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산시보건소가 흡연자의 건강증진과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문적인 금연상담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흡연자가 효과적으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 이용자는 △금연에 필요한 교육 및 개별 상담, △혈압 및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등 기본 검사, △행동강화물품 및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껌 등) 지원, △금단증상 대처 방법 등 행동요법 안내 등의 금연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군인 등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실시하여 금연 시도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을 높여 지역 건강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서산시민의 건강이 한층 더 증진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금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산시 해미향교(전교 박대규)에서는 지난 11일 지역 유림이 참여한 가운데‘알성례’를 열었다. 이날 제례에는 올해 초 부임한 최용복 고북면장과 이태주 해미면장이 참석했으며, 해미향교 유림과 상견례 후 대성전에 모셔진 성현들의 위패에 부임을 고하는 예를 올렸다. 최용복 고북면장은“알성례는 조선시대 유교적 도덕과 가치를 실천한 행사였다”며“앞으로도 해미향교 유림들께서 이러한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성례는 조선시대 기로소에 등록된 전·현직 문신 관료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어주는 잔치로, 해미향교에서 오랫동안 이어져 온 중요한 전통문화 행사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산시가 올해도 헌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업무 협약으로 서산시 관내에서 수혈용 헌혈을 한 사람에게 1인당 1만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한다. 2024년 헌혈 참여는 2023년보다 810건 증가한 6571건의 헌혈 참여가 이뤄져 혈액수급 불안정 시기 의료기관 수혈용 혈액 공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서산시 사랑의 헌혈의 날은 매분기(2,5,8,11월) 13일(주말인 경우 앞 금요일) 정기 헌혈의 날과 격월(짝수달) 첫 번째 금요일은 성연119 안전센터, 매월 13일은 호수공원 중앙 공영주차장에서 운영한다. 헌혈자에게는 기본검사와 봉사활동(4시간/1회), 헌혈증서 발급 및 기념품을 제공하고 지역상품권을 지급한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69세까지 가능하면,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헌혈 참여자들의 희생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산군은 13일부터 21일까지 올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춘 사회 서비스를 이용권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6개 사업 총 310명이며 소득‧연령 등 사업별 기준에 따라 선발된다. 주요 사업 및 인원은 △아동‧청소년 비전 형성 서비스 20명 △아동‧청소년 건강형태개선 서비스 50명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65명 △치매예방 통합관리서비스 120명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50명 △장애인 보조기기 임대 서비스 5명 등이다. 서비스 대상자는 소득 기준에 따라 자부담금을 제외한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되며 등록된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2월 말까지 개별로 통지하며 서비스 제공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다. 금산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 서비스별 필요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산군은 올해 노인맞춤돌봄 추진하는 서비스에 총력 대응한다. 노인맞춤돌봄 대상자는 관내 65세 이상 인구 1만8069명의 약 8%인 1425명으로 매주 방문 1회 및 전화 2~3회 안부 확인, 건강‧영향 관리 생활교육, 서비스 연계, 기상특보 발령 대비 안내 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달 대설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생활지원사 및 전담사회복지사 100여 명이 긴급하게 나서 전화로 노인맞춤돌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군은 지난 11일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서비스 수행인력 월례회의를 갖고 혹한기 대비 안전교육 및 업무 일정 안내 등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생활지원사 및 전담사회복지사 등이 참여했다. 박 군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만큼 각별히 신경 쓸 게 많다”며 “대상자들의 안전 및 생활 영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에 소재한 대한불교 광명종 수은사는 지난 11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150만 원 상당의 백미를 복수면에 기탁했다. 수은사 주지 혜인 스님을 비롯한 신도 50여 명은 이웃사랑을 위해 자발적으로 백미, 라면 등의 물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박선자 복수면장, 김기종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감사를 표했다. 기탁된 백미는 복수면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혜인 스님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선자 복수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혜인 스님과 신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에서 내년 국‧도비 예산확보에 전략적으로 나서기 위해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군은 3045억 원의 국‧도비 확보 목표를 설정했다. 이중 신규사업은 30개 사업 1080억 원, 계속사업은 861개 사업 1965억 원 규모다. 특히, 신규사업의 경우 기존 공모사업에 대응하는 방식에서 더 나아가 금산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사업을 자체 발굴해 이에 대한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자체 발굴한 신규사업 및 확보 목표 예산을 살펴보면 △지방정원 조성사업 200억 원 △글로벌 무역 성장지원센터 구축 18억 원 △주민주도형 휴양밸리 조성 30억 원 △금산군 마음치유센터 75억 원 등이 제시됐다. 또한, 스마트팜 조성 및 재해 예방을 위해 △금산 특화 스마트팜·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밸리 조성사업 75억 원 △임대형 임산물 스마트팜 재배단지 조성 25억 원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50억 원 △농축산용 미생물 배양센터 구축 20억 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건 137억 원 등에 관한 사업을 자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 금창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창영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와 실제 현황이 다른 지적불부합지를 조사·측량해 현실 경계를 기준으로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추진절차를 안내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3분의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하고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하여 2026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토지소유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6.25참전유공자회 인천 동구지회(회장 류서호)는 지난 11일 동구 주민행복센터에서 ‘2025년 제25차 6·25참전유공자회 정기총회 및 호국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 정신과 안보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호국안보결의대회에서는 강용희 인천시지부장 및 각 군·구 지회장, 6·25참전유공자회 임직원 및 회원, 동구 관내 보훈단체 지회장 등이 참석, 호국 안보 결의문을 낭독하며 호국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총회에는 동구지회 회원과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해 사업추진실적 및 결산, 감사보고, 2025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안보대회를 통해 호국 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힘쓴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존경과 예우 중심의 보훈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동구를 방문해 기관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2025년 시정 주요정책을 설명하는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의 시간을 통해 구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시와 동구간 정책공유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동구는 구정 현안 논의에서 ▲화수부두 일원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사업 전문기관 참여 요청 ▲송림삼거리 일원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송림고가교 철거 ▲송현동 누리아파트 앞 도로(인중로) 확장 ▲동구 화도안로 등 4개소 도로열선 설치 사업비 지원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제물포구 국비 지원방안 건의 ▲동인천북광장 사계절 테마 시책 운영 등에 대하여 논의하며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주민과의 소통시간인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 행사에서 유정복 시장은 동구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구민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등 구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인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