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19일 새롭게 문을 연 효도밥상 급식기관을 찾아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개소한 효도밥상 급식기관은 총 7곳이며,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전부터 상암월드컵파크12단지아파트경로당과 간데마을경로당, 현대홈타운2차임대아파트경로당, 창전삼성아파트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했다. 각 급식기관의 개소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현판 제막으로 효도밥상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와 함께 효도밥상 홍보단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모두가 부모이고 모두가 자식’이라는 생각으로 효도밥상에 동참해주신 경로당과 구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사회적 효를 실천하며 어르신을 잘 모시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올해 효도밥상 반찬공장을 추가로 조성하고 급식기관을 100개까지 늘려 최대 4000명의 어르신이 효도밥상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마포구는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여성 취창업 지원 사업’을 수행할 참여기관 또는 단체를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여성 취창업 지원 사업은 총 사업비 2000만 원 이내에서 사업을 선정한다. 공모 분야는 여성 직업 훈련 및 취업 연계와 사회적경제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총 2개 유형이다. 모집 대상은 비영리법인과 단체, 사회복지시설, 사회적기업 등으로 마포구 여성 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 전문성과 함께 여성 고용 촉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을 가졌다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접수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 또는 단체는 필요 서류를 준비해 마포구청 가족정책과에 방문하거나 보탬e시스템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마포구는 접수가 완료되면 서면 평가와 대면 심사를 진행해 사업을 수행할 기관 또는 단체를 최종 선정한다. 이후 협약을 맺고 보조금 교부 절차를 거쳐 올해 4월부터 여성 취창업 지원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한다. 공모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보탬e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마포구는 1인 가구가 사회적 관계망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2025년 마포구 1인 가구 지원 공모사업’ 참여 단체를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마포구는 사회적 변화와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고자 2023년부터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참여 단체를 모집해 지역 내 1인 가구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마포구 소재의 비영리법인‧단체,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대상자는 안전, 건강, 외로움, 고립, 주거 등 5개 분야의 지정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공모하면 된다. 단, 유사한 사업으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거나 종교 활동, 정치적 목적을 위한 단체 및 영리단체, 단체가 직접 수행하지 않고 재위탁하는 경우 등은 제외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사업비 5,000만 원이다. 사업별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보탬e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포구는 서류심사와 선정심사위원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3월 중 마포구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