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사례관리 대상가구에게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생연2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주관으로 동두천시 사회복지과 아동복지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희망지킴이천사운동본부 등 지역내 유관기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기존 사례관리 대상 가구인 위기 한부모가족에 대해 그동안 각 기관의 서비스 제공 진행 상황 및 현재 대상 가구의 변화 상태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으며, 앞으로 심층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효과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맞춤형 복지팀 관계자는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에 대한 각 기관의 진행 상황 공유하고 추후 지원 방향성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대상 가구가 빠르게 회복하여 안정된 삶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8월 31일부터 코로나19 4급감염병 전환이 시행됨에 따라 관내 의료기관 임원들로 구성된 남원시 지역 의료협의체와 8월 29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남원시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남원의료원 임원 및 관계공무원 14명이 참석했으며, 4급 감염병으로 전환 등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른 2단계 조치 시행안과 변경된 사항을 공유하고 의료기관이나 약국에서 시민들에게 홍보할 사항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남원시보건소장은 “기존 운영되던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지정 해제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먹는 치료제 처방의료기관 26개소, 처방약국도 11개소를 지정했으며, 의료기관과 약국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간에 코로나19 원스톱 의료대응 체계에 적극 협력하고 신속한 진료로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애써준 협의체와 의료진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논의된 여러 사항을 검토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감염병 예방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30일 회의를 개최해 제275회 임시회를 오는 9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용인시 청년 온라인 참여 활성화 조례안 ▲용인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중소기업 수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안 시의회 의견제시의 건[영덕1근린공원]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조례안 17건, 동의안 8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규칙안 1건, 의견제시 1건, 예산안 2건, 보고 4건 등 총 36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9월 8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린다. 11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4일 제2차 본회의가 열린다. 15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의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20일부터 2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다.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9일 동두천시 8개 동 안전보안관 및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네 한 바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불현동 안전보안관을 중심으로 8개동 안전보안관과 관계 공무원이 합동으로 불현동 전역을 순찰하며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배수로 그레이팅 덮개 점검과 생활안전 위험요소인 파손된 도로, 보도블록, 벤치 등 공공시설물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 발견된 파손된 보도블록, 횡단보도 주변 물고임 등 낙상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하여 신고함으로써 안전한 환경조성에 기여했다. 불현동 안전보안관 김영철 대표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적극적인 순찰 활동과 신고를 생활화하여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비가 오는 중에도 안전보안관 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안전보안관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30일 불은면 새마을남녀지도자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진남 협의회장과, 최옥임 부녀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모두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불은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2023 하반기 장애인 단기 스포츠체험’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체험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장애인, 보호자, 인솔자 등 20여 명은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바나나보트, 와일드플라이, 밴드웨건, 땅콩보트 등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체험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8일 로컬드림봉사회 재능기부로 난청 독거노인과 청각 장애인 8가구에 보이는 LED 무선 초인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LED 무선 초인종은 2023년 건설노조지정기탁으로 후원했으며, 취약계층 안전과 안부 확인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진행됐다.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난청 여부, 장애 정도, 수급여부, 가구원수,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 후 대상자를 선정했다. 김성곤 생연1동장은 “지역사회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보이는 LED 초인종과 같은 스마트 복지서비스를 확대하여 지원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최고 품질과 당도로 까다로운 소비자 입맛을 사로 잡은 ‘강화섬포도’가 싱그러운 포도 향기를 뿜어내며 본격적인 수확기에 들어갔다.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포도 재배 최적의 자연조건에서 자란 강화섬포도는 껍질째 먹어도 식감이 좋고, 향이 풍부할 뿐 아니라 평균 당도가 15~17Brix 이상의 고당도로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해풍을 맞고 재배돼 다른 지역보다 당도가 1~2Brix 가량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이에 수도권 도매시장에서도 타 지역 포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8월 말부터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맞아 강화군 주요 도로변과 포도밭 인근 직거래 판매장에서 추석 전인 9월 말까지 현장에서 바로 수확한 싱싱한 포도를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섬포도는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높은 당도와 달콤하고 싱그러운 맛과 향이 전국에서 으뜸으로 고품질 강화섬포도 생산과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이 결핵 발생 및 사망률이 높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결핵’은 에이즈·말라리아와 함께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3대 집중관리 질환 중 하나로, 국내 결핵 환자 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OECD 가입국 가운데 1위, 결핵 사망률은 3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중 65세 이상 고령층은 결핵 발생률이 매년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로 집중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완주군은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령층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전부지부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진행한다. 완주군은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23개소의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노인대학, 노인일자리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을 약 800명 실시했으며, 오는 9월 20일도 노인일자리 65세 어르신 약 200명 대상으로 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검진은 이동식 흉부X선 검사로 실시간 원격 판독을 시행하며, 판독 결과 이상소견이 발견된 어르신들은 객담(가래)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보건소와 완주군 어린이집연합회가 영유아 건강증진서비스 제공을 위해 29일 보건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영유아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올바른 보건의식 함양, 영유아 건강증진에 목적이 있다. 협약을 통해 완주군은 어린이집 원아의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유행성 질환안내, 적기 예방접종 안내, 손씻기, 구강보건센터를 통한 생애주기별 구강질환 예방 등 건강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과 건강증진활동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에 기여하며, 보건소 시설 견학 등 기타 사업 운영에 대하여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승희 보건관리과장은 “교육 환경을 뒷받침하는 어린이집과 행정기관인 보건소의 협조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영유아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 관련 사업을 효과적으로 제공하여 보육환경 발전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