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민생 회복을 위한 중요한 과제로 불필요한 규제를 전면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주요 추진 방향 중 하나로 실질적인 민생규제 해소에 집중할 예정이다. 우선, 인천시는 시민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민생규제 집중신고기간’을 3월 한 달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은 일상불편, 경제, 사회복지, 보건, 주거, 교육,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불필요한 규제를 신고할 수 있으며, 시는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고는 규제개혁신문고를 통해 접수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인천시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분기별로 방문 분야를 선정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장규제를 해소하는 데 나설 예정이다. 집중 신고기간 및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발굴된 과제들은 우선, 단기적으로 개선이 가능한 자치법규에 대해 해당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해결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중앙정부의 규제에 대해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관광 활성화 및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과 '기업 간 협업 지원 사업' 의 참여기업을 오는 3월 25일까지 모집한다. '디딤돌 프로젝트'는 인천 관광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4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모집 유형에 따라 입문형·소상공인 등 250만원, 기본형 500만원, 심화형 1,000~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업 프로젝트'는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신규 관광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 원도심 활성화 협업 △인천 섬 및 인구감소지역 활성화 협업 등 6개 주제를 대상으로 제안된 사업모델 중 총 4개 내외 프로젝트를 선정해 최대 2,00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지원금뿐만 아니라 맞춤형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네트워킹 및 판로개척 지원 등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관광산업실장은“지역 내 중·소 규모 기업에게 다양한 사업화 지원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개방형직위인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1일 임기 2년의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 개방형직위(지방부이사관 또는 지방부이사관 일반임기제) 공고’를 냈다.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해외투자정보 및 동향을 분석하여 투자유치전략을 수립 하는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유치와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투자유치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게 된다.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하고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4월 중 최종선발할 예정이다. 응모 자격 등 세부 사항은 인천경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유제범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 달성을 위하여 첨단산업, 문화・관광, 물류, 개발 및 교육 분야 등의 투자유치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겸비하고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지난 2003년 국내 최초 경자구역 지정 후 20여년간 상전벽해의 변화를 거듭하며,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과 대한민국의 경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자원순환지원센터는 따뜻한 봄을 맞아 오는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민편익시설인 ‘송도스포츠파크 캠핑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송도스포츠파크 캠핑장은 매년 3월부터 9개월간 운영되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올해는 온수시설을 새롭게 도입해 보다 쾌적한 캠핑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캠핑장과 함께 실내수영장, 헬스장, 스쿼시장, 인공암장, 파3 골프장, 축구장, 농구장, 족구장 등 다양한 체육·레저 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캠핑과 스포츠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공단은 이번 캠핑장 개장을 계기로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캠핑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순환센터 견학 프로그램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송도스포츠파크 캠핑장은 피크닉존과 캠핑존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송도스포츠파크 공식 홈페이지(https://ssp.eco-i.or.kr)를 통해 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이엔유파트너스(대표 채진석)와 인천지식재산센터(센터장 권호창)는 24일 인천대 미추홀캠퍼스에서 중소·창업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1 회사 1 IP(지식재산: Intellectual Property)” 확보를 지원하고 창업기업의 기술역량 확보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창업기업 발굴과 육성 ▲지식재산 창출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지원사업 연계 ▲지식재산 활용 및 성과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 사업운영 노하우를 교류하기로 했다. 아이엔유파트너스는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운영하는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법인으로 지난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사로 선정되었다. 예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4천만원의 사업비와 실무형 창업교육과 컨설팅 그리고 활동공간을 지원한다. 올해 인천에서 30개 기업을 28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며 소상공인 24(sbiz24.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해빙기와 행락철을 대비해 관내 공원과 녹지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을 맞아 공원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각 공원사업소 및 군·구 공원 관리부서별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빙기로 인한 지반 약화에 대비한 산지형 공원과 급경사지, 붕괴 우려 지역 점검, 시설물 침하 및 균열 여부 점검, 배수로 내 낙엽 제거, 피해목 제거 및 전지작업을 통한 녹지 정비 등이다. 유광조 시 공원조성과장은 “행락철을 앞두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인 안전 점검과 예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24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원도심 공원 확대 및 공원이용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권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5년 시민행복 공원 조성을 위한 시‧군‧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시·군·구 공원 분야 관계자 25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공원 분야 주요 사업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생활권 시민행복 공원 조성을 위한 2025년 주요 사업으로 ▲생활권 원도심 공원 조성 확대 ▲어린이 놀이환경 개선 및 확충 ▲노후 공원 이용환경 개선 ▲맨발 산책로 및 편의시설 조성 확대 등이 논의됐다. 인천시는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회의에서는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군·구 간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아울러, 시민들이 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빙기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공원이용 환경 개선 작업도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종신 시 도시균형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인천 3.6.9 걷기’ 사업과 걷기 코스 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걷기는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운동으로, 심신에 많은 건강 이점을 제공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인천시는 다양한 사업 추진과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걷기는 심박수를 높여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의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는 칼로리 소모를 촉진하고, 하체 근육을 강화해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정신적인 건강 측면에서도 걷기는 큰 이점을 제공한다. 걷기는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낮추고, 기분을 개선하는 엔도르핀을 분비시켜 우울증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또한, 수면과 각성 주기를 조절해 불면증을 개선하고 숙면을 유도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이러한 걷기의 효과를 더욱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3.6.9 걷기 챌린지’는 시민들이 하루 7천보 이상 걷기를 목표로 설정해 실천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기업 연구조직 설립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비즈오케이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 연구조직 설립 지원사업’은 인천시가 지원하는 ‘연구개발(R·D) 활성화 지원사업’의 세부 사업으로, 인천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인천TP는 연구소(연구전담부서) 설립을 희망하는 인천 중소기업 20개 사를 선정해 기업당 컨설팅 비용 최대 1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기업지원사업 정보제공사이트인 비즈오케이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기업성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연구조직 설립 지원을 통해 인천 중소기업의 R·D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주도의 연구개발 추진체계를 마련하겠다.”라며, “지역 혁신기업 육성과 미래산업 분야 기술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총장 한태준)는 21일, 인천글로벌캠퍼스 (IGC)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봄학기 11주년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본교 및 캠퍼스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 학기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겐트대학교 총장 릭 반 드 왈(Rik Van de Walle)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한태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총장이 환영사를 이어갔다. 릭 반 드 왈 총장은 환영사에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지난 10여 년 동안 900여 명 규모의 학문 공동체로 성장했으며, 앞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교육 및 연구 허브로 발전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또한, 한태준 총장은 “어려움은 여러분을 단련시키는 과정이며, 피하지 말고 받아들이라”는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겐트대학교의 학문적 환경이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브루노 얀스(Bruno Jans)주한 벨기에 대사가 축사를 전하며, 벨기에와 한국 간의 교육 및 연구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사는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한-벨기에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