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은 29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국산 밀 재배단지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및 GAP인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국산 밀 생산단지 경영체 육성사업’에 군이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교육은 지역농업네트워크 정대은 팀장이 사업 전반에 관해 설명하고, 국립식량과학원 김영진 연구관의 백강밀 재배기술과 경상국립대학교 친환경인증센터 송기준 국장의 GAP인증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의령군은 국산 밀을 전략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의령군 우리밀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하고 우리밀의 유통·가공 활성화 및 소비촉진을 위해 지원책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1포당(40kg 기준) 11,000원의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산 밀 품질 체계화 패키지형 시범사업에도 올해 선정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한 회원간의 피드백으로 우리군 밀 재배단지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의령을 대표할 수 있는 작목으로 밀이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은 사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권역별 현장 토론회(경상남부권)를 29일 의령군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청 주관으로 전국의 사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24개소를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하는 현장 토론회다. 이날 토론회에는 임상섭 산림청 차장, 경남도청 민기식 환경산림국장, 의령군 최용길 경제문화국장, 국립산림과학원 김영환, 이상태 연구관과 경남 5개군(의령, 거창, 고성, 산청, 합천) 선도 산림경영단지 담당 및 산림조합 경영전문가들 30여 명이 참석하여 ‘산림자원 순환경제모델 창출로 산림경영 활성화’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이날 토론회에서 도출된 내용들을 토대로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향후 활성화되어 주변까지 파급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을 밝혔다. 한편 경상남부권역에 속하는 단지는 의령 응봉산, 거창 호음산, 고성 갈모봉, 산청 모고, 합천 두무산 5개소이다. 이중 의령군 응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전국 선도 산림경영단지 평가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최우수단지로 선정된 곳으로 843ha에 달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은 ‘here, UR 여기, 의령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가자를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남 이외 지역에서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신청자가 의령에서 현지인처럼 생활하며 여행해 보는 장기체류형 여행 프로젝트로 참가자가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하고 본인의 SNS를 통해 의령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here, UR 여기, 의령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지난해 처음 시행했고 특히 수도권 거주자들이 대거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팀별 최소 2박에서 최대 29박까지 하루 5만 원의 숙박비와 5~8만 원 상당의 체험비를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의령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미시설공단은 적극행정 추진으로 ‘폐수처리시설과 하수처리장을 연계한 악취 민원 해소와 예산절감에 기여’한 선산하수처리팀 김정호 차장이 28일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개원 75주년을 맞아 ‘감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예산 절감과 국민 편익 증진 등에 기여해 모범 감사 사례로 선정된 정부 부처 15곳과 공직자 12명에게 감사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감사원은 민간 선발심사위원이 참여해 현장 확인과 심사평가를 진행하고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는 엄격한 절차를 거쳐 예산절감, 불합리한 규제 개선, 행정능률 향상 등 헌신적으로 일하는 공직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선산하수처리팀 김정호 차장은 적극행정 추진으로 폐수처리장 운영비 연간 약 6천만원과 악취방지시설 설치비 약 2.1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달성 했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이번 모범사례를 통해 앞으로 더 혁신적인 업무처리로 공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는 30일 진주시장애인일자리이룸오작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주시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고용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주시와 상공회의소가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공공기관 간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기업의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다. 진주상공회의소는 기업이 장애인 고용을 늘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진주시는 장애인 구직자와 기업과의 가교역할을 하며 기업의 장애인 구인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2.5사업은 장애인의 다양한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일자리 창구를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일원화하고, 공공일자리뿐만 아니라 민간일자리까지 영역을 확대하여 일자리의 양적·질적인 변화를 꾀했다. 이를 위해 장애인 일자리 시스템을 5단계로 체계화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2.5사업을 통해 구직 장애인에게는 원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은 사업장 특성에 적합한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도록 시가 가교역할을 해 나가겠다”며 “장애인 고용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8월 30일 관내 중등 담임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진로교육을 이끌 중등 담임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유학기연계 진로교육과 각 학교의 진로교육 운영을 소개하고, 담임교사로서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어떻게 이끌어가야하는지 안내하고 소통했으며, 또한 원예 테라리움 체험을 통해 감성을 공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담임교사들의 수고와 애정에 정말 감사드리고 이러한 연수를 통해 정보도 공유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는 29일 전북 진안군을 방문하여 진안군청공무원노동조합과 조합원의 복지향상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상우 성주군노조위원장과 이재선 진안군청노조위원장은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하고, 근무환경, 행정문화 개선, 후생복지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농산물 판매 지원, 관광 활성화, 문화·체육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 출범 이후 첫 자매결연으로 영호남 화합과 더불어 농촌지역 간 교류 협력의 시발점인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김상우 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진안군공무원노동조합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깊은 신뢰와 돈독한 유대관계를 통해 양 노조가 발전하고, 지역경제에도 크게 도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3년 8월 30일에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멘토를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사례회의 및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 경산Wee센터는 경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심리·정서적 위기에 놓인 학생을 멘토와 1:1로 매칭하여 찾아가는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례회의 및 운영 협의회는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중간 점검을 통해 2학기에도 학생들에게 원활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8월 현재 경산Wee센터 멘토링 프로그램에 13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례회의 및 운영 협의회는 지난 1학기 간의 멘토링 운영 결과와 함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함께 나누고 싶은 사례를 발표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도 가졌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학생들의 가까운 곳에서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 주는 멘토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 김해’를 9월 1일 개관한다. 늘봄 김해는 김해삼문초등학교 교실 20개를 새 단장하여 돌봄과 방과 후 학교를 통합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한다. 경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2021년 3월 1일 창원 명서초등학교 별관에 ‘늘봄 명서’를, 그 이듬해 9월 1일 창원상남초등학교 별관에 ‘늘봄 상남’을 개관하여 사회적 돌봄 모델을 제시했다.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은 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고 현재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늘봄학교’의 모태가 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98.6%)와 함께 거점통합돌봄센터의 추가 설립에 대한 요구에 따라 돌봄 수요가 많은 김해시에 늘봄 김해를 개관하게 됐다. 늘봄 김해는 김해삼문초등학교와 인근 월산초, 주석초, 석봉초, 능동초, 장유초, 김해부곡초, 대청초, 계동초, 덕정초, 김해신안초의 1학년~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최대 돌봄교실 125명, 방과 후 학교 600여 명이 이용하게 된다. 늘봄 김해는 돌봄교실 5개와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참여형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제10회 ‘책의 풍경’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주제는 '책의 풍경: 책과 함께여서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으로 ▲독서의 계절 가을, 책으로 물들다! 가을 독서 풍경을 다룬 작품 ▲일상 속 다양한 독서 활동과 독서의 소중함을 다룬 작품 ▲아이, 부모님, 남녀노소 책 읽는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작품 ▲독서에 관련된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는 작품 등의 모습이 담겨 있으면 된다. 동구 주민, 관내 학생 및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서와 사진파일(디지털카메라 및 스마트폰 사진)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관련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6개의 작품을 선정해 동구청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을 포함해 1심을 통과한 우수작품은 12월 동구청 로비에 전시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책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