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3월 10일 시립 주야간보호센터의 재건축 공사가 시작됨에 따라, 임시 건물로 옮겨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립 주야간보호센터인 ‘파주시 은빛사랑채’는 1987년 완공되어 2024년까지 약 38년간 사용되어 왔으나, 노후된 데다 한정된 면적(272.2㎡, 2층)으로는 늘어나는 노인복지 수요에 대한 원활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파주시는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재건축을 진행하기로 했다. 새로 건립될 시립 주야간보호센터는 지상 1층에서 지상 4층, 연면적 479㎡ 규모로 지어진다.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준공 이후 기존 21인 정원에서 40인 정원까지 늘어나게 되어 보다 많은 이용자 수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신축 건물에는 파주 북부권에 부재한 치매전담실이 포함되어 치매 노인 돌봄 수요도 충족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는 공백 없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문산읍 선유리 904-3번지 건물을 임대해 주야간보호, 방문요양서비스, 365노인돌봄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가 3월 10일부터 고양시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 14,746대에 대해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0억 4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노후 경유 자동차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이다. 환경오염 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3월과 9월에 연 2회 부과하고 있다. 3월에 부과되는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부담금으로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지역, 차령 등을 고려해 산정됐다. 다만 부과기간 중에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3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지속적으로 체납한 경우에는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인터넷뱅킹, ARS, 전용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또는 위택스 등을 이용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가 차량 평균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2025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참여자를 3월 10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제도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 대비, 참여 후 일평균 주행거리를 줄였을 때,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고양시를 포함한 경기도의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1차 모집 기간은 3월 10일부터 20일까지이며,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12인승 이하)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및 참여 신청 후 차량 계기판과 번호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이성우 고양시 환경정책과장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개인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좋은 예”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고양시가 친환경 선도 도시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단지를 대상으로 3월 12일부터 4월 1일까지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21일‘2024년도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일산신도시)’에 선정된 ▲백마마을3·4·5·6단지 ▲후곡마을 1·2·5·6단지 ▲강선마을 15·16·17단지의 대표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개요, 정비 방향 등과 주민 설문조사 계획과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주민 설문조사 기간은 3월 12일부터 4월 1일까지 3주간이며, 핸드폰을 활용한 전자조사(QR코드)와 서면조사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설문조사 응답률이 높을수록 정확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므로 설문조사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각 단지의 특성에 맞는 정비방안과 토지이용계획, 건물 배치계획, 사업성 분석, 추정 분담금, 공공기여 방안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단지 별 재건축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는 활동량이 늘어나는 계절을 맞아 108만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보건 사업을 추진한다. 일상 속에서 손쉽게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고,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지원센터를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보건소는 시민들을 위한 건강 매니저로서 지역 밀착형 건강관리 플랫폼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건강이 행복도시 구현의 밑거름인 만큼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상 속 디지털 웰니스 확대… 걷기, 야외 운동, 건강관리도 스마트하게 고양시는 생활 속에서 걷기 건강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걷기 챌린지에 참가한 고양시민은 총 4,47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의 신체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걸음 수, 칼로리 소모량 등 건강 데이터를 측정·분석할 수 있어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월부터 3월까지‘찾아가는 취약계층 안부 확인’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8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79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일산2동 찾아가는복지팀이 직접 가구에 방문해 혈압 및 산소포화도 측정, 치매인지선별 검사 등 건강 상태를 확인했고, 난방 등 생활환경을 점검했다. 아울러, 경제적 위기여부, 사회적 고립 정도, 복지서비스 욕구 및 생활실태를 파악안 후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병원이나 요양원 입소 등으로 방문이 어렵거나 방문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유선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후원 물품을 연계하여 방한 용품과 식료품 등을 지원했고 필요한 경우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추가적인 도움을 제공했으며,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안부 확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관양 일산2동장은 “겨울철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6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안부 확인 사업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에치와이 고양 탄현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가구에 야쿠르트 배달원이 방문해 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10세대에 주 3회 정기적으로 건강음료를 제공하며 안전과 안부를 확인한다. 덕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성여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코로나는 끝났으나, 아직도 사회적 단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어르신 고독사 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이번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 사업에 적극 협력해 주신 ㈜에치와이 고양 탄현지점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봄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3월부터 일산동구청 1층 로비에서 '2025년 무료 건축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축 상담의 날은 건축 행정과 관련하여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운영되며, 무료 건축 상담은 재능기부 차원으로 경기도 고양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사와 일대일 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건축 상담은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14:00~16:00까지, 일산동구청 1층 로비 민원쉼터(세무과 앞)에서 진행된다. 상담소에서는 건축 인·허가, 건축 관련 행정 및 법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건축사와의 무료 건축 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건축 행정절차 상 시행착오를 줄여 건축 행정의 대시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4월 호수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2025고양국제꽃박람회’등 각종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인프라 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행사장 인근 마두역과 정발산역 자전거 주차장에 비가림막 설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국제행사를 맞아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 환경 개선하기 위해 비가림막 설치 대상지인 마두역 자전거 주차장 현장에 방문했다. 구청장은 장항2동 주민들과 함께현장을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꽃박람회를 찾는 방문객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가림막 설치를 신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속적인 자전거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자전거 도로 유지관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9월 고양시에서 개최하는 아태지부(UCLG ASPAC) 총회의 주요 안건 중 하나인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독거 노인, 독거 장애인 중 스마트돌봄플러그를 설치한 14가구의 생활환경 조사를 3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돌봄플러그는 고독사 방지를 위해 가정 내 전력 사용량 및 조도 변화 이상 추이를 자동 감지하는 장치로 TV, 전기밥솥 등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의 전원선에 연결해 사용한다. 스마트플러그를 보급받은 대상 가구의 전력 사용량이나 조도 변화가 없을 경우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위험 알림을 전송해 위험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고양동 찾아가는복지팀에서는 스마트돌봄플러그 설치 가구를 방문하여 장치의 유지관리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식생활 ▲병원, 의원 이용 ▲주거환경 현황 ▲가족, 친구, 이웃과의 왕래 ▲복지기관 이용 실태 등을 조사하여 고독사 위험도 및 생활안전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 가구 방문 시 노인 건강식 및 이불 등 후원물품을 가구 현황에 맞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독거노인과 독거 장애인의 고독사 위험 감소 방안을 마련하고 일상생활의 복지 증진, 안부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