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1일 가평북중학교에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학교를 방문해 환경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기후 변화와 탄소 중립 등 환경 관련 개념을 배우고, 환경교육용 보드게임과 미션북을 활용해 실천 방법을 익혔다.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지역 내 여러 학교에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청평지역에서도 학교연계 환경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바자회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서태원 군수 등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부녀회원과 주민들이 기부한 의류와 지역 기관·단체의 후원 물품이 판매됐다. 김정희 설악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주민이 참여해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범석 청평수력발전소 소장은 “뜻깊은 바자회를 위해 힘쓴 새마을부녀회와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설악면 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제2회 설악면민 화합 한마당 척사대회’가 지난 22일 가평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설악면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32개 리 마을 주민이 참여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첫 행사 성공에 힘입어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과 지역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마련됐다.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군의회 의장과 김종성 부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이번 척사대회가 설악면만의 독창적인 문화축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행사 준비에 애쓴 모든 분들과 참여한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은 2025년 세외수입 체납 정리계획을 수립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징수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36억5,400만 원으로, 군은 이 중 36% 이상을 징수 목표로 설정했다. 군은 체납자에 대한 처분을 강화하고, 관허사업 제한과 은닉재산 추적을 통해 징수율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실익 없는 압류를 해제하고,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한 시효완성정리 등을 추진해 취약계층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2024년 가평군의 세외수입 징수율은 88%에 달했으며, 2024년(2023년 실적)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준규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재원인 만큼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와 취약계층 지원을 병행하겠다”며 “맞춤형 징수활동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5월과 11월을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으로 운영하며, 자주재원 확충과 조세 정의 실현에 주력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지를 적극 알렸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77개 자치단체와 100개 업체가 참여해 226개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3일 동안 총 4만2,600여명이 방문했다. 가평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방문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라섬 꽃 페스타’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에델바이스 스위스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가평에서 놀자’ 카카오톡 채널 추가 및 SNS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인 관광 홍보를 추진했다. 이와 함께 가평 농특산물인 포도즙 등을 홍보하고, 이벤트 상품으로 제공해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의 대표 축제와 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가평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약제비 전용 지역화폐카드 발급을 상시 운영 체제로 전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보건소뿐만 아니라 읍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도 카드 발급이 가능해졌다. 지난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보건소에서 실시한 집중 발급 기간 동안에는 약 5,800명이 약제비 전용 지원카드를 발급받았다. 기존 지원 대상자와 올해 1960년생으로서 생일이 지난 신규 대상자는 신분증과 처방전을 지참해 보건소, 보건지소 또는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약제비 전용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장우진 군 보건소장은 “고혈압·당뇨병 약제비 지원 사업은 군의 대표적인 건강증진 사업으로, 만성질환자의 건강 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은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2025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 지원사업’ 신청을 3월 20일부터 4월 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융자 지원 규모는 총 3억5천만원으로, △농어업 경영자금 △농어업 시설자금 두 가지로 나뉜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가평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원예, 특작, 과수, 수도작, 축산업, 수산업 등)에 종사하고 있는 농가와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농가당 최대 6천만원, 농업법인은 2억원까지 연리 1%로 지원된다. 대출일로부터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이다. ‘농어업 시설자금’은 농지구입, 농업시설 현대화, 축사 신축 등 영농기반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3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연리 1%에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및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신용조사서(농협중앙회 가평군지부 발급), 사업평가 기준을 입증하는 증빙자료를 준비해 가평군청 농업정책과(농업분야)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이 군의회와 협력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수한 교육 여건, 경기도 동북부 균형발전 차원에서 가평군이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하며 24일부터 본격적인 유치 행보에 나섰다. 가평군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교육인프라 △교통 등 접근성이 뛰어난 지리적 이점 △경기도 동북부 균형발전 기여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접경지역이자 인구 감소지역으로 각종 개발 규제에 묶여온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연수원 유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공기관 분산 배치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가평군의회도 힘을 보탰다. 군의회는 24일 임시회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가평군 유치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의회는 건의문에서 “가평군은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역 활력을 되찾기 위한 획기적인 전환점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의 가평군 유치는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며, 가평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교육인프라는 의정연수원의 운영 목적과 부합한 최적의 선택이 될”이라고 강조했다. 가평군은 오는 31일 ‘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24일 가평소방서는 가평군 설악면에 있는 대형공사장을 방문하여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안전점검 및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겨울이 끝나고 봄이 다가오면서 기온이 상승하는 해빙기는 낮과 밤의 온도 차이로 인해 지반이 약해지면서 건축물 붕괴, 축대 붕괴 등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져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가평소방서는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경각심을 고취 하기 위해 공사현장 안전 점검을 강화했다. 주요 내용은 ▲공사장 내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요인 파악 및 제거 ▲안전 관리 환경 조성 당부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관계인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성기창 가평소방서장은 “해빙기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평소 관계인들의 각별한 주의와 정기적인 안전 교육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의회는 3월 24일 오전 10시에 제3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4월 2일(수)까지 총 10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제1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최정용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관광 생활인구 확대를 위하여 가평군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숙박비 지원 정책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가평군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종성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인성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양재성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원중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최정용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강민숙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건의안 및 결의안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진옥 의원 대표발의)을 비롯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예산 관련 안건 5건, ▲'가평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