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인생스타트업’ 프로젝트 참가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사과나무의료재단과 ▲청소년꿈지원 기업인네트워크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생스타트업에는 17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으로 구성된 팀(3인 이상)으로 신청할 수 있고,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다. 참가팀은 서류 접수와 PT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사업 실현 가능성 ▲예산 배분 적절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고양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청소년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최대 500만 원의 창업 프로젝트 운영 지원금이 제공되며, 총 지원 규모는 2,000만 원에 달한다. 선정된 참가팀은 팀별로 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업가 멘토링과 벤치마킹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상품화하는 과정을 수행한다. 또한 오는 7월 중간발표회와 11월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프로젝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판소리 뮤지컬 '적벽'을 4월 26일과 27일에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선보인다. '적벽'은2017년 초연 이후 정동극장에서 ‘적벽 마니아’를 양산하며 매번 호평과 함께 매진행렬을 이어가던 작품이다. 국립 전문 공연단체의 우수 프로그램을 고양에서 선보이며 전통예술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선도적인 공연 기획을 보여준다. 뮤지컬 '적벽'은 삼국지에 나오는 가장 유명한 전투인 '적벽대전(赤壁大戰)'을 소재로, 3세기 한나라 말엽 위‧한·오나라가 부패와 혼란의 정세 속 치열한 세력 다툼을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1368년경 발간된 나관중의 소설 『삼국지연의』 , 500여년 후 이를 바탕으로 조선에서 불렸던 판소리 ‘적벽가’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삼국지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판소리 ‘적벽가’는 권력의 희생양이 되는 민중의 시각에서 지배층(‘조조’)에 대한 비판과 풍자를 담았다. 기존 서양 리듬에 맞춘 뮤지컬과 달리 우리의 장단과 소리로 서사를 풀어내는 ‘적벽’은 합창과 군무를 통해 민중의 목소리를 전하며 세상의 정의와 삶의 방식을 논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11월 말까지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살수차 운영은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특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과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운행된다. 살수 시간과 횟수는 탄력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미세먼지 주의보나 비상저감조치 발령 등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살수차는 도로에 쌓인 먼지가 차량의 이동으로 다시 대기 중에 날리는 것을 방지하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대기 중 미세먼지를 직접적으로 제거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데 기여한다. 구 관계자는 “12월부터 3월까지는 대기의 정체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며 특히 봄철에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한다”며, “주기적인 살수차 운행으로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저감하고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동구는 살수차 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7일 한국항공대학교 고양스페셜정책과정 제11기와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꽃샘추위 대비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항공대학교의 새 학기를 맞이하고, 다가오는 꽃샘추위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한 봉사활동에는 화전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직능단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회원이 참여했다. 특히 고양스페셜정책과정을 이수 중인 고양특례시 6급 팀장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해 나눔 활동에 함께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나르며, 2가구에 연탄 800장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윤택 위원장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생활비 부족 등 생계유지의 어려움이 체감되는 요즘 시기에 에너지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꽃샘추위 걱정 없이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랄 뿐이다.”라고 전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고양시가 고양특례시로 바뀔 정도로 인구가 늘고 큰 도시로 변화했지만, 화전동에는 연탄을 가정용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취약계층이 여전히 많은 실정이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한 번 더 살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3월 10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간 다가구주택 반지하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다가구주택 반지하에 거주하는 530가구에 직접 방문해 홍보 물품과 각종 복지안내문을 전달한다. 또한 간단한 설문을 통해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또한, 복지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지위기 알림 앱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해 주는 복지 멤버십 등 각종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고성순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히 살피다 보면 작은 관심들이 모여 이웃들에게 전해질 것이라 믿는다. 또한 이 과정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발걸음이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경온 위원장을 포함 위원 9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한 해 삼송1동 지역복지를 위해 애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5년 협의체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반가운 얼굴·삼송1동 영양 배달원’▲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삼송 희망나래 상품권’▲장수사진 촬영‘삼송1동 인생사진관’▲수거에서 배달까지 원스톱 세탁서비스‘뽀송이불 행복드림’▲어르신 위생·건강 지원‘행복나눔 꾸밈데이’▲치아 위생 지원‘행복담은 미소의 날’▲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다. 이경온 민간위원장은 “2025년에도 변함없이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더 크게 듣고 민간과 공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시가 학교 내 최초 초등돌봄시설인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모담초중학교점’을 개소했다. 시는 지난 7일 개소식을 진행했고 10일부터 정식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모담초중학교점은 김포시와 교육청, 모담초중학교가 협력을 통해 마련한 돌봄공간으로, 돌봄 사각지대에서 고민하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고자 하는 취지에서 구성됐다. 특히 학교 내에 위치해 있어 학생들의 편리한 동선이 확보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원어민과 함께 하는 실용회화, 과학, 미술 수업까지 제공할 예정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만큼, 관내 맞벌이 부모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공간은 총 20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학생으로 방학 중·학기 중 모두 이용 가능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돌봄 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첫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지난 7일 봄 햇살을 받으며 통진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김포시와 IBK기업은행 및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 사업은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사업으로, 10년 넘게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사랑의 밥차는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3월 한 달은 어르신과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실내에서 짜장밥 식단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르신에게 민요, 가요, 춤, 풍물놀이, 악기연주, 장기자랑 등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건강·복지 등 각종 상담, 이·미용 서비스와 커피를 제공하며, 이동복지관과 병행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자원봉사 일감을 제공하는 대규모 나눔문화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IBK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주최한 신현실 센터장은 “사랑의 밥차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여러 도움을 주시는 자원봉사자와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김포시에서 사랑의 한 끼 나눔을 지속할 예정”으로, “어르신들이 원하시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심완선 작가와 함께 'SF로 탐구하는 인간의 한계'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SF로 탐구하는 인간의 한계'는 최근 개봉한 영화 '미키 17'에서 다루는 ‘복제인간’을 중심으로 한 논의가 펼쳐진다. 특히 입문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명 SF 소설에서 나타나는 SF 장르적 특징을 설명한 후 인간을 복제하거나 인공적으로 제조하는 행위에 대한 윤리적, 철학적 논의로 진행된다. 심완선 작가는 'SF와 함께라면 어디든', '우리는 SF를 좋아해', 'SF는 정말 끝내주는데' 등의 책을 내며 동시에 SF 평론을 해온 전문가로, SF 장르의 특성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내가 여러 명이라면?’, ‘우리는 인간마저도 제작할 수 있다’ 등의 소주제로 강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고촌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SF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소통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3월 10일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지난 여수오픈 오동도배 테니스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던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김포시민들을 대상으로 3월 테니스 재능기부 활동을 선보였다. 테니스 저변 확대 및 지역 소통 강화에 일조한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김포시민 20명은 스트로크 및 포지셔닝 등 전문적 테니스 기술을 포함한 레슨을 받을 수 있었다. 김포시 테니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레슨에 참여한 김포시민들은 수준 높은 기술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테니스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아 전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테니스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의 자랑이 되고 있다”며 “이번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지역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테니스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