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5일부터 3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통진읍행정복지센터에서 블루베리연구회원 22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근골격계 예방지원 체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복적인 작업으로 인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폼롤러, 짐볼, 와이어 등 다양한 운동 보조기구를 활용한 스트레칭 및 근력 강화 운동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법과 올바른 작업 자세를 익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전문가의 맞춤형 지도와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매일 반복되는 작업으로 허리와 어깨에 부담이 컸는데, 배운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건강을 지키겠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건강은 곧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건강하고 책임감있는 반려동물 양육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16일까지 반려문화 교육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문화 교육 정규강좌는 ▲반려견의 발달과정 이해 및 건강관리 ▲반려견 교육의 필요성 이해 및 실질적 방법 ▲반려견 동반 야외 실습 교육 등 반려견과의 건강한 공존을 위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에도 많은 반려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던 교육이다. 교육은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을 소유한 김포시민으로,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이 외에도 더욱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심한 반려견을 위한 소모임’과 ‘단기특강’도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 강화와 화재 예방을 위해 공사장 용접‧용단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공사장은 용접·절단 작업 등 화기 사용이 빈번하고 가연성 자재가 많아 자칫하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 관계자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화재 예방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주요 수칙으로는 ▲화기 작업 전·후 안전관리 철저 ▲임시 소방시설 설치 ▲화기 취급자 및 근로자 안전교육 의무화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전기 및 가연성 물질의 철저한 관리 등이 있다. 특히, 용접·절단 작업 시 불티 비산 방지 조치를 철저히 시행해야 하며, 가연성 자재는 작업 반경에서 안전거리를 유지하도록 강조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공사장 화재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사 관계자와 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5일 운정3동 동장과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운정3동 주민자치회장,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훈장골 파주점 대표가 모여 2025년 ‘운삼애(愛) 동고동락(同GO洞樂)’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운정3동에서 새로 시작하는 사업인 ‘운삼애 동고동락’은 취약계층 밀집 지역에 거주하는 고립위험군을 대상으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동고동락은 행복한 운정3동을 위해 한(한가지 동同) 마음으로 나아가(GO) 운정3동의 즐거움(동락洞樂)을 나누는 장을 마련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협약에 따라 운정3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 기획 및 운영을 총괄하며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훈장골은 장소와 식사를 제공, 운정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동 수단 지원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협약에 참여한 김관진 운정3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방지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력해 주신 각 기관의 기관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운삼애 동고동락 행사가 운정3동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 교하동은 3월 6일 관내 유관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문발천변 일대에서 청결활동을 펼쳤다. 교하동은 매년 문발천, 공릉천, 심학산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청결 활동은 봄을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문발천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교하동 통장협의회의 주도로 추진됐다. 이날 대청소에는 교하파출소, 신교하농협, 발전협의회, 주민자치회, 남여 새마을회, 체육회, 실버경찰대, 농촌지도자회 등 70여 명이 참여해 문발천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교하동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청소 활동과 함께 지역 환경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최호진 교하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뜻을 모아 참여해 주신 교하동 기관과 사회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결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제도와 지원 서비스를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제도를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없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금촌3동 직원들은 지역 내 주요 거점에 홍보물을 배부하며, 위기가구 지원 제도, 긴급복지 지원,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상점, 병원, 복지시설 등에 홍보물을 비치하고,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 절차를 안내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 활동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상담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과 운동습관 형성을 도모하는 ‘건강 스위치 온(ON) 운동교실’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운동교실은 지역 주민 요구도가 높았던 바른자세(SNPE) 만들기, 근력운동, 라인댄스, 줌바로 구성되어, 주 2회 운영된다. 줌바의 경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대사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측정을 통해 체지방률, 근육량, 복부비만율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해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강한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해 진행하는 신규 프로그램 ‘마음의 쉼표, 요가’는 4월 4일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 증상을 앓고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가 프로그램, 우울척도 검사, 상담 등이 진행된다. 김영미 문산보건과장은 “운동교실이 노인 인구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북파주 지역 어르신들의 운동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3월 13일 중앙도서관에서 관내 공사립작은도서관 87곳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파주시는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간담회를 열고 작은도서관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활성화 방안들을 수립했다. 이어 2017년 협력사서 제도를 도입해 작은도서관이 마을공동체의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파주시만의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달라지는 도서관 조직과 핵심 사업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박소희 늘푸른어린이도서관장의 ‘작은도서관의 주제별 추천도서 전시’ 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보조금 정산에 어려움을 겪는 작은도서관을 위해 보조금 정산교육도 진행된다. 임봉성 중앙도서관장은 “파주시는 다양한 공모사업 운영을 통해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이끌어 왔다”라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작은도서관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보건소는 지난 7일 파주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인허가 관리 업무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청렴 향상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투명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파주시 보건소의 인허가 부서에서 근무하는 30명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청렴 활동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청렴에 관한 일화를 소개하며, 담당 공무원들에게 투명한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무자들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청렴 실천 의지를 함께 다짐했다. 이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민원 응대 요령, 행정처분 및 소송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실무자는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점검 요령과 행정 절차를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보건소의 인허가 관리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 정보를 제공하는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4월 16일부터 7월 9일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밭작물, 가을채소, 양념채소 재배기술 ▲농기계 안전 이용 ▲농산업 흐름과 귀농·귀촌 지원정책 ▲농지법의 이해 및 농지세무 ▲토양 환경의 이해 및 시설환경 제어 등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 귀농귀촌인 등이며, 농업경영체등록증 등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따라 증명할 수 있는 귀농인(5년 이내)의 경우 선발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신청 기간은 4월 4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파주시청 또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도시농업과 농업교육팀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