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탄핵정국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에게 공공요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30만원으로, 군은 관내 영세 음식점 소상공인에게 전기, 가스 등 고정 지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16일 기준 무안군에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음식업점 소상공인으로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연매출 1억 4백만원 미만 사업장이 해당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및 사업자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접수하면 되며, 지원금은 심사를 거쳐 오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김산 군수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음식업점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은 가공식품 할인 기획전과 양파·마늘 소비촉진 기획전을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가공식품 할인 기획전에서는 건강즙(양파즙, 양배추즙), 차류, 양파간장, 떡, 간식 등 무안 대표 농산물을 가공한 전 상품에 대해 최대 30%를 할인한다. 양파·마늘 소비촉진 기획전은 양파·마늘 카테고리 내 모든 상품 구입 시 3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한편, 무안은 양파, 마늘의 최대 주산지로 우수한 황토의 성분이 양파, 마늘 생육에 영향을 주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김산 군수는 “지역 농특산물로 개발된 가공식품을 이번 행사로 저렴하게 접해보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이벤트로 맛뜰무안몰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월 30일 ‘2023년 우수 으뜸마을’로 선정된 죽곡면 삼태마을을 방문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주민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좌담회는 도지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으뜸마을로 선정된 현장의 사업을 꼼꼼히 살펴보는 자리였다. 으뜸마을 사업은 청정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자치와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주민 주도의 마을 가꾸기 특화사업이다. 곡성군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207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고,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21년 최우수상, 22년 대상, 23년 대상, 24년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죽곡면 삼태마을은 2023년 전라남도 우수 으뜸마을과 2024년 마을공동체 최우수 마을에 선정되어 이 사업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삼태마을이 운영하는 공유농장과 공동체 밥상은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은 마을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더욱 활기차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곡성군은 2월 3일 ‘2025 곡성군 공직자 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갖고 2025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2월 3일에 개최한 정례조회에서 공무원노동조합 박영화 곡성군지부장과 공공연대노동조합 곡성군지부 오은정 사무국장이 직원대표로 ‘갑질·을질 근절을 위한 상호존중 서약서’를 낭독하고 군수, 부군수를 비롯한 직원 모두 공직자로서 청렴한 자세를 다짐하며 청렴도 향상에 대한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의문 내용은 △갑질·을질 신고자 및 피해자 보호 △지위·권한 남용, 이권 개입, 부정 청탁 예방 △상호 존중과 배려,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성실한 직무수행 △공정한 행정 실천이다. 또한, 곡성군 전 직원들에게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작성하여 개인 책상 앞에 비치토록 하여 군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내재화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조상래 군수는 “이번 다짐 결의를 통해 올해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산하여 청렴한 곡성군 공직자상을 정립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군민에게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월 31일 곡성군민회관에서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발대식에는 조상래 곡성군수와 강덕구 곡성군의회의장, 곡성군의회 의원, 군 산림과장, 읍·면 산불담당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조상래 군수와 강덕구 의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진화대원 선서, 산불 예방 및 진화 교육, 장비 사용 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산불 진화대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조심기간(1.24. 부터 5.15.)동안 70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은 산불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 및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과 산림 인접 지역의 논·밭두렁 소각 행위, 쓰레기 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AI 딥러닝 기반 24시간 감시체계인 산불 ICT를 활용해 실시간 산불 상황 관리를 강화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야간 신속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이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함평군은 3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이 이날 오전 함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문병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장 및 관계자 56명이 참석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1명을 선발했으며 산림공원과 및 9개 읍면에 순찰조를 편성했다. 또한 산불 협회 전문 강사를 초청해 산불 예방 전문교육과 활동 교육 등 산불 전문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에 취약한 산림 연접지를 대상으로 연료 물질을 제거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와 계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진화대 여러분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산불을 진화할 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함평군은 봄철 산불 조심 중점 예방 기간을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지난 설 연휴부터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올해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 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흥군은 체계적인 수출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장흥군 농특산물 수출산업 발전 3개년(2025-2027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부터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및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제공한 수출통계에 따르면 2024년도 장흥군 농수산식품 수출실적은 397억원(29,091천달러)으로 나타났다. 2023년 대비 54% 증가하였으며, 최근 3년간 총 849억원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품목별로는 무산김이 46.4%로 가장 많고, 오리털, 해조류, 표고버섯, 쌀 등 37개 품목이 미국, 중국, 일본, 독일, 호주, 대만 등 26개 국가로 수출됐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해외 판촉행사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이 효과를 발휘하며 수출 국가와 품목이 매년 늘고 있다. 특히, ‘ASC-MSC 해조류 국제유기인증’획득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무산김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확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에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선발 인원은 총 66명으로 지난해보다 29명 증가한 규모다. 신청기간은 오는 7일까지이며 최종 선발된 참여자들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35개 사업장에 배치되어 근무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정보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사업 등 4대 유형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나주시민이다. 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분증 및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공공근로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설 연휴가 끝나고 열린 3일 정례회의에 “실질적이고 가시적 성과를 내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구체적으로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상반기 내 준공되는 ‘광역해양레저체험복합단지’의 원활한 시범 운영 ▲‘원도심 상습 침수 예방사업’,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등 시민의 재산과 생명·안전을 지키는 시정을 함께 펼쳐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에 따라 각 부서는 연초부터 분야별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특히 인구감소 대응 사업의 경우, 그간 발굴한 군산형 인구정책 및 인구관련 교육특구 사업 등 정주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을 세웠다. 강 시장은 “2월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 시기이다. 따라서 사업의 ‘시의 적절성’을 염두에 두고 사전 절차 이행, 도·부처 협의, 타시군 사례조사·벤치마킹 등 모든 분야에 적극적으로 임하라.”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수군의회가 2036 하계 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한 ‘GBCH챌린지’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전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3일 장수군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설 명절을 앞두고 최한주 의장이 최훈식 장수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아 GBCH 응원 챌린지에 동참한 데 이어 유경자 부의장, 김광훈 행정복지위원장, 김남수 산업건설위원장, 한국희 의원, 장정복 의원, 이종섭 의원 등 장수군의회 의원 7인 모두가 잇달아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지역 여론에 불을 지폈다. 응원 챌린지를 수행한 후, 후속주자로 각 기관과 시민단체 등을 지목한 장수군의회 의원들은 “2036 전북 올림픽 유치는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입을 모으면서 “우리 장수군민 여러분께서도 뜻을 함께 모아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한편 ‘GBCH’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슬로건인 "Go Beyou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머리글을 딴 단어로, ‘도민의 뜻모아! 힘모아! 2036 하계 올림픽은 전북에서’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SNS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