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는 9월 2일에 탄현면 성동리 646(통일동산 관광특구 내) 일원에서 블루스를 주제로 한 ’파주 앤 블루스 페스티벌(PAJU and BLUES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통일동산 관광특구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파주시의 문화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블루스는 미국 남부의 흑인들 사이에서 일어난 애조를 띤 악곡으로 록, 디스코, 재즈 등에 많은 영향을 끼친 대중음악의 뿌리라 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축제에 블루스를 접목했다. 특히, 통일의 염원과 실향민의 슬픔이 묻어있는 통일동산에서 블루스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장소적 이미지와 함께 의미를 더해보고자 한다. 현재 재즈축제, 케이팝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 축제가 있지만 블루스를 주제로 한 무료 축제는 수도권에서는 처음이다. 이번 축제로 어려운 재즈, 격렬한 락이 아닌 몸과 마음이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감성 블루스’를 즐겨보시기를 권해드린다. 이번 축제에는 국내 정상급의 블루스 음악가인 마인드바디앤소울, 탐블루밴드, 김대승 블루스밴드, 이경천 밴드, CR태규밴드, 찰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립합창단은 '합창단 창단 40주년' 및 '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 을 맞아 시립합창단과 연주를 희망하는 시민합창연주자를 28일부터 9월 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6세 이상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부 또는 모와 함께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군산 예술의전당 군산시립합창단 사무국으로 방문접수 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오디션 및 음역테스트는 오는 9월 9일에 실시하며, 홈페이지에 게재된 지정곡 중 1곡(35곡 중 택1)을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9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지휘자 및 파트별 시립합창단원과의 연습을 거쳐 11월 16일에 개최하는 군산시립합창단 제74회 특별기획연주회 '하모니(HARMONY)'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홍양숙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시민과 군산시립합창단이 함께 꾸미는 특별기획연주회에 음악을 사랑하는 군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문의 사항은 군산시립합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 공론화위원회는 ‘파주시 시청사 공론화’를 첫 의제로 채택했다. 시는 지난달 시의원 및 공론화·갈등관리·법률·입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파주시 공론화위원회’를 출범했다. 파주시는 7월 24일 첫 회의에서 시민의 주도적 참여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시청사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공론화를 제안했으며, 공론화위원회에서는 조례에 따라 30일 이내에 공론화 실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공론화위원회는 지난 16일 제2차 회의를 열어 의제를 검토했다. 이날 공론화위원회는 「파주시 공론화 추진에 관한 조례」 제17조에 따라 ▲공공성 ▲이해관계인에게 미치는 영향 ▲시의 재정 부담 수준 ▲시민의 삶과 시의 발전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토한 결과, 해당 의제를 공론화 의제로 선정하기로 했다. 의제가 선정됨에 따라 공론화위원회는 공공성과 중립성에 기반한 공론화 절차를 설계해 시민과 함께하는 숙의 과정 등을 위한 후속 절차를 밟아나갈 계획이다. 김광구 파주시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은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중립적인 공론화 과정을 이끌고, 그 과정이 변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5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 추진한 2023년 글로벌 문화탐방이 참여 학생들의 활동성과 보고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글로벌문화탐방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 역사 현장을 경험하기 위해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4차례에 걸쳐 실시됐으며, 군산 내 고등학생 100명이 일본과 베트남을 무사히 다녀왔다. 지난 25일 청년뜰에서 실시한 활동 보고회는 자기 주도적 탐방계획과 학생 간 협업을 위한 소그룹 모둠활동, 자유주제 탐방 등 일련의 과정을 마무리했다. 참여학생과 인솔교사, 재단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그룹별 자율적으로 활동한 탐방내용에 대해 프리젠테이션과 영상으로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탐방은 모든 대원들이 정해진 일정을 동일하게 수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8~9명의 소그룹이 탐방 전에 사전모임을 통해 자유 활동주제를 결정하고, 이동수단, 탐방장소, 탐방과제를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해 자율적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한 참가학생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스스로 참여한 자유주제 활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가 시민들이 더 쉽고 편한 도서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군산시립도서관은 28일 모바일 중심의 인터넷 환경변화와 새로운 도서서비스 요구에 대응해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9년 만에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새롭게 개편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 적용으로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본인이 소유한 다양한 기기에서 접속할 수 있게 됐다. 또, 사용자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추천도서 서비스’와 ‘대출이력정보’를 제공하는 등 개인화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모바일 회원증으로 도서 대출이 가능하며, 온라인 본인확인을 통한 도서대출 회원가입과 대출 중인 도서 사전예약, 서점식 도서검색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스마트폰, 태블릿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 기술을 도입해 이용자의 편리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독서문화도시 군산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지난 8월 25일(금) 지역 내 금연환경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도시공원 등 공공장소에 태양광LED 금연 안내판을 설치했다. 태양광LED 금연 안내판은 기존 금연 안내판과는 달리 주·야간 구분 없이 명확한 금연구역 인지가 가능하고 경관조명 효과가 있으며 별도의 전기 사용 없이 친환경 에너지로 작동되어 경제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번 금연 안내판 설치는 평소 유동 인구가 많고 흡연으로 인한 반복 민원이 발생했던 장미공원과 지정 금연아파트, 유원지 등 총 8개소를 선정하여 간접흡연피해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금연분위기 조성 및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설치됐다. 경시보건소는“이번 금연 안내판 설치로 비흡연자와 흡연자의 갈등을 해소하고 실외 간접흡연 피해 예방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등 공공장소 금연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문경시는 지난 8월 25일 야간에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 및 유어 질서 확립을 위해 자발적 참여단체인 자연환경문경사랑회와 내수면불법어업명예감시원, 유통축산과 20여 명이 함께 불법어로행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단속대상은 유해물, 전류, 독극물 등을 사용하는 유해어업 행위와 투망, 그물, 동력보트, 잠수용 장비, 작살 등을 사용해 내수면 어류를 포획하는 유어질서 위반행위이며, 적발 시 불법 어획물과 어구류는 전량 몰수하고 내수면어업법 관련 조항에 따라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고 있다. 한편 문경시는 지난 8월 16일, 관내 전 지역 주요 하천에 경제성이 높은 토종어류인 쏘가리, 메기, 붕어, 잉어 21만마리의 치어를 방류했으며 지역 주민, 어민, 어린이가 치어 방류에 참여하여 어족자원 보존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고자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토종어류 보호와 유어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불시에 지도단속 활동을 강화하여 불법어업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력한 의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가무형문화재 김정옥 사기장의 작품이 지난 7월 25일부터 시작하여 10월 1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세르누시 미술관(Musée Cernuschi)에서 전시되고 있다. 백산 김정옥 사기장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 세르누시 미술관은 프랑스 파리시에서 운영하는 동아시아 전문 시립미술관으로 중국, 일본 그리고 한국 등의 예술 작품과 고고학 유물 1만 2,400여 점을 소장하고 있어 유럽에서 명성이 높은 미술관이다. “이번 전시는 백산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김정옥 선생의 도예작품 전시이다. 한국의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 백산 선생의 다양한 작품을 프랑스 미술관에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 특별한 전시를 통해 백산 김정옥 사기장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한국 전통 도자기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이 프랑스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으로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세르누시 미술관 에릭 르페브르 관장은 전했다. 조선 왕실에서 사용하는 그릇을 담당했던 사옹원 분원에서 사기를 제작하던 장인을 사기장(沙器匠)이라 한다. 백산 김정옥 선생은 국내 유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사기장이다. 300년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인천지역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선도적으로 최근 산업안전보건관리규칙을 제정하고 복지 현장에서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원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사용자와 노동자 각각 1명을 간사로, 내‧외부 위원 5명이 참여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 하고 산업안전관리규칙 심의를 진행했다. 산업안전보건법령에서 사회복지서비스업을 하는 사업장은 안전관리자 선임, 정기안전보건교육 의무 면제 대상이다. 또 인천사서원은 300인 미만 사업장으로 위원회 구성은 물론이고 규정 작성 역시 의무가 아니다. 하지만 최근 기후 위기로 폭염, 홍수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취약계층은 물론이고 이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 역시 위험에 노출돼 있어 관련 규칙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이 모아졌다. 또 노동 현장에서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내부 규정을 만드는 데에 영향을 미쳤다. 인천사서원은 새롭게 마련한 규칙에 따라 안전관리전문기관에 의뢰해 산업보건의와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를 배치하고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제9회 시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 음악회’가 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문경지회가 주관하여 8월 26일(토), 오후 6시 모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식전 축하공연인 문경시립청소년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에 박봉조 색소폰 연주와 함영하 통기타 연주 그리고 지역 가수들이 가창력을 뽐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청량하며 신명나는 공연을 제공하고 함께 행사를 즐겼다. 2부 행사에는 통일메아리공연단의 초청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다. 김종희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문경지회장은“한여름의 끝에서 개최된 지역 음악축제에 많이 참석해주신 시민들과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 더 나은 지역 음악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이번 음악회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잠시라도 한여름 밤의 열기를 식히며,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나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활력을 위한 여러 문화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