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일, 영덕의 아동·청소년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공연, 교육, 문화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보호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덕 보호자 간담회는 2023년부터 재단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해온 행사로 보호자들과 직접 대면해 아동·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예술 교육, 공연 등에 대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터놓고 논의하는 자리이다. 재단은 본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보호자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공연을 기획·운영해 왔다. 당일 간담회에서는 재단 관계자가 현재 운영 중인‘어린이 발레단’과‘꿈의 앙상블’등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소개했다. 또한 앞으로 진행될 ‘어린이 영어 뮤지컬’,‘영덕 소년소녀합창단’,‘어린이 소묘’등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보호자들은 자녀 교육과 재단 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영덕의 아동·청소년들이 더욱 풍부한 문화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발전적인 방향을 제안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지역의 예비 고1에서 3학년 학생들에게 학습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수도권 기숙학원 위탁교육 지원사업’을 지난 1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겨울 방학 동안에 5주간 진행하고 있는 해당 사업은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학생들이 더욱 넓은 시야를 갖고 학습 능력을 함양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광열 이사장은 “겨울 방학이 학생들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기 위해 더 많은 학습의 경험을 제공하는 취지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교육 기회에 목마른 군민들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지역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시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지난 7일 2024학년도 2년제학위과정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국민의례, 학사보고, 학위증서 수여, 상장 시상,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65명의 학위과정 졸업생을 대표해 로봇IT과 이예준 학생이 학위증서를 수여받았다. 대학은 총 15명의 우수 졸업생들에게 고용노동부장관상, 경북도지사상, 영천시장상 등 외부 포상과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상 등 내부 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2024학년도 졸업생은 2021년 개교 후 세 번째로 졸업하는 제3회 졸업생으로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강O우 △레인보우로보틱스 김O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천O영 △램 리서치 김O경 등 국내 유수의 로봇 관련 기업에 취업한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로봇캠퍼스는 83.3%의 높은 취업률(2023년 고등교육통계 취업평가 기준)과 100%라는 놀라운 취업유지율 뿐만 아니라, 대기업‧공공기관 등 우수 로봇 관련 취업까지 더해 취업의 양적 측면과 질적 측면에서 모두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음을 증명했다. 최무영 학장은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전국 유일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들과 손잡고,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 선정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봉사자들의 캠페인 홍보 및 참여 독려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군부대 이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최종 이전지 선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고자 진행됐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대구 군부대의 최종 이전지는 영천시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칠 중요한 사안”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수렴을 통해 영천시가 대구 군부대 이전지로 선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천시는 2024년산 콩·팥 정부보급종자를 내달 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가능한 콩 종자는 장류 및 두부용으로 ‘대원’, ‘대찬’, ‘선풍’이며, 팥은 ‘아라리’ 품종으로, 이번에 신청받은 종자는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10a(300평)당 종자 소요량은 콩은 6 부터 7kg, 팥은 5 부터 6kg이며, 공급가격은 5kg/1포당 콩은 27,790원, 팥은 50,660원이다. 파종적기는 콩은 5월 하순 부터 6월 상순이며, 팥은 6월 하순~7월 상순으로, 적기에 파종해야 수량성이 좋다. ‘대원콩’은 쓰러짐에 강하고 알 떨어짐이 적으며, ‘대찬콩’은 대원콩보다 알이 약간 작으나 꼬투리 착생부위가 높으면서도 쓰러짐에 강한 특징이 있다. ‘선풍콩’은 알이 굵은 황색의 대립종으로, 성숙이 대원콩보다 5일 이상 느리지만 평균 수량이 ‘대원콩’보다 10~20%정도 많은 품종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 보급종은 종자 검사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증종자로,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나타나고 순도가 높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천시 화북면 번영회는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11일 화북면 천연기념물 제404호 오리장림에서 기관단체장, 면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화북면민 풍년맞이 안녕기원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풍년맞이 안녕기원제는 화북면민의 건강과 안녕, 풍요를 기원하는 행사로 매월 정월대보름에 열리며, 지난 2003년부터 계승·보존해 오고 있는 매우 뜻깊은 지역 전통 행사이다. 특히 역사를 자랑하는 오리장림 안녕기원제는 2024년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의 마을신앙 책자에 등재될 정도로 유명하다. 안녕기원제는 초헌관 화북면장 정해윤을 필두로 해 번영회, 이장협의회 순으로, 축문 낭독과 함께 화북면의 평안과 소원성취의 뜻을 담아 경건히 거행됐다. 화북면 번영회는 “올해도 주민들이 무사 안녕하고 가뭄, 홍수 없이 풍성한 수확을 이룰 수 있도록 정성껏 기원제를 올렸다”며, “앞으로도 전통 있는 기원제가 잘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해윤 화북면장은 “을사년을 맞아 면민들과 복을 기원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번영회에 감사드린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1일 신규 금연지도원 4명에 대해 위촉식을 갖고 기존 금연지도원 6명을 포함해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수행 교육을 실시했다. 금연지도원 각 2인 1조 5개조로 편성해 국민건강증진법 및 통영시 금연환경 조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의해 지정된 5,684개소 금연구역을 점검한다. 주로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자에 대한 금연계도와 금연구역 표시 점검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며,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등 위반사항 적발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금연지도원은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과 휴일에도 활동하게 되며, 시외버스터미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주변, 음식점, 도시공원 등 민원 다발 구역을 중점적으로 계도·점검해 시민들의 간접흡연을 방지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지도원의 적극적인 지도·단속과 활발한 지역사회중심금연사업을 통하여 간접흡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금연 실천율을 높여 쾌적한 도시를 위한 금연 환경 조성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1일 제1청사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통영시 고향사랑기금의결산과 고향사랑기금 운용의 성과분석 보고서를 각각 심의하고 향후 고향사랑기금을 더욱 투명하게 운용하기 위한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전문적인 의견을 반영해 기금을 더욱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에서는 2025년 기금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간식비 지원 사업 ▲유소년 축구단 운영비 지원 사업 ▲태양광 우편함 안심 골목길 조성 사업 ▲취약계층 어르신 목욕 동행 지원 사업 ▲독거노인 식사배달 도시락 용기 구입 사업 총 5건을 진행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는 바르게 걷기 지식을 전파하고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건강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걷기지도자 2급 양성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걷기지도자 양성 과정은 내달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서 ▲걷기 운동의 이론과 실제 ▲나의 걷기 자세(바른 자세의 이해) ▲올바른 걷기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된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지역대학의 적극적인 협조로 통영시 해양 생태계 관련 교육도 추가돼 통영만의 특색있는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수료 시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이후 보건소 신체활동 사업에서 리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심화 교육을 원하는 대상자들로 하여금 걷기지도자 1급 교육에 연계해 해양걷기지도자로 양성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걷기지도자로 봉사활동이 가능한 20세 이상 70세 이하 통영시민 30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9일부터 28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 성인문해교육 학력인정 초등과정 제2회 졸업식이 지난 11일 통영YWCA 강당에서 열렸다. 시가 후원하고 통영YWCA가 운영하는 통영시 성인문해교육 초등학력 인정과정 ‘Y-행복학교’는 초등 1단계, 2단계, 3단계로 3개 반에서 주 2~3회 연간 240시간의 교육과정을 3년 동안 이수하면 경상남도 교육감의 학력인정 결정에 따라 학력인정서를 수여하고 운영기관에서 졸업장을 수여한다. 2021년 첫 입학생을 시작으로 학력인정 초등과정이 지난해 처음으로 졸업생 7명에 이어 올해도 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천영기 통영시장의 영상을 통한 격려사에 이어 졸업생들에게 초등학력 인정서가 수여했으며, 1단계 재학생의 축가에 이어 도남사회복지관어린이집 원생들의 작은 축하공연도 열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에 참석한 졸업생 가족들은 긴 시간동안 낙오없이 학교생활을 마무리해 오늘 졸업장을 받은 가족들에게 무한한 존경심과 고마움을 표하고 졸업생 대표들의 답사에는 숙연하면서 따뜻한 공감을 전했다. 한편 학력인정 초등과정 ‘Y-행복학교’는 오는 4월 중순부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