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서구 가좌4동 주민자치회는 28일 가좌4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2층에 위치한 ‘가재울 공유부엌’ 의 운영 개시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이용창 시의원, 이한종 서구의회 부의장, 한규창 서구주민자치협의회 회장 등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어서 가좌4동 5개 자생 단체 회장·임원진, 주민자치회 위원 등 내빈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현판 제막식과 기념 촬영을 하고, 주민들이 손수 만든 음식으로 마을 잔치를 열었다. 가재울 공유부엌은 헬스장 폐쇄 후 생긴 유휴공간을 활용한 시설이다. 연면적 247.5㎡의 2층 규모 중 66㎡의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주민자치센터기능의 활성화를 위한 요리교실 프로그램과 지역공동체 나눔 실천 공간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공유부엌이 마을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공유부엌을 통해 세대와 이웃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지역 주민들간 서로 공유하고 나누는 문화가 잘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승환 주민자치회 회장은 “우리 동에 처음으로 공유부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유보통합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전북교육청은 30일 ‘전북유보통합추진 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 유보통합추진 협의회는 김숙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유아교육 관계자(교수, 원장, 진흥원장, 유치원교사, 학부모)와 보육관계자(교수, 원장, 센터장, 보육교사, 부모)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보통합의 방향을 공유하고, 유보통합 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 의견을 나눴다. 도교육청은 성공적인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유아교육 관계자, 전북도, 보육관계자와 정기적인 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간담회 및 토론회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월 유보통합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된 전북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차별없는 교육을 위해 어린이집 유아 급식비 지원, 온‧오프라인 교사 연수를 추진해오고 있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유보통합추진협의회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상호 이해와 소통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면서 “상호 의견나눔을 통해 통합주체 간의 이질감을 극복하고, 공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올해 ‘자라섬 봄꽃 축제’를 찾은 방문객이 지난해 두 배 가까이 늘어 난 가운데 다음 달부터는 가을 꽃 축제가 열려 또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가평군에 따르면 금년도 코로나 방역조치 전면 해제 후, 공식적인 행사인 2023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이하 자라섬 꽃 축제)를 열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한 달여간 가을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앞서 열린 자라섬 봄꽃 축제기간 방문자가 하루 평균 4천여 명으로 총 12만55명이 다녀가 작년 6만3천52명보다 5만7천3명이 늘면서 인기가 폭발하는 등 가을에는 방문객이 더 늘어 날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매년 봄․가을 개최되는 자라섬 꽃 축제는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올해 경기관광축제로 처음 선정된 데다 자라섬이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 군은 성공적인 축제의 일환으로 관광객 체류시간을 높이기 위해 숙박할인시설을 확대하고 쓰레기 줍기 챌리지를 진행하는 등 자라섬을 탄소중립 대표 관광지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에서 3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수해 피해복구 성금 926만원을 충북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충북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이승택) 등이 참석했다. 이승택 본부장은 “수해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빠른 일상회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공사 임ㆍ직원분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이번 성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환 지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북적십자사를 통해 수해복구를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는 특별재난지역에 대해 지적측량 수수료를 50 ~ 100% 감액해 주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서구는 29일 가정역, 석남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홍보를 진행했다. ‘출근길 찾아가는 인천 유치 홍보 캠페인’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한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 목표 달성에 따라, 주민들의 염원과 관심을 이어가고자 인천 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응원을 해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정역과 석남역에 많은 사람들이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고, 출근길 주민들에게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범석 구청장은 “인천시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며 “특히, 인천은 인구수가 광역시 중 2위인 대도심에도 불구하고 고등법원이 설치되지 않아 항소심 재판시 많은 주민들이 서울고등법원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인천고등법원’은 주민들을 위해서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라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의 선진화된 ICT교육 노하우를 필리핀에 전수한다. 전북교육청은 이러닝 세계화 교류협력국인 필리핀 카비테주 교원 20명을 초청해 28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11박 12일간 교육정보화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지털교육 선도국가로서 국제사회에 미래교육 비전을 제시하고 국가 간 교육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전북교육청은 지난 2005년부터 연수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 시기에도 원격연수를 운영하며 교류협력국의 정보화교육을 지원해왔다. 올해 연수는 ‘AI 프로그래밍’을 주제로 도내 정보화 선도교원(LEAD교사단)이 강사로 참여해 양국 교사 간 정보교육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연수는 필리핀 교원들의 ICT활용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수업 도구 활용 수업 △AI 도구를 활용한 교과학습 수업 △챗 GPT 활용 수업 △SW·AI 교육 △머신러닝 포 키즈를 활용한 AI 활용 수업 등으로 이뤄진다. 또 연수기간 카비테주 교원들은 도내 정보교육 선도학교, 교육기관, ICT체험기관 등을 방문해 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양시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다음달 9일 ‘제9회 녹색환경 미술·만화·포스터·재활용품만들기 전국대회’가 개최된다. 녹색환경 미술·만화·포스터·재활용품만들기 전국대회는 녹색환경과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 의식 제고를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됐다. 30일 시에 따르면, 사단법인 녹색환경실천본부가 주최하고 대한민국국회, 교육부, 환경부, 안양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전국의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당일 환경보호를 주제로 미술, 만화, 포스터 등을 만들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참가 접수, 개회, 심사기준 등 안내, 본행사(그리기 등), 폐회 순으로 열린다.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으며, 이날 참여 학생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된다. 시상은 오는 10월 21일 안양문화예술재단 아트센터에서 개최하며 대상, 최우수상 등 분야·대상별 총 130명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최대호 시장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서구가 인천신용보증재단에 특례보증 추가 출연금 2억 원을 추가 투입해, 폭넓은 보증지원으로 자금 부족 등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계획이다. 서구는 지난 29일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전달식’을 가졌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해 은행 대출이 힘든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서구는 2006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5억 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관내 662개에 달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80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2억 원을 추가 출연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한 발 더 다가설 예정이다. 이번 특례보증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에서 상담 및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구비서류 및 신청 방법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특례보증 지원을 확대 추진해 고물가․고금리·고환율·저성장의 경제위기로 4중고를 겪는 소상공인의 위기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도는 30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동우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LX 공간정보본부장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인구감소, 바다가 없는 지리적 특성, 지역 소멸과 지역 간 불균형의 현실에서 새로운 정책 개발에 활용이 가능한 공간정보 기반 데이터를 행정에 활용할 수 있는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은 공간정보 기반 데이터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디지털 국토관리,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성공적인 구현을 위해 추진됐으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단계로 구분하여 연차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충북도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플랫폼 공동구축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의 주요 서비스는 자유공간, 생활통계공간, 사업공간, 안전공간, 부동산공간, 업무지원, 데이터맵과 충북 도민생활지도 등 총 9개의 서비스로 구성하여 공간행정 추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안전공간은 국내 최초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철원군은 9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란 본인이 서명하고 용도를 적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주는 제도로 기존의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 서류다. 인감증명서와 달리 사전에 등록할 필요가 없고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하며, 본인발급만 가능하기 때문에 인감증명의 위·변조, 대리발급 등의 법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주민편의와 행정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9월말까지 체험기간 동안 누구나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군청 민원허가실이나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단, 체험 시 발급받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공식서류가 아니므로 법적 효력이 없어 외부기관 등에 제출할 수 없음에 유의해야 한다. 민원허가실 홍욱선 실장은“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체험 발급의 날을 통해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가 군민의 삶 속에 자리 잡아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