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고령층 결핵 환자의 조기 발견 및 결핵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포천시에서 신규 발생한 결핵 환자 119명 중 72명(60% 이상)이 65세 이상이다. 이에 따라 고령층의 결핵 조기 검진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포천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흉부 엑스선(X-ray) 촬영을 포함한 결핵 검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검진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포천시 보건소 1층 결핵관리실을 방문하면 된다. 검진 결과 결핵 의심 소견이 있거나 비활동성 결핵으로 판별될 경우, 추가적인 가래 검사(객담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포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초기 증상이 없거나 미미해 조기 검진이 필수적이다. 특히,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장려하고,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에 포천사랑상품권 1만 원권 3,000장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 2021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포천시 헌혈권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헌혈버스를 활용한 민관 단체헌혈을 추진하며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포천사랑상품권은 서울동부혈액원을 통해 관내 헌혈버스에서 헌혈한 시민들에게 1만 원권씩 지급된다. 또한, 헌혈자 우대업소 이용 쿠폰, 헌혈증서, 영화 관람권 또는 커피 교환권 등의 기념품도 추가 제공된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가치 있는 나눔 실천”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참여 장려 및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첫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양시는 11일 ‘2025년 제1차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시민단체,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양시 등이 모여 고용 및 지역 현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협의체다. 11일 오전 11시 시청 3층 간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는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해 추진한 사업 및 예산 집행에 대한 결과보고와 올해 새롭게 추진될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계획(안) 발표가 진행됐다.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은 각종 캠페인・워크숍・실태조사・협약 등 총 17개의 사업을 추진하며 노동자들의 근무 여건을 확인하고 건설 현장 등 일터에서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산업안전을 위한 캠페인은 노사민정 각 주체가 함께 모여 노동자의 권리를 증진시키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켜 노동자가 업무 시 받게 되는 불이익 및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노·사·민·정이 역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월 3일부터 3월 17일까지 ‘의존자 12단계’를 주제로 한 알코올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알코올 의존을 질병으로 인식하고, 중독자와 가족이 중독자와 가족이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음주 조절에 어려움이 있거나 건전한 음주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 또는 ZOOM을 통한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매주 교육내용과 화상회의 링크를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알코올 교육 이외에도 ‘알코올 사용장애 자가진단표(AUDIT-K)’를 활용한 알코올 평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인의 음주 문제 정도를 파악하고, 알코올 사용장애 대상자와 가족에게 관련 기관 정보와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천시 관계자는 “알코올 의존자의 회복을 돕고, 가족 역시 상호의존적 관계에서 벗어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수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한 예방·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소통전담관리원은 식품위생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홍보활동에 관심이 많은 사람을 지정해 시기별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수산물(굴, 회 등)을 취급하는 26개 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운영자 및 조리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법 현장 교육(개인위생관리, 식품보관 요령 등) ▲ 포스터 등 홍보물 배부 ▲노로바이러스 예방 자율점검 실시 ▲식중독 예방 홍보·안내표 작성 등을 진행했다. 시민들도 일상생활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재료별 조리기구 구분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식품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수칙을 함께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토, 설사 등 식중독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타인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봄철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일부터 무단 방치 차량 단속에 나섰다. 민원신고에 의존하던 수동적인 단속 방식에서 벗어나 행정동과 단속반을 1:1로 매칭해 자체 단속반을 편성하고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심곡2동, 성곡동, 신흥동 3개 동을 대상으로 주 1회 시범 운영한다. 또한 반기별 단속 구역 변경 및 운영 방식을 개선해 무단 방치 차량 사각지대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부천시는 총 1,207건의 무단 방치 신고를 접수했으며, 이륜차의 경우 560건이 접수됐다. 이 중 378건(이륜차의 67.5%)이 소유자 미상의 차량으로 확인됐다. 신원 불명의 이륜차에 대해서는 안내문 부착과 공고를 병행해 신속한 자진 이동 및 견인 조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시는 시민 중심의 교통편의 조성을 위해 도로와 주차장, 타인의 토지 등에 정당한 사유 없이 일정 기간 이상 방치된 차량을 적극적으로 정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단방치차량의 선제적 단속과 절차 개선으로 시민 불편을 줄이고, 주차 공간 확보 및 도시미관 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 ‘2025년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추진을 위해 부천교육지원청과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속합의는 2023년 경기도교육청과 체결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부천교육지원청과 매년 부속합의를 맺어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의 세부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속합의를 통해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지역의 특색에 기반한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 ▲지역사회 연계교육을 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라는 3대 추진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부천시는 시 예산 45억 5,600만 원을 포함해 총 73억 9,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천아트밸리’, ‘일반고 맞춤형 교육’, ‘빛깔담은 우리학교’ 등 1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부천미래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우리마을체험’ 등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과 ‘1:1 진로진학 컨설팅’, ‘진로박람회’ 등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5년 교육경비사업으로 ‘학교시설 개방지원’, ‘교육환경개선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 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11일 갈매동통장협의회로부터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갈매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명절 후원물품 전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제설 활동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사의 마음과 따뜻한 손길을 전해오고 있다. 천성일 갈매동통장협의회장은 “우리 동네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통장들이 조금씩 마음을 모아 온누리상품권을 준비하여 기탁했다.”라며, 이 작은 행동이 주민들께 더 많은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후원 의의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통장협의회의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이날 후원받은 온누리상품권을 갈매동 내 취약계층 가구에게 전달하여 그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지역 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적 건강관리 서비스와 건강교육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로당 건강관리 사업은 만성질환과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노년기 건강관리 능력향상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간호사, 치과의사, 운동 지도사 등 건강 분야 전문가가 협업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기초건강측정(혈압·혈당·빈혈 수치) 및 건강상담 ▲질환 및 노년기 건강관리 교육 ▲짐스틱 근력 강화 운동 교실 등이다.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 인지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의약관리팀의 의약품 안전교육, 구강보건센터의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노인 틀니 관리법 교육 등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경로당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보건소 직원들이 경로당에 직접 와서 건강을 챙겨주니 너무 편하고 감사하다.”라며, “덕분에 활력이 넘쳐 건강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10개 전문봉사단체 15명의 임원이 모여 전문봉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봉사단체는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육성. 발대한 이미용, 전래놀이, 네일아트, 꼬매아트, 벽화·페이스페인팅, 환경, 행사지원 등 7개 분야 10개 봉사단체로, 2024년 활동 결과보고를 비롯하여 2025년 활동 추진방향 안내 및 의견수렴과 봉사단체 임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자원봉사 교육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약970명의 전문자원봉사자가 활동하여 약9,700여 명의 대상자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5년에도 자원봉사센터는 전문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 뿐 아니라 전문자원봉사자 분들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한편,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풍선장식 전문봉사단 육성을 비롯하여 기관 방문 정기봉사활동 뿐 아니라 적재적소에 알맞은 전문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