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적발된 주요 위반행위는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6건 ▲보존 기준 위반 4건 ▲영업장 면적변경 미신고 8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3건 등 총 27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성남시 A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는 소비기한이 7개월이나 지난 원재료 딸기농축액 등 7종을 폐기용 표시 없이 냉장고에 보관했다. 화성시 B식품제조가공업체는 참기름, 볶음참깨 등을 생산하면서 생산작업일지 및 원료수불부를 5개월 동안 작성하지 않았다. 구리시 C식품제조가공업체는 3개월에 1회 이상 자가품질검사를 해야 하는 떡류를 생산하면서 검사를 하지 않았다. 또한 시흥시 D식육판매업체는 영하 2~10℃ 이하로 냉장 보관해야 하는 한돈목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