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11일 오후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경상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과 산업단지 시행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사천시, 거제시, 경남도가 각각 요청한 향촌2일반산업단지 외 2건의 산업단지계획 변경에 대해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기존 위원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도시계획·산업입지·교통·환경 분야 전문가와 도시계획위원회 등 8개 타 위원회 추천으로 지난 12월에 새롭게 구성됐고, 위원장은 도지사, 부위원장은 경상국립대학교 문홍득 교수다. 위원회에서 △사천 향촌2일반산업단지의 산업용지 합필 및 도로, 공원 변경 △거제 덕곡일반산업단지의 새로운 사업자 지정을 통한 산업단지계획 변경 △거제 모사일반산업단지의 도로법면, 공공시설용지 변경 승인요청에 대해 심의한 결과 3건 모두 조건부로 가결됐다. 조건 사항에 대해서 각 산업단지 관리권자가 사업시행자의 조치계획과 개별법에 따른 인허가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합할 경우 산업단지계획을 변경 승인·고시한다. 도는 올해부터 산업단지 지정 및 변경 심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도는 2025년 상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QC) 지정 신청을 3월 1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은 도내에서 생산한 우수 농·수·축산물, 공산·공예품의 품질을 경남도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경남도는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추천상품을 지정하고 있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유효기간 만료 전 재지정 심사를 거치면 연장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신규 지정 또는 재지정을 원하는 생산자는 다음 달 11일까지 생산지 관할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는 시군에서 추천받은 상품에 대해 5개 분과위원회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을 거쳐 5월 말 2025년 상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을 지정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으로 지정된 상품은 ‘QC 인증 마크’를 해당 제품의 포장 또는 표면에 표시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e-경남몰’ 입점 자격 부여 △e-경남몰 입점 시 홍보 및 할인 이벤트 지원 △국내외 마케팅 지원 사업 참가 시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까지 지정된 경상남도 추천상품(QC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11일 마산대학교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마산대학교와 도내 청년의 취업역량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인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청년-지역산업 수요 맞춤형 취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으며, 양 기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취업 활성화를 위한 청년 지원 방안 공동 모색 △양질의 일자리 발굴·채용·홍보·정보 및 인프라 교류 △기타 필요하다고 합의한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생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진흥원에서는 도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지역기업 관련 취업정보와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산대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취업정보를 청년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청년 일자리 연계성 확보에 기여하고자 한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이번 마산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우수한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도민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도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하여 2025년도에도 1,200건 이상의 안전성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내 위판장, 양식장 등에서 생산단계 수산물을 무작위로 수거하여 방사능, 중금속, 기타 금지물질 등의 검사를 추진한다. 특히, 삼중수소(3H 트리튬)에 대한 우려 불식을 위하여 올해는 지난해 대비 20% 증가한 120여 건의 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패류위생에 관한 강화를 하여 겨울철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는 올해부터 조사정점을 확대하고(4개소→6개소), 전년대비 20% 증가된 150여 건을 분석 할 예정이다. 봄철에 주로 발생되는 마비성 패류독소의 신속한 분석을 위하여 지난 2022년 전국지자체 최초로 검사체계를 구축하고, 패류독소가 주로 발생하는 3~6월에는 기존 9개 정점에서 11개 정점으로 확대하여 주 1회 이상 조사를 실시 할 계획이다. 수산안전기술원의 검사 결과는 경상남도와 수산안전기술원 누리집을 통하여 검사가 종료되는 즉시 게시하여 전 도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관련 재해보상으로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지원사업은 농업경영체를 등록을 필한 농가 중 만15~87세까지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농작업 중 상해, 질병, 사망 등 사고를 당했을 때 보상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내용으로는 농작업 중 발생한 재해에 대해 유족급여금(6천만 원), 장례비(100만 원), 고도장해급여금(5천만 원), 간병급여금(500만 원), 휴업(입원)급여금(1일당 2만 원) 등을 보장하고 있어 농사일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에 대한 농업인의 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반 1형의 경우 전체 보험료 96,500원 중 67,550원 지원으로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가 경감됐으며 재해보험 가입은 가까운 농·축협을 방문하여 상담 후 본인이 희망하는 보험유형에 가입할 수 있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농업현장도 산업현장 못지않게 다양한 유형의 재해위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12일 05시 40분부로 창원, 진주, 고성, 하동, 산청, 함양,거창, 합천 8개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되어 비상1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현재 도로통제 구간은 3개 지역 3개소로 사천시 정동면 가곡~사남면 소산(시도 16호선), 진주시 질매재(금산면 월아마을~진성면 월정마을) 및 양산 에덴벨리(신불2교~ 배내사거리) 구간 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대설로 인한 도로결빙과 블랙아이스가 예상되는 만큼 도민들께는 아래의 안전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제32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종합사회복지관은 이용자의 변화에 맞춘 프로그램 전환과 운영 체계 혁신이 필요하며, 저출생·고령사회 문제 극복을 위한 지역 거점으로서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석주 의원은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 임기 중, 종합복지관·장애인복지관·노인복지관의 3종 복지관 운영 개선을 위한 TF(태스크포스)를 추진하며, 이용자들이 복지관을 떠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사회복지 현장이 운영자 중심을 탈피하고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강 의원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여론조사가 최근 발표됐다. 지난 2월 11일 발표된 서울시의회 ‘임대아파트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해당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9년도 이후 전국 복지관의 이용자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서울소재 복지관의 이용자는 감소하고 있다. 이는 서울소재 종합사회복지관이 시대에 따른 이용자의 변화에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진안읍 외사양농촌체험휴양마을(마이산 에코타운)에서 '2025년도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활성화 사업'에 참여 예정인 10여개마을 위원장과 사무장, 실무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설명회는 진안군청 농촌활력과 담당 주무관이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과 농촌활동가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을 하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프로그램은 진안군의 특화된 마을만들기 정책과 연계한 자체 농촌관광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우수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연결해 마을만들기 사례강의와 체험프로그램, 마을탐방, 마을식사, 마을숙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을공동소득 창출과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재열 농촌활력과장은 “올해는 진안군청 관광과 및 농축산유통과(진안고원몰)와 연계하여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판매할 계획”이라며 “숙박 체류형 상품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생활인구가 증가하고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이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살고위험군은 자살시도자, 자살유족, 자살사고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로 등록회원이다. 진안군은 자살위험군의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 안정을 위해 가정으로 찾아가는 개별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투약관리와 함께 심리치유를 병행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등록대상자들에게 매월 사례관리와 함께 안부문자 보내기 등 대상자들의 마음 안정을 돕는 자살 방지를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심리상담 필요자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연계도 진행하여 마을주민들의 마음건강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 고위험군 자살예방사업으로 찾아가는 개별프로그램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개별프로그램을 통해 마음근육 강화로 마음 챙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음건강을 위한 심리상담 및 자살시도자 위한 치료비 지원 등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은 저소득층 어르신 대상으로 2025년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대상자는 진안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중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인정기준에 준하는 질환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수술 전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은 최근 1개월 이내 진단서(소견서)를 지참하여 진안군보건소 건강증진과에 방문 신청한 후 반드시 대상자로 선정된 후에 수술을 진행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수술 지원금은 보건복지부의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 수행기관인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를 포함하여 한쪽 무릎 기준 최대 120만원, 양측 24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진안군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