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군은 오는 2일 오후 3시 기산국악당에서 ‘차세대 풍물 명인전’ 공연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기산국악제전위원회가 기획한 이번 공연에서는 실력이 출중한 젊은 풍물 예술인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선보인다. △김미소의 쇠놀음 △최대량의 장구놀음 △조아라의 소고춤 △김강유의 북놀음 △이영주의 채상놀음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김미소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연희과 재학중으로 2021년 통일기원 제7회 세종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개인 최우수상 수상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연희과 재학중인 최대량은 강릉단오제 무속악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조아라는 세종특별자치시 명인·명창부 최우수상과 경남도지사 무용 부문 일반부 금상을 수상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연희과 재학중인 김강유는 2022년 제42회 전국고수대회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타악연희를 전공한 이영주는 제14회 기산국악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 학생부 종합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현국 봉화군수가 29일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남한권 울릉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인접 지자체 간 협력증진 및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울진군에 기부하고 다음 주자로 손병복 울진군수를 지목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지난 1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의원이 시작한 기부릴레이로 전국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좋은 뜻을 가진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우리 고향도 살리고 인접 시군 간 상생과 협력의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시니어클럽은 ‘읍면 순회 노인일자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신안면, 차황면, 생초면, 금서면, 산청읍 등에서 실시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사업소개, 노인일자리 사업의 참여효과, 참여자 모집과 선발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사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질의응답 등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산청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읍면 이장단 회의 등에 참여해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9일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8월 정기 안전·보건교육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상담’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업근로자 5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상담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을 측정했다. 특히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통해 근로자 스스로가 혈관숫자를 인식하는 등 건강생활실천 인지도를 높였다. 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금연 △규칙적인 식사 △매일 30분이상 운동 △적절한 체중 및 허리둘레 유지 △스트레스 관리 △정기적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고혈압·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 관리 △뇌졸중·심근경색증 증상을 알고 발생 즉시 119 부르기 등도 소개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과 자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체계적인 안전보건 활동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부는 지난 7월 18일 ‘전력산업기반기금사업 점검결과’ 후속조치로 관계기관 합동 전력기금 환수 T/F를 구성하여 적극적인 환수조치를 추진한 결과, 8월 28일까지 308.6억 원을 환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1, 2차 점검결과에서 적발된 환수특정금액 680.4억 원의 45.4%에 해당하며, 부문별 환수금액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82.0억 원, △금융지원사업 17.5억 원, △R&D 145.3억 원, △기타 63.8억 원이다. 또한, 부패예방추진단은 부풀린 세금계산서를 발급받아 대출을 받은 이후 세금계산서를 축소 재발급한 사례 1,937건, 375명에 대해 추가로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8.29.(화))했다. 이로써 전력산업기반기금사업 1, 2차 점검에 따른 수사의뢰는 총 3,828건, 901명(일부 중복)으로, 필요한 수사의뢰 조치를 모두 완료했다. 정부는 이번에 적발된 위법․부적정 사례를 근절하기 위해 철저한 보조금 환수와 함께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을 통해 건전한 발전산업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오후 16시 50분경 사천시 동금동 팔포항에 계류 중이던 선박 A 호가 암벽 타이어에 걸려 선수 일부가 침수되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사천파출소,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선박을 부상시키는 안전조치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천해경은 선박 상태를 확인한 결과 A 호 선수가 침수된 상태였고 인명 및 해양오염 피해는 없었으며, 구조대가 A 호 선체를 부상 복원시켜 배수펌프로 배수 작업 완료 후 파공 부위를 확인한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한편 사천해경은 A 호 선박 제원 및 소유자(선주)가 확인되지 않는 장기계류 선박으로 추정되어 지자체와 항만관리사업소에 소유자 확인 및 선박 제거 등 안전조치를 요청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지자체, 항만관리사업소 등과 합동으로 장기계류 선박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 중으로 항․포구 내 장기계류 선박에 의한 사고 예방 및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장기 계류 선박 발견 시 해경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8월 29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REDD+(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 국제감축 및 민간참여 활성화 심포지엄'에서 한국-라오스 REDD+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REDD+ 사업이란 개발도상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를 방지하고 산림의 탄소흡수원 기능을 강화하여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활동이다. 한-라 REDD+ 국제감축사업은 라오스 북부 퐁살리 주(州)의 산림 약 100만ha를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양국의 기후변화 대응과 더불어 라오스의 지속가능한 발전 활동을 포함한다. 산림청이 주최한 본 심포지엄에는 라오스 농림부 산림국장 등 20여 명의 라오스 산림 당국 관계자와 우리나라의 REDD+ 관련 정부기관, 학계, 기업 등 1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약 70여 개의 기업 및 단체가 참석하여, REDD+ 대한 국내 민간부문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발표를 맡은 국립산림과학원 국제산림연구과 김래현 연구관은 ‘산림분야 기후변화 국제동향’이라는 주제로 파리협정 제6조와 관련한 REDD+ 국제 협상 동향과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 서로 존중하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한‘교육공동체 회복 종합방안’을 발표했다. 학생-학부모-교원이 함께 상호 존중과 이해를 다짐하는‘교육공동체 회복 다짐식’(2023. 9. 15.)을 열어 교육활동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출발점으로 삼아 교육활동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종합방안은 △민원대응팀 운영 △교원치유지원센터 확대 이전 △교권보호 긴급 지원단 운영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대응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학교에서 민원대응팀을 운영할 때 교육적 상담과 특이 민원을 구분해 처리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교육적 기능은 살리고 악성 민원에 따른 피해는 최소화하고 민원 처리 매뉴얼 등 각종 자료의 개발·보급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현재 경북교육청(안동)에 설치된 교원치유지원센터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구미)로 이전하면서 교권업무 전담장학사를 배치해 업무 전문성을 향상하고, 국회에 발의된 교원지위법이 개정된 이후에는 교육지원청에 교권보호위원회를 설치·운영해 교권보호위원회의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9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토요가족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음악회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클래식과 애니메이션ㆍ영화 O.S.T를 함께 구성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부산시 남자단기청소년쉼터와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들도 참석한다. 주요 공연으로는 ‘絃의 노래’주제로 한 클래식기타 연주, ‘시간의 향기’를 주제로 한 플롯ㆍ클라리넷ㆍ피아노 연주 ‘사랑의 세레나데’를 주제로 한 성악ㆍ피아노 연주 등이다. 참가 신청은 구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공연 시작 2주 전부터 신청하면 된다. 첫째 공연은 8월 31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내문을 참조하거나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칠태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음악회가 가을을 맞아 온 가족들의 생활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도서관이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정관지역 학교 과밀학급 해소와 교육 균형발전을 위해 행·재정력을 집중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정관지역의 숙원과제인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초등학교의 경우 모듈러 교실 설치, 정관지역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 운영 등을 통해 지난해 대비 17학급 과밀을 해소했다. 2025년 이후에는 취학예정자의 감소로 과밀의 자연 해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기장군 내 농산어촌 지역에서 운영 중인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은 ‘큰학교’ 학생들이 주소 이전 없이 ‘작은학교’로 입학이 가능하도록 통학구역을 조정해 작은학교를 활성화하는 정책이다. 신입생에 한해 가동초 등 6교 큰학교 학생들이 주소 이전 없이 장안초 등 4교 작은학교로만 전입할 수 있다. 희망자는 입학(예정)학교에 변경 요청서를 제출한 후 학교장 승인을 거쳐 입학하면 된다. 2023학년도 상반기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 운영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학생 97%, 학부모 93%, 교직원 72% 등 학교 구성원 대부분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