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수군은 3일 장수군청 구내식당에서 떡국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훈식 군수는 직원들과 함께 떡국을 먹으며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난 한해 군정 발전을 위해 애쓴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수군청 실·과장을 비롯해 직원 38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최훈식 군수는 “설 연휴 동안 군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을사년에도 ‘개신창래(開新創來)’의 자세로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며 소속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동료들과 함께 올해도 힘찬 의지를 다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지난 3일 운봉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전북 최초로 드론 무인 자율 비행 및 현장지원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경식 남원시장, 시의장 및 시의원, 남원소방서, 남원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산불방지 근로자 등 총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방지 근로자 발대식과 함께 진행했으며, 드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현장지원시스템을 시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무인 드론이 불법 소각 행위와 산불 발생 지점을 탐색하고 드론이 촬영한 영상이 실시간으로 지휘본부 현장지원시스템에 송출하는 것 뿐만 아니라 드론에 장착된 확성기를 통해 산불 예방 및 안전계도 방송 등을 선보였다. 한편 드론 플랫폼은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 일환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농촌 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플랫폼에는 방치 쓰레기, 불법 소각행위, 방치 폐가 등을 자동 분석하는 AI 분석 알고리즘과 드론 무인 자율비행 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2024년에 지휘통제 기능이 강화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월 3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 강당에서 126여 명의 산불방지 근로자들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남원시장, 남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삭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상감시원, 기동순찰대원 등 산불방지 근로자들이 모여 근무요령 교육 및 산불예방 동영상 시청, 산불진화대장의 결의문 낭독 등과 함께 산불 예방에 최전방에 설 것을 약속하고 산불방지 ・예방활동 철저를 결의했다. 또한 산불 방지 및 초기 진화를 위한 영농부산물 사전 파쇄 작업 및 입산통제구역 수시 단속, 불법 소각행위 계도 ・단속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산불방지 근로자와 산불담당 공무원들의 협력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산불방지 의식 고취, 산불 예방 의지 확립의 기회가 됐다. 김영태 시의회 의장은 “남원시 산림을 위해 소명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밝히며 “긴장을 늦추지 않은 자세로 산불에 강한 남원을 향해 나아가자”고 당부했으며, 최경식 남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도군은 최근 현대해상화재보험 진도지점과 진도청년회의소가 양육지원을 위해 기탁한 약 100만 원 상당의 진도군 지역사랑상품권과 생활용품을 최근에 출산한 시각장애인 가정과 다문화가정, 두 가정에 전달했다. 생활용품을 지원받은 두 가정은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경제적인 부담을 느꼈는데,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아서 너무 기쁘고 아기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진도군보건소에 따르면 현대해상화재보험 진도지점은 ‘진도군 출생아 건강보험’의 협약기관이며, 취약한 출산가정을 매년 발굴해 집수리 봉사, 후원금 전달 등 행복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현대해상화재보험 진도지점과 진도청년회의소 관계자는 “아이를 건강하고 예쁘게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진도군보건소와 함께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민 누구나 출산과 양육에 대한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진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도군은 ‘2025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2월 4일부터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벼 ▲밀, 보리 ▲대파 ▲고추 ▲단호박 ▲농업 생활법률 ▲만감류 ▲GAP, 친환경 ▲마늘, 양파 ▲쑥(조도면) 등 10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농업소득 보전을 위한 공익직불 의무교육도 함께 추진된다. 농업인들에게 작물별 핵심기술, 농정 시책 등 각종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더욱 유익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진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정책과 새로운 농업기술 정보를 얻어, 올해 성공적인 농사를 설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 일정은 진도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촌활력과 농업교육팀(☎540-6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보건소가 3일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3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 사업은 모바일 앱, 스마트밴드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24주간 간호사·영양사·의사 등 전문가가 참여자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19세 이상 건강관리가 필요한 영암군민 또는 영암군 직장인으로,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 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이가 우선 선정된다. 단,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약 복용자, 2024년 참여자는 제외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건강 위험 요인 등 개선을 위한 건강관리 목표를 설정하고, 이후 6개월간 모바일 앱으로 건강 상태 분석, 월 1회 집중상담 등 건강관리가 제공된다. 아울러 최초, 중간, 최종으로 나눠 기초 건강검진을 3회 받게 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영암군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실 방문 및 전화(061-470-6553)로 가능하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영암군민의 건강을 챙기고, 스스로 건강관리에 나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은 2025년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새해의 소망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제와 짐대 세우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행사가 각 마을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는 도 무형유산과 화순군 향토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주민들이 직접 주최하는 마을 당산제 · 지신밟기 · 짐대 세우기 등 다채로운 종목으로 진행된다. 마을 대대로 전승되는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요즘이지만, 2025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화순군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통 민속행사는 우리 민족 정월대보름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는 화순군 관내 6개 면에서 각각 진행되며, 행사 장소에 따른 종목과 개최 날짜는 아래 표와 같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2025년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가스열펌프(Gas Heat Pump)는 전기모터 대신 도시가스사용 엔진을 이용해 실외기를 구동하는 냉·난방 시설이다. 하절기 전력피크 완화대책으로 2011년부터 보급․권장되어 왔으나 질소산화물(NOx) 등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됨에 따라, 환경부에서 대기환경보전법을 개정해 대기배출시설로 편입했다. 광양시는 운영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을 저감을 위해 3억4천3백만 원의 예산을 마련해 가스열펌프가 설치된 사업장의 저감장치 부착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설치해 운영 중인 시설의 가스열펌프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2월 3일부터 광양시 환경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가스열펌프 중 대기오염물질이 배출허용기준의 30% 미만으로 배출되거나 환경부장관이 인증하는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대기배출시설에서 제외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해 4월부터 시행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을 올해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출산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 및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을 최대 13만 원을 지원하고,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 검사 포함) 비용 최대 5만 원을 생애 한번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건강한 임신 및 출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결혼 여부 및 자녀 수와 관계없이 검진을 희망하는 20~49세 남녀 모두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한다. 또한 생애주기에 따라 29세 이하(제1주기), 30~34세(제2주기), 35~49세(제3주기)로 나누어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 신청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접수 후 지원이 결정되면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가 1월 22일 인플루언서 초대 프로그램의 대명사 tvN 토크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낭만플랫폼 ‘배알도 섬 정원’이 깜짝 등장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고 3읽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배우 김성령은 혼자 여행을 다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코리아둘레길을 언급했다. 시청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참고 자료가 제시됐으며, 지난해 광양시에서 보도자료(‘걷기 여행주간에는 섬진강 물결 따라 남파랑길 광양로드’)와 함께 배포한 배알도 섬 정원 일대의 수려한 풍경 사진이 TV 화면을 가득 메웠다. 이런 배경에는 광양 배알도 섬 정원이 코리아둘레길에 대한 시청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를 백방으로 물색하던 제작진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단박 채택됐다는 후문이다. 코리아둘레길은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없이 연결한 걷기 여행길(약 4,500km)로 해파랑길, 남파랑길, 서해랑길, DMZ 평화의길 4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9월 전 구간이 완성됐으며 광양은 부산에서 해남까지 남해안을 따라 연결된 남파랑길(총 90개 코스, 1,470km) 구간에 속한다. 광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