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석면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도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을 원하는 건축물 소유자로, 주택 슬레이트는 최대 700만원, 비주택은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 전액 지원, 지붕 개량은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철거와 동일 면적 내에서 최대 1,000만원 지붕개량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2025년부터는 노인·어린이 시설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4,727동의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하였으며, ‘25년에 총 27억1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720동의 슬레이트(주택 600동, 비주택 60동, 지붕개량 60동)를 지원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신청은 1차로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이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은 건물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한 한의약을 활용한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2024년 김제시한의사회와‘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업무 협약을 맺고, 본 사업을 통해 치매 이환 가능성이 높은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들에 대한 선제적 관리에 돌입한다. 25년에도 김제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60세 이상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 50명을 모집해 관내 14개 지정 한의원에서 한의치료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치매조기검진(CIST 및 CERAD-K) 결과 치매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자다. 주요 지원 내용은 4개월 이상 한약 및 침구치료비 등 1인 상한 70만원을 무상 제공한다. 또한 사업의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사전 사후 인지선별검사(CIST), 만족도 조사 등을 한의원과 치매안심센터의 협업으로 진행하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제군이 2025년 1학기 인제영어교육센터 정규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는 관내 학생의 영어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우수 인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강죄는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인제영어교육센터 본원과 기린캠페스에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인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유아(6~7세) 및 초등학생으로, 총340명(인제캠퍼스 220명, 기린캠퍼스 12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학년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운영 과정은 유아 영어유치원(6~7세), 초등학교 학년별로 운영되는 E1~E6 클래스 등 7개 프로그램으로, 영어놀이 및 기초‧심화 회화 강의로 구성됐다. 수강료는 월 5만 원이다. 신청은 오는 2월 20일까지 인제영어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연령에 따른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더욱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위해 ‘고액 체납 특별징수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체납징수 경험이 풍부한 팀장을 반장으로 ‘고액 체납 특별징수반’을 편성, 주 1회 체납자를 직접 방문해 체납 사유를 파악하고 납세 의무 이행을 유도해 지방세 체납 관리의 실효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납세 의무를 회피하는 경우에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납부 의지는 있으나 완납이 어려운 경우에는 분납을 유도하며 ▲무재산 등으로 징수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정리보류를 추진한다. 이번 특별징수반 운영 대상은 3백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로 개인 1,059명, 법인 230곳 등 총 1,289명이다. 한편, 구는 그간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 명단공개, 공공기록 정보제공,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진행해 2024년 체납징수 목표 55억 대비 62억여 원을 징수해 114.1%의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작년에는 투자자산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상자산 압류를 진행하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약 8천만 원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1일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소회의실에서 센터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장애인 건강권 확보를 위한 통합의료센터 설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박재용 의원은 "현재 경기도에는 남·북 2곳의 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운영되고 있지만, 거리가 멀고 접근성이 떨어져 장애인의 건강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만성질환으로 인해 2차 장애의 우려가 있는 장애인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시·군별 장애인 통합의료센터 설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경기도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센터에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지리적 접근성이 낮아 도내 일부 지역 장애인들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경기도 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임재영 센터장은 "장애인의 건강관리는 단순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넘어, 재활치료와 예방적 관리를 포함한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필수적이다"며 "장애인 인구의 증가와 고령화로 인해 보건의료와 돌봄을 아우르는 장애인 중심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 교하동은 민생회복 생활안정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하는 민생회복 생활안정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신청 기한이 정해져 있다. 교하동은 거동 불편 등으로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지난 6일부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교하동은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별 행사에서 해당 서비스를 안내하고 신청 서류를 직접 받았으며, 고령의 홀몸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등 거동이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방문 신청 서비스를 희망하는지 확인했다. 특히, 거리상의 이유로 교하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요청하는 경우 마을별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최호진 교하동장은 “지급 대상자 전원에게 빠짐없이 지원금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는 11일 휴네시온과 협력사인 다원에스아이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5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휴네시온(대표 정동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동섭 휴네시온 대표는 “㈜휴네시온과 파트너사 ㈜다원에스아이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휴네시온과 다원에스아이 기업에 감사드린다”라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안솔루션 전문기업인 휴네시온은 협력사와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해 상생협력 기금조성, 정기 기술교육, 파트너스데이 등 다양한 동반 성장 제도 및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건강하고 파랑’ 그룹운동교실에 함께할 참여자를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운동교실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춤을춰라 9988, 실버훌라댄스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요가교실, 소도구 필라테스, 파워근력만들기, 줌바댄스로 구성되어 있다. 운동교실은 3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주 2회 운영하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생애주기별 운동을 선택할 수 있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춤을춰라9988 참여자는 2월 20일 오전 9시까지 도착한 사람 중 추첨하며, 실버훌라댄스는 2월 21일 오전 9시까지 도착한 사람 중 추첨해 선정한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운정보건소는 지난해 581회의 그룹운동교실을 진행해 시민의 건강증진 및 신체활동의 기회를 확대한 바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및 운동교실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운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기본과정)’ 교육생 30명을 2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과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창업 교육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파주시는 이를 통해 창업 희망자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혁신을 촉진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3월 6일부터 4월 8일까지 총 10강으로 구성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어울림센터 교육장 에이(A)에서 진행된다. 특히, 3월 25일에는 사회적경제기업 현장 탐방 일정이 포함되어 있어, 교육생들이 실제 사회적경제 기업 운영 사례를 체험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이해 및 정책 ▲사회적경제 현장학습 ▲지역자원 활용 방안 ▲사회적경제 기업가와의 만남 ▲ 법인설립 등이다. 본 과정을 80% 이상 수료 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료증 발급되며 ‘2026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6일부터 11까지 파주시 가족센터 재직 아이돌보미 225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특별교육 및 집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최근 타 시군에서 아이돌보미에 의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이와 같은 사례가 파주시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아동학대 유형과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파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조성진 기관장이 강사로 나서 아이돌보미 신고 의무자 교육, 아동 권리 보호,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학대 예방법과 현장 대처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특별교육 후 진행된 집담회에서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의 변경된 지침을 안내하고 아이돌보미 간의 경험을 공유하며 아동 돌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파주시 관계자는 아이돌보미에게 “이번 교육을 통해 피해 아동을 지원하는 방법과 재발 방지 방안 등을 숙지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