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중소기업육성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육성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광양시에 주사무소(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있으면서 ▲제조업 ▲운수 및 창고업 ▲정보통신업 ▲폐기물처리업 등을 2년 이상 경영하고 있는 업체에 3% 이차보전금을 2년간 지원(최대 3억 원 융자 한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02개 업체에 7억5천만 원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총 200억 원 융자 규모의 이차보전금 6억 원을 지원해, 내수 침체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기업의 융자지원 수요 증대에 대응할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1월 20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다. 광양시 최고경영인상, 최고근로인상, 산업평화상 수상기업과 여성기업 등 우대업체는 4%의 이차보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 업체는 광양시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7개 금융기관 10개 지점 중 택 1)에 방문해 사전 대출 상담을 받고,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융자신청서와 최근 2년간 재무제표 등의 서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3일 오전 한파특보가 도 전역으로 확대 발표됨에 따라 경기도가 3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 기상청은 입춘인 3일 밤 9시부터 31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확대 발효되고, 4일부터 아침기온이 도내 모든 시군에서 영하 10도 이하(경기북·동부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진다고 예보했다. 이에 경기도는 한파 비상1단계를 가동하며 김성중 행정1부지사 긴급 지시사항을 각 시군에 전파했다. 비상1단계는 복지, 상수도 분야 등 6개반 13개 부서에서 시군과 함께 일일 예방활동 실적 등을 점검하며 한파에 대비한다. 김성중 부지사는 ▲폭설 이후 한파가 이어져 취약계층 피해발생이 우려되므로 부단체장 중심, 현장점검 등 철저한 대응 태세 확립 ▲생활지원사, 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 등 가용인력 등을 총 동원해 취약계층 보호활동 강화 ▲농작물 냉해, 가축 등 피해 사전대비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 가용 매체를 활용한 야외활동 자제 등 행동요령 적극 홍보 등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은 군민들의 편리한 행정서비스 이용을 위해 매주 화요일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야간 민원실은 직장인과 학생 등 군민의 바쁜 일정을 고려해 평일 저녁 시간대에도 담양군 민원실을 운영하는 서비스다. 2024년에 처음 운영을 시작한 야간 민원실은 △여권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출입국사실증명서 등의 민원이 총 164건 중 90%(148건)를 차지했으며, 특히 여권 발급은 최근 급증한 해외여행에 따라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야간 민원실은 매주 화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방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병노 군수는 “군민들이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 개선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올해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월 31일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과 면담을 갖고, 양평군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전 군수는 양근대교 확장공사로 인해 기존 자전거도로 일부 구간이 단절될 위기에 처한 상황을 설명하며 보다 안전한 대체 노선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2040년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승인을 통해 하수도 보급률을 확대하고 상수원 수질을 보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양평군 친환경 교육선 운영 △양서 군사시설 이전지구 부지 주택건설 사업 등 양평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강유역환경청과 지속해서 협의해 온 △물안개공원 조성 사업 △양평 파크골프장 하천 점용허가 △수변 생태 벨트 조성 사업 등은 협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평군이 31일 양평임업협회(회장 홍순용)의 해피나눔성금 전달식을 끝으로 희망2025 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동절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양평을 가치 있게’라는 표어 아래 지난해 11월 1일부터 지난 31일까지 진행됐다. 양평군은 지난 31일 양평임업협회(회장 홍순용)에서 전달된 성금 200만 원을 포함해 사랑의 온도탑 모금(품)액이 총 3억 3천4백여 만 원으로, 167도의 나눔 온도를 달성했다. 이는 당초 목표액 2억 원보다 1억 3천4백여 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으로, 어려운 경기에 양평군의 나눔의 열기가 돋보였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양평임업협회 홍순용 회장은 “양평임업협회 일동이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캠페인 기간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양평임업협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희망2025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평군이 3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월례조회에서 낚시 명인 신동만과 인기 유튜버 최승현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낚시 명인 신동만은 대한민국 빅게임 낚시의 선구자로 한국낚시채널 등 다수의 낚시 프로에 출연하고 있으며 무게 550kg의 참다랑어를 포획해 세계 2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인기 유튜버 햄튜브 최승현은 유튜브 채널에서 개성 있는 모습으로 양평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에 담아 소개하며 현재 54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낚시 명인 신동만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물 맑은 양평에 낚시 명인으로서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영광스럽다”며 “살기 좋은 양평, 매력 넘치는 양평을 더욱 널리 알리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아울러 유튜버 최승현은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양평을 알리게 되어 뜻깊다”며 “양평에 대한 애정으로 다채로운 양평의 모습을 꾸준히 공유하고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각자의 분야에서 사랑받으며 바쁘게 활동하고 계신 신동만님과 최승현님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재)담양장학회는 2025년 장학생 선발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총 1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 방식은 선발 분야와 추천 분야로 나뉜다. 선발 분야는 총 81명으로, 담양장학생 71명, 미래천년 장학생 6명, 임홍균 등불장학생 4명을 장학회의 선발기준에 따라 학생의 성적과 생활 태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추천 분야는 최두호장학생 14명, 두봉장학생 3명, 허영호장학생 2명 등 총 19명으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학교생활에 임하는 학생을 담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한다. 장학생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희망자는 장학생 신청서와 필요한 서류를 준비한 후,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재)담양장학회 관계자는 “이번 장학생 선발이 지역 내 인재를 발굴하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이해 오늘 3일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시민들과 직접 공감하고 소통하는 ‘2025년 읍·면·동 순회간담회’를 진행한다. “소통과 참여로 생동감 있는 양주시를 만들겠습니다” 이는 강 시장이 최근 신년사를 통해 밝힌 올해 7개 중점 정책 추진 방향 중 하나로 현장에서 시민의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에서 답변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이다. 시는 금일 회천3동을 시작으로 4일 옥정2동, 5일 장흥면, 6일 양주2동 및 양주1동, 7일 남면. 19일 회천1동 및 도시환경사업소, 20일 회천2동 및 옥정1동, 21일 은현면(재활용선별장 포함) 및 백석읍, 24일 광적면 및 농업기술센터를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가 양주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원동력이다”며 “수렴한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추진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공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을 활용한 사업모델을 실증하고, 드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신청 분야는 드론 배송, 드론 레저스포츠, 첨단 드론 행정 서비스 3개 분야로 이번 남원시는 드론 레저스포츠와 드론 배송을 공모 신청 예정이다. 신청 마감은 2월 14일까지이며, 평가 및 최종 선정은 2월 중 이루어진다. 추진실적으로 그간 남원시는 2년간 총 22억(23년 13억, 24년 9억) 국비를 확보하여‘23년 첨단 드론 스포츠 자동화 시스템 개발, 드론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 소방 드론 고도화 사업과 ‘24년 남원형 레이싱 드론 기체 개발, 드론 배송, 드론 항공촬영으로 행정서비스를 위한 3D 맵을 구축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드론을 활용하여 미래를 선도하는 신산업을 육성하겠으며 3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100만 광역도시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3일 기획조정실 신년 브리핑을 통해 ‘창의와 도전으로 전주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비전으로 한 4대 분야 14개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전주의 혁신적 도약을 위한 4대 분야는 △100만 광역도시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청년이 정착하는 젊은 도시로 변화 △누구나 존중받는 시민 중심 도시 구현 △AI 기반 디지털 행정도시 구축 등이다. 먼저 시는 빠르고 강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매주 1회 특별민생경제 대책회의를 운영하며 민생안정 대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시는 또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을 대상 예산의 54%인 7,729억 원으로 설정하고 지방계약 한시적 집행 특례 활용과 집행 상황 점검을 통해 목표 달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미래를 위한 준비에도 더욱 속도를 내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완주군민 대표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