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올해로 10기를 맞는 '익산시 소셜 미디어 기자단'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지역의 매력을 전파하는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익산시는 '제10기 소셜 미디어 기자단'이 이달부터 취재 활동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기자단은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30명으로 구성돼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지원한 92명의 후보 중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폭넓게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이들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기자단에 영상기자 10명을 비롯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플루언서, 공모전 수상자, 사진·영상 전문가가 포함됐다. 시는 전문 자원을 활용해 변화하는 소셜 미디어 환경에 맞춰 릴스(Reels) 등 짧은 영상 콘텐츠 생산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달 24일 발대식을 열고 각 기자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전달했다. 기자단은 이날 활동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공식 활동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기자단은 앞으로 시의 다양한 정책과 소식, 명소, 맛집, 문화·관광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정성주 김제시장과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5년 업무협약 체결 위탁 사업비는 1억9천3백만원으로 신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상생화합 및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정책 홍보, 귀농귀촌 정보수집 및 제공, 귀농귀촌인 안정 정착 교육프로그램, 지역민들과 화합행사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 귀농귀촌협의회는 매년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개최하고 있는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김제시 관광, 문화, 농특산물, 축제 등을 홍보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 농촌에서 살아보기 상담 등 김제시 귀농활성화에 커다란 역할을 해 오고 있다. 김태양 회장은“지역 주민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경제를 이끌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성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예방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봄철 산불방지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시 산림녹지과 및 18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가동한다. 시는 산불방지 및 초동진화를 위해 8개조 48명으로 편성된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선발 주·야간 운영해 산불 발생 시 신속대응 태세를 갖춘다. 또, 주요 산불취약지역 등에 산불감시원 47명을 배치해 적극적인 산불예방 감시 활동으로 산불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모악산을 비롯한 주요 지점에 설치된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5대를 운영해 초기 산불감시체계 구축과 산불발생 시에는 산불진화차량 및 진화장비 등 모든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산불로부터 시민의 인명·재산 피해가 없는 김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별 사업체와 고용 구조를 파악해 주요 정책 수립 및 학술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통계청이 주관하고 김제시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16명의 조사원이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9개 항목을 현장 방문 조사를 원칙으로 실시하며, 조사 여건에 따라 전화조사 등의 비대면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사된 자료는 내용 검토 과정을 거쳐 산업별, 종사자 규모별, 조직 형태별, 지역별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등을 집계하게 된다. 최종 조사 결과는 2025년 12월에 확정 공표되어 국가통계포털(KOSIS)과 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최연주 정보통신과장은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으로 엄격히 보호되므로 각 사업체에서는 정확한 통계가 작성될 수 있도록 성실한 응답과 조사에 협조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해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했다. 시는 2019년부터 총 278가구에 에어컨을 설치하며 에너지 복지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27가구를 선정해 110만 원 상당의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2월 3일부터 21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5~6월 중으로 벽걸이형 에어컨 설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그동안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연간 조사계획과 자활지원계획을 비롯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관한 사항을 다루고자 마련했다. 긴급복지 지원 적정성 및 연장 승인 등 19건, 가족관계 해체 등에 관한 사항 35건을 심의‧의결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행 법과 제도 내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시민들이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심의를 부탁드린다”며 “지역의 복지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생활보장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자, 공익을 대표하는 자, 관계 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생활보장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 및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2월 한 달간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여명, 2·28민주운동’ 전시를 개최한다.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와 협업하는 이번 전시는 2.28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며 학생들의 피와 땀으로 오늘날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일궈진 것임을 상기시키고 일상 속 민주주의를 실현코자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여명, 2·28민주운동 ▲민주와 정의의 목마름으로! ▲2·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 등을 주제로한 해설 및 사진 28점이다. 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육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명선 원장은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와 협력해 기획 사업으로 이번 전시를 추진하게 됐다”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매월 의미를 담은 전시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강진군 도암면 마점마을에서 최근 신규 귀농귀촌인들과 마을 주민 간 화합을 위한 지역 융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진군이 주최하고 마점마을 주민들이 협력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귀농귀촌인의 상호 이해를 돕고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주민들과 신규 귀농귀촌인의 기념사진 촬영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마을회관에서 본격적인 환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축사를 통해 “귀농은 용기와 열정이 필요한 도전”이라며 “강진군은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마점마을에 새롭게 둥지를 튼 임채문 씨는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동받았다”며 “앞으로 마을의 일원으로서 농업을 배우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을대표 윤호영 이장은 “마점마을은 따뜻한 공동체와 유기농업문화를 자랑으로 삼고 있다”며 “임 씨가 마을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행사에서는 마을 소개와 정착 안내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치매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3일부터 오는 7월 23일까지 관내 경로당, 마을회관 1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지역주민의 치매발생 위험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전문인력 및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뇌자극 활동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마을별 주 1회 70분,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관내 경로당, 마을회관 장소에서 치매 예방 교육 및 운동, 공예‧원예 등 다양한 예방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를 통해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준호 강진군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로부터 안전한 강진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지난달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행복지킴이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퇴임이장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역량교육과 함께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군민행복지킴이단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강진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은 위촉식에서 군민행복지킴이단의 역할과 복지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의 복지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민행복지킴이단은 각 읍면에서 위촉된 47명의 퇴임이장으로 구성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들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게 긴급복지지원, 일상돌봄, 가사간병, 고독사 예방, 은둔형 외톨이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 보조하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퇴임이장들의 경험과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