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목포종합버스터미널과 목포역 광장에서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 농협 목포신안시군지부와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자체의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활용되고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목포를 방문한 귀성객과 시민 등 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혜택을 소개하고, 홍어, 김, 목포해상케이블카 탑승권, 목포쫀데기 등 98종의 다양한 답례품을 안내했다. 또한, 2025년 기금사업을 소개하며, 시행 3년 차를 맞은 목포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 중 특히 목포시가 연내 추진예정인 ▲자립준비청년 교육비 지원 ▲공동생활가정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왕초보 부모 탈출 프로젝트 ▲보행 시민 위한 횡단보도 안전 시설물 설치 ▲시민의 독서문화 요구를 반영한 도서 확충의 5개 기금사업에 대한 격려와 응원이 뜨거웠다. 박홍률 목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은 25일 오전, 설 연휴 목포를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을 지키는 종합대책상황실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했다. 박 시장은 평소보다 긴 설 연휴를 맞아 목포를 찾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통 및 주차난 해소와 의료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연휴 기간 동안 눈이 예보된 만큼 폭설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목포시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는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인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설 연휴 6일간 목포시 직원 약 320명을 투입하여 긴급 민원사항 및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공백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분야에 따른 대응을 위하여 총괄 운영을 위한 상황반을 비롯해 총 8개 대책반(교통대책반, 관광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복지대책반, 보건위생반, 생활민원처리반, 일반민원처리반)으로 편성했다. 연휴 기간 각종 생활민원 및 재난발생 시 목포시 종합상황실로 신고하고 의료정보 문의는 국번없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유가족대표단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은 설 명절을 앞두고 유가족대표단 주재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참석자 208명)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2차 총회가 개최됐다. 김영록 지사는 사고로 인해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어진 유가족대표단과 간담회에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유가족이 겪는 어려움을 청취했다. 박한신 유가족 대표는 “설 명절 차례상에 필요한 제수용품도 지원해 주시고 오늘 방문해 위로해 주신 김영록 지사님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남도가 우리 유가족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언덕이 되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유가족 총회가 있는 것으로 알고 유가족분들을 위문하게 됐다”며 “전남도는 1대 1 유가족 전담반을 계속 운영하고, 앞으로도 유가족분들이 필요한 부분은 세심하게 보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전남도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의회는 1월 25일,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정남진 토요시장을 찾아 설 맞이 명절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국내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들을 격려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의원들은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구입하며, 명절을 맞아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의정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도 경청했다. 김재승 의장은 군민들에게 이웃 간의 따뜻한 정도 느끼고 지역경제도 도울 수 있는 전통시장에서 명절 준비를 해보시길 권하며, “가족, 친지들과 함께 따뜻한 설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따뜻한 설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장흥군의회는 이날 장보기로 구입한 물품은 관내 아동보육시설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25일 토요시장에서 공무원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에 나섰다. 참석자들은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을 찾아 명절 물가 동향을 살피고, 착한업소 홍보 및 명절 장보기를 실시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날 함께 참여해 지역경제를 돌보고 군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소통에 본격 나섰다. 공무원과 토요시장 상인회, 지역주민 등 300여명은 지역경제회복을 위한 퍼포먼스와 함께 설맞이 제수용품과 지역의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구입하며 민생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장흥군은 직원 복지포인트 중 인당 10만원을 장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소비할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주 1회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정하여 공직자들이 앞장서 지역 상권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기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지역경제와 민생에 온기가 돌 수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노무현재단은 24일 메가박스 전주점에서 ‘사람사는세상 영화제’ 개막식을 열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선언 2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영화제는 균형발전의 가치를 영화라는 매체로 대중에게 알리고,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의 정당성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제는 24일 26일까지 3일간 전주에서 열리며, 사람‧지역‧문화를 연결하는 영화 작품들이 상영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2004년 국가균형발전선언은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 소멸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국가적 약속이었다. 이를 영화라는 언어로 새롭게 풀어내고, 그 가치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기획됐다. 이번 영화제는 ‘지역과 사람’, ‘지역과 지역’, ‘지역과 문화’를 연결하는 내용을 주제로, 지난해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접수된 총 348편의 작품 중 최종적으로 16편이 선정됐다. 독립영화협회와 시민단체, 노무현재단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예심과 본심에 참여해 공정하게 심사했다. 영화제 개최를 통해 전북자치도는 수도권 중심의 불균형 문제를 대중에게 환기하고,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24일 설 명절을 맞아 물가 급등과 경기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부안상설시장을 시작으로 줄포상설시장과 곰소시장, 부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사회단체에서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명절선물과 농축수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온누리상품권 및 부안사랑상품권 이용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하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군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31일 오전 9시까지 부안마실공영주차장 무료 이용시간을 1일 12시간으로 확대하는 등 설 명절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군산 주공시장을 방문해 과일.고기 등을 직접 구입하며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도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문승우 의장(군산4)과 강태창 의원(군산1), 김동구 의원(군산2), 박정희 의원(군산3)과 도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참여했다. 또 복태만 전북상인연합회장과 군산시 시의원들도 함께하며 전통시장 경기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구입한 생필품과 제수용품 등은 지역 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문승우 의장은 “예로부터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품을 사고파는 공간차원을 넘어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장소이자 지역 경제의 근간이다”라며 “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아 도민 모두 행복하시길 기원하며,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23일 시장실에서 ‘제18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장, 교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현지구 개발계획에 따른 광역교통시설 확충 및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시의 원활한 교통소통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교차로 교통신호체계 개선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 개선 ▲공공기관 및 민간시설 주차장 개방 ▲민락 TG 우회도로 개설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은 “교통시설 확충 및 신호체계 개선, 주차 공간 확충을 통하여 시민이 편리한 교통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월 24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현장시장실’을 열고 변함없는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올해 1월에는 작년에 이어 동 순회 2회차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사항이 있는지 살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상담에 앞서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시민들에게 그간 접수된 민원 사항과 흥선동 인구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를 잘 살펴 생활이 어렵지 않게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교외선 역사 신설, 가능3구역 재개발 신속 추진, 노후주택 지원, 동 체육회 활성화, 흥선권역 광역버스 노선 신설, 거주자우선주차 다자녀 지원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장시장실을 여러번 운영하니 시민들이 건의한 사항들이 많은 부분 해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변화된 모습으로 더 발전된 의정부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현장시장실은 2월 7일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