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가 오는 4월 6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2025 목포 유달산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김대중 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시는 이번 대회를 목포의 주요 관광명소를 지나는 하프코스로 구성했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의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참가 접수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선착순 5,0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하프와 10km는 4만원, ▲5km는 1만 5천원이며, 5km에 참가하는 목포거주 초중고 학생은 5천원이다. 접수는 목포유달산마라톤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대한육상연맹 등록자를 제외한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목포의 명소를 달리며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만끽하고, 유달산 봄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코스 구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많은 분들이 참가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가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 전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효율적인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1인 이상 종사자가 있는 사업체로 목포시 3만여 개의 사업체가 대상이며, 조사항목은 ▲사업장 종류 ▲조직형태 ▲종사자 수 등 9개 항목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면접조사 방식을 기본으로, 응답자의 편의를 위해 조사기간 내 전화·인터넷·배포조사를 병행한다. 시는 조사의 정확성을 위해 현장 조사원 34명을 투입한다. 조사원 사전교육 등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해 안전한 환경에서 조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되는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도록 통계법으로 엄격히 보호되니 안심하셔도 된다며, 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대상 사업체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가 2025년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선재적으로 아동 및 가정을 안전하게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됐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총 25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우리 시의 경우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행기관으로 지정되어 아동학대 발생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아동학대 예방 ․ 조기지원 시범사업’은 학대 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과 아동학대 예방 인식 제고를 통한 안전한 가정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고위험군 가정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 ▲올바른 양육 및 훈육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년도 사업 추진 시 고위험군 20가정을 선정,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총 6회기 동안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올바른 감정 해소 및 표현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사업 수행 완료 후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모두 매우 만족하고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1일 올해 1월부터 치매환자 및 인지 저하자에게 배회감지기 120대를 1인당 1개씩 선착순으로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배회감지기는 치매환자의 소지품 등에 스마트 태그(기기)를 부착하고, 가족 또는 보호자가 휴대전화 전용 앱에 스마트 태그를 연결해 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위치추적기이다. 치매환자의 실종 신고 접수는 2023년 기준 전체 실종 신고 중 약 30%에 해당한다. 또한 치매환자 10명 중 6명은 한 번 이상 배회 증상을 겪으며, 이러한 증상은 치매 진행의 모든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실종 노인의 조속한 발견과 안전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배회감지기를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을 받으려면 치매환자의 보호자가 신분증 및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여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야 하며, 보호자가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여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이태진 부시장은 지난 31일 인접한 양주시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거점 소독시설과 양돈농가 등을 대상으로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관내 양돈농가 5개소에서 약 1만 두 규모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다. 동두천시는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상패동에 소재한 거점 소독시설에서 하루 평균 50대의 축산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또한 가축 방역차량을 활용해 농장 진출입로와 주요 도로를 소독할 뿐만 아니라 가축 방역 대책 상황실도 운영하는 등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태진 동두천시 부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장 및 종사자, 축산차량 등에 대한 방역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모두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월 중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김문옥 주한외국인 태권도문화협회 회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식전 공연으로 자치행정과 오진석 주무관이 노래를 선보였다. 이후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자치행정과장이 박형덕 시장에게 동두천시 기관 표창을 봉납했다. 계속해서 박형덕 시장은 우수공무원 국무총리 표창과 아동복지 분야 유공자 장관 표창, 주민등록 업무 추진 유공 공무원 장관 표창, 경기공무원대상 기술기능 분야 공무원 도지사 표창을 각각 전수했다. 이어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 및 공무원 등 22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박형덕 시장은 올해 1월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 수당을 신설한 것과 경기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저탄소 수변공원 조성을 위한 도비 40억 원을 확보한 것,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현충시설 만족도 조사에서 경기도 1위로 선정된 것 등 각종 공모사업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이 2028년까지 청평면 청평리(구 국군청평병원 부지)에 연면적 1,884.㎡, 지상 3층 규모의 공공의료기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가평군은 최근 ‘가평군 공공의료기관 구축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용역은 응급의료 취약지인 가평군의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의료기관의 형태 △건립 규모 및 사업비 △사업 타당성 등을 조사하고자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됐다. 군은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총사업비 263억 원을 투입해 △24시간 응급의료시설 △미충족 의료분야인 6개 진료과목(내과‧신장내과‧응급의학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안과) △신종 감염병 및 대규모 재난 대응시설 △닥터헬기 이착륙장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가평군은 지리적 여건상 응급의료기관이 부족해 주민들이 인근 춘천‧남양주‧구리‧서울 소재 병원을 이용해야 하는 실정이다. 군립의원 건립이 완료되면 지역 내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고, 감염병 및 재난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태원 군수는 연구 용역 최종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은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소통전담관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전문 인력으로, 가평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2명을 지정해 관내 음식업소의 위생 점검과 홍보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수산물을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 2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홍보 내용은 급식 및 조리 종사자를 중심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 조리 계도 △식중독 예방 요령 안내 △개인위생 관리 지도 등이며, 예방 포스터와 관련 자료도 배포할 예정이다. 이호진 허가민원과장은 “봄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가 급증하는 시기를 대비해 음식 조리와 보관 시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군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 지도와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오는 2월 4일 하남시미사도서관 미사홀에서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작은도서관 보조금 사업’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하남시 도서관운영과는 2025년 작은도서관 보조금 사업과 지방보조금시스템(보탬e) 사용법에 대한 내용을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현재 하남시에는 총 63개의 사립 작은도서관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 중 44곳에 보조금이 지원될 계획이다. 주요 보조금 사업으로는 ▲지역 주민 생활권 내 작은도서관에서 틈새 돌봄을 제공하는 ‘작은도서관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물품구입 및 운영경비를 지원하는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사업’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냉·난방비와 냉·난방기기 구입을 지원하는 ‘작은도서관 무더위·혹한기 쉼터 운영’ 등이 있다. 또한, 하남시는 사립 작은도서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하남시 통합 작은도서관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책을 공유하고 체계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최근 경기도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인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계획 발표 당시 약속했던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특화형 여가시설 조성지’로 양주시 광적면 외 타 시·군 3개소를 선정했다. 양주시는 신도시 개발과 교통망 확충으로 급격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며 인구 30만 명 돌파를 앞둔 만큼 반려 가구 비율도 자연스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민선 8기 양주시가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기존에 실시하고 있던 동물보호·복지 정책에서 나아가 다양한 ‘반려동물 동반 콘텐츠’ 개발하여 새로운 사업 및 행사를 시도하는 등 빠른 변화를 꾀하고 있다.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가 즐긴 양주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지난 2024년 10월 13일 관내 ‘선돌근린공원’에서 ‘양주반려동물 문화축제(양반축제)’가 처음으로 열렸다. 시가 주최하고 관내 반려동물과·반려동물보건과 등을 운영하는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했으며 (사)한국반려동물기업협회 등이 후원한 이번 문화축제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