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완주군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24일 완주군은 관내 7개 보훈단체 1,000여 명의 회원에게 1,000만 원 상당의 한방차인 녹용대보차 5,600팩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하여 7개 완주군 보훈단체 회장을 비롯해 학습자 대표, 전북한약사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평생교육 학습자들이 정성스레 한방차를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국가유공자는 “우리의 희생이 잊히지 않고 이렇게 따뜻하게 보답받는 것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행사는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국가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는 중요한 자리다”며 “평생교육 학습자들의 재능기부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어 더욱 의미있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설 연휴를 앞두고 최대 대목을 맞은 나주지역 전통시장에 활기가 넘쳐나고 있다. 5만원 이상 소비하면 10%를 지역화페로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가 소상공인들의 인심과 소비 고객들의 장바구니를 더욱 풍족하게 한다. 24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목사고을시장으로 관내 전통시장 6곳에서 ‘설 명절맞이 페이백 행사’가 진행 중이다. 전통시장에서 5만원 이상 소비하고 영수증을 상인회 사무실 등 상품권 배부처로 제출하면 5만원 단위로 소비금액의 10%를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준다. 5만원에서 10만원 소비 고객은 5천원, 10만원에서 15만원은 1만원, 15만원에서 20만원은 1만5천원이며 최대 5만원(50만원 소비 고객)까지 지급해주고 있다. 나주사랑카드를 사용하면 혜택이 더욱 커진다. 10% 선할인에 카드 사용 시 5%를 즉시 적립(캐시백)해주며 타지역 거주자는 금요일과 주말 전통시장을 방문하면 5%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3만원 이상 5만원 미만의 소액 구매고객들에겐 섬유유연제를 증정하며 소소한 즐거움을 더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549가구에 총 2760만 원의 설 명절 위문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나주시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한 설 명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이루어졌다. 시는 1500만 원의 위문금 지원과 함께 독거노인 대상 ‘든든한 밥상’ 전달 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설 명절 안부도 함께 살폈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60만 원 위문금을 나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전달했다. 위문금은 읍면동의 추천을 받아 소외계층 549가구에 가구당 5만 원을 계좌로 일괄 지급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위문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봄 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이 24일 경기도·경기도의회 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린 설 명절맞이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행사장을 찾아 물품들을 직접 구매하며, 판매 홍보에 힘을 보탰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생산품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흥시니어클럽, 안산시니어클럽,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도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10곳이 참여했다. 김 의장은 행사장 내 마련된 기관별 판매 부스를 일일이 찾아 연근강정, 커피, 호두정과, 참기름, 전통과자 등의 각종 생산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김 의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질 좋은 노인일자리 생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소중한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다”며 “어르신들이 정성스레 만든 제품들을 직접 구매하며 그 가치와 특별함을 몸소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는 앞으로 노인일자리를 생산품이 더욱 도민들께 알려지고, 판매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소중한 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수는 24일 영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성과와 군정 비전을 제시했다. 취임 이후“지나온 100일 동안은, 짧은 배움에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부족함은 없었는지 돌아보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취임한 군수(장세일)는 군민의 생활안정과 경제회복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 전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경제지원금’ 100만원을 1차로 설 명절 전에 50만 원씩 전 군민에게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전국 최초로 벼 재배농가에 ‘경영안정대책비’ 62억 원을 5,300여 농가에 신속하게 지급했다. 또한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여러 차례 방문하고, 여·야를 가리지 않고 많은 국회의원들과 접촉하여 모빌리티 충돌 안전 인프라 구축,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등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잠재력을 가진 신규 사업의 국비 607억 원과 특교세 33억 원을 확보하는 등 소기의 성과도 이루었으며. 지난 1월 16일 인구 4위 인도의 전기 이륜차산업협회와 업무협약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3일 담양군청 면앙정실에서 이병노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간부 공무원,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 현안 사항 전달 및 논의를 위한 1월 읍면장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신속집행 추진, 군민과의 대화 준비, 설 연휴 대비 종합대책 추진, 고병원성 AI와 겨울철 재난 대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정부의 긴축재정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국‧도비 확보를 위한 사업 발굴과 지방비 부담이 없는 공모사업을 통한 예산확보를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 안정을 위한 신속 집행 추진 총력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달 우리 군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적인 발생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예찰 활동을 주문했으며, 특히 명절 연휴 많은 귀성객이 고향을 방문하는 만큼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읍면장 회의는 지역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읍면장들은 각 지역의 주요 사업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1일 담빛농업관 강당에서 소속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예방·청렴을 위한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무원 실무자가 직접 강사를 맡아 공공 계약의 합법성, 투명성을 제고했으며, 사업소나 읍면의 제1관서 등 계약 및 건설 업무 담당자와 각 부서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렴 실천을 위한 업무 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공직자가 업무 수행 과정에서 알아야 할 회계 관련 지식과 공사를 위한 계약 및 추진 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법령과 지침 등 업무 처리 시 모르고 지적당할 수 있는 각종 준수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지자체 공무원은 순환보직으로 부서를 수시로 옮겨야 하고 같은 부서에서도 업무가 바뀔 때마다 새로운 업무 습득과 처음으로 접하는 각종 법령과 지침을 알고, 이를 바로 현장 업무에 적용해야 해 무엇보다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교육에는 군청의 사업소와 읍면 공무원 등 제1관서의 회계와 공사 담당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4일 영암 삼호읍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희망의 설 명절을 보내도록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동절기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며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관심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방문 가정은 재가 중증장애인 세대로 장애를 가진 아들이 몸이 불편한 고령의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면서, 서툴지만 어머니의 일상을 돌보며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으로 생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상자 가정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직접 찾아와줘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록 지사는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노령의 어머니를 정성껏 보살피면서 가족의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모습은 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이 더 편안하고 안정되도록 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도민이 믿고 의지하는 행복공동체 전남 실현을 위해 도내 13만 5천여 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연금, 장애인활동지원 뿐만 아니라 장애인 특성에 맞는 일자리와 장애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과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월 21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조장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단장, 김수진 평화협력국 DMZ정책팀장과 함께 2024 DMZ 평화 걷기 및 마라톤 행사의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행사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최병선 의원은 “DMZ 평화 행사는 경기북부의 평화와 스포츠를 결합한 상징적 축제”라며, “행사를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상현 의원은 “DMZ 행사가 경기북부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야 한다”며, 다음과 같은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 유휴 군부대와 협의하여 공간을 의미 있게 활용 △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공식 지정됨에 따라 행사 장소 확대 방안 구체화 △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보상 마련을 제시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안전 관리 체계 강화 △참가자 편의시설 확충 △DMZ의 평화적 가치 홍보 강화 △2030 청년층이 즐길 수 있는 신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의 빗나간 수요예측으로 인해 대규모 미달사태를 겪은 양주시 관할 고등학교 신입생 모집문제와 관련해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학급수를 직년학년도와 동일하게 유지함으로써 학급당 평균 학생수를 낮추는 방향으로 확정됐다. 경기도교육청에서 발표한 ‘2025학년도 고등학교 학생모집 정원’에 따르면 양주시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의 1학년 학급당 평균 학생수는 31.9명으로 총 모집인원은 2168명이었다. 그러나 실제 2025학년도 양주시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 지원 학생수는 2009명으로 총 159명의 미달 사태가 발생했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이 양주지역 유입인구를 2024학년도 모집인원 정원 2012명보다 156명이나 과다 예측해 발생된 것이다. 이영주 의원은 “이번 도교육청의 학생수 예측실패는 양주시 학교 이미지 실추, 학급당 학생수 미달에 따른 학급수 감축으로 인한 교육과정의 어려움은 물론 교사 정원 감축으로 인해 발생될 교원 사기저하 등이 우려됐다”면서, “도교육청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의한 결과 학급수를 그대로 유지해 학급당 학생수를 낮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