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2월 20일까지 2025년도 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 사업 공모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양구가 사회복지기금으로 추진하는 노인복지 사업은 노인의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자립기반 조성과 지역 노인단체의 사회봉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총 공모 사업비는 5,245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계양구 지역에 주사무실을 두고 노인복지분야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다. 한편, 국가·지자체·공익법인 등으로부터 동일한 사업에 대한 지원이 결정되었거나 단순 친목단체나 종교단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노인장애인복지과 노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오전 대설·한파 대비 대책회의를 열어 도로 제설·취약계층 한파 피해 등 분야별 상황을 살피고 장기 폭설·한파 대비 대책 수립·점검을 지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30분 현재까지 함평읍 10.5cm, 담양읍 10.5cm, 나주 금천면 10.0cm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7일 새벽 0시를 기해 나주, 목포, 광양 등 16개 시군에 대설주의보, 8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이다. 예상 적설량은 8일까지 전남 동부 남해안에 1~5㎝, 그 외 전남 지역에5~2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서해안 지역은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예보돼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전남도는 지난 3일부터 시작된 대설·한파에 대처하기 위해 도내 도로 1천860개 노선, 2만 1천280㎞에 장비 999대, 인원 2천68명을 투입해 염화칼슘, 소금 등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제설작업을 추진했다. 또한 맥류, 마늘 등 배수로 정비, 배추 포기 묶기, 인삼재배시설 차광막 제거 등 작물별로 사전 대응토록 하고, 축사 전기 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중이다. 저수온 종합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이 대표 발의한'전라남도교육청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 촉진 조례안'이 지난 2월 6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라남도 폐현수막 사업 추진 협조 및 폐현수막 재활용 물품 구매 권장을 위한 추진 사업에 대해 규정하고, 권장 사업을 추진하는 교육 기관에 예산의 범위에서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진남 의원은 “현재 전라남도교육청을 포함한 교육기관 행사 시 남발되는 1회용 현수막 사용이 많아지면서 환경오염 및 자원이 낭비되고 있다.”며“공공에서부터 친환경 소재의 현수막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조례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특히, “폐현수막 재활용에도 적극 앞장서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각급 학교에서도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을 활성화 하고, 이와 연계된 교육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이 대표 발의한'전라남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월 5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87회 임시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개정된 조례는'도로교통법'제35조에 따라 시장ㆍ군수가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 이동, 보관, 매각 또는 그 밖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요청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진남 의원은 “그 동안 도로 위에 무단 방치된 전동 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방치 금지와 이용 안전을 위한 제도적 근거는 상위법이 제정 되지 않아 실효성 측면에서 많은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은 물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이용자는 보행자를 배려하고, 대여업체는 자체 수거를 통해 올바른 이용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 덧붙였다. 한편, 김진남 의원은 이외에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한숙경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은 지난 2월 6일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에서 큰비쑥 등 지역 특화작물을 화장품 원료로 등록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큰비쑥 정유 성분 및 생리활성 연구를 통해 항산화, 골다공증 예방, 항균 효과 등 다양한 기능성을 입증했으며 염습지뿐만 아니라 일반 토양에서도 대량 재배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한숙경 의원은 “큰 비쑥, 함초, 무화과 등 전남의 우수한 지역 특화작물들이 화장품 원료로 등록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산업화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라남도가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K-뷰티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안양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큰비쑥 추출물의 기능성 연구와 함께 고부가가치 화장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는 ㈜대성에코에너지센터(대표 이행만)가 녹색정원도시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기탁된 후 나무식재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행만 대표는 "익산시의 녹색 정원도시 조성과 푸른 익산가꾸기 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익산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대성에코에너지센터는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폐기물 처리 회사로 익산시 폐기물 처리 사업 등에 참여해 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울의 끝자락, 순천만국가정원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복수초가 노란 꽃망울을 틔웠다. 7일, 하얀 눈 속에서도 생명의 힘을 품은 복수초가 빛나며, 계절의 경계를 넘나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올해 새롭고 다채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7일 내린 눈으로 순천만국가정원이 순백의 설경을 자랑하고 있다. 눈부시게 빛나는 겨울 정원은 자연이 선사하는 특별한 선물로, 이 계절에만 만날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한다. 설경 속에서 고요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정원의 모습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겨울 추억을 선물한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해 정원에 문화 콘텐츠를 접목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425만 명의 관람객을 맞이했다. 올해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계절별 아름다움을 더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지난 4일을 시작으로 5월 23일까지 총 40회에 걸쳐 도양읍 녹동6구복지회관과 동봉마을회관에서 ‘관절 튼튼!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의약 건강교실은 고령화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자나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한의과 공중보건의사의 1:1 맞춤형 한의과 상담·진료와 전문 강사를 통한 근력 강화 운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하여 건강교육과 전·후 기초검진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수준 변화도 측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군민의 관절질환 예방과 신체활동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의약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과 농산물품질관리원 고흥사무소(소장 김선종)는 지난 6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기본형 공익직불제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농업경영체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 공익직불금 담당부서 및 읍·면 담당자와 농관원 공익직불금·경영체 담당부서 등 26명이 참석했으며,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전략직불금의 주요 개정사항, 농업인들의 주요 질의사항과 민원내용 등을 공유하고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첫 시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지 경작면적 0.5ha 이하이고, 농촌 거주 및 영농종사 3년 이상 등의 조건 충족 시 농업인에게 130만 원이 지급되는 소농 직불금과 농지 종류에 따라 올해 5% 인상된 ha당 136만 원~215만 원이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 비대면 신청 기간은 이달 1일부터 1개월간이며, 대면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운영된다. 전략직불금은 벼 재배면적 감축 대책 일환으로, 논에서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