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돌보는 ‘파주시 다함께돌봄센터’ 8곳의 운영시간이 연장된다. 파주시에는 현재 15곳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 중이며, 이 중 8곳이 보건복지부 ‘2025년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 연장 사업’으로 선정돼 표준 운영시간(오후 1시~오후 8시) 외 아침·저녁 2시간씩 늘려 운영한다. 이에 따라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시간에는 아동 출결 관리, 급간식 지원 등의 돌봄서비스가 주로 제공되며, 세부 프로그램과 이용료 등은 센터별 여건에 따라 다르다. 파주시는 관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과 초등학교 60개교에 공문을 보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이 연장됐다고 알렸다. 운영시간이 연장되는 다함께돌봄센터는 ▲교하노을빛마을 다함께돌봄센터 ▲교하책향기마을13단지 다함께돌봄센터 ▲운정2동힐스테이트 다함께돌봄센터 ▲산내마을3단지 다함께돌봄센터 ▲해솔마을5단지 다함께돌봄센터 ▲초롱꽃마을11단지 다함께돌봄센터 ▲문산선유3단지 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지난 7일,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을 위해 추진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 대상지를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최병갑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자유구역,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운정테크노밸리, 미군 반환공여지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경제자유구역의 경우 최근 경기도에서 추가지정 후보지 선정을 위한 공모 평가가 진행 중인 만큼,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또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대비하여 사고 발생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파주시는 민선8기 3대 시정 목표 중 하나인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운정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산업단지 개발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 중이다. 최병갑 부시장은 “파주는 엘지디스플레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는 주소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도로명주소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2025년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조사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훼손 상태, 시인성, 표기 정확성 등을 점검하고 필요 시 정비 및 보완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이미지 촬영 및 정보 연계 방식으로 시설물의 특이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전송‧관리해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설물 정보의 신뢰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고양시에서는 총 65,353개의 시설물이 관리되고 있다. 시설물 유형별로는 ▲도로명판 10,182개 ▲건물번호판 50,396개 ▲기초번호판 2,338개 ▲사물주소판 2,206개 ▲국가지점번호판 222개 ▲주소정보안내판 9개로 구분된다. 시 관계자는“정확한 주소정보는 긴급구조, 물류배송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다.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보다 쉽고 편리하게 위치정보를 활용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주)포유디지탈 최우식 대표이사로부터 지역 아동들을 위한 노트북 PC 20세트(터치형 노트북PC, 전용파우치, 터치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포유디지탈 최우식 대표이사, 한광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등 9명이 함께 했다. ㈜포유디지탈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고양시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국내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육용으로 사용 중인 태블릿PC 아이뮤즈를 제작·공급하는 기업이다. 최우식 대표이사는 “디지털 교육이 필수적인 시대에 IT 접근성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보다 나은 학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IT 기술을 통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포유디지탈의 나눔 문화 확산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고양시의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중부대학교 고양창의캠퍼스에서 미디어·방송영상콘텐츠를 교육하고 제작할 수 있는 ‘GY(고양) STUDIO X’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GY(고양) STUDIO X’는 미디어·방송영상콘텐츠 분야의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부대학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GY(고양) STUDIO X’조성 사업은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핵심목표 중 하나인 산업기반 인재양성을 위해 시 예산 지원을 통해 추진됐다. 고양경제자유구역, 고양방송영상밸리 등 시가 추진하는 핵심 자족시설에 필요한 인재 양성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조성된 ‘GY(고양) STUDIO X’는 라이브 커머스, 팟캐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최첨단 방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영상 편집실 등 전문적인 미디어 제작 환경도 함께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고양시 학생들이 실무에 가까운 환경에서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미디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새학기를 맞아‘학생통학버스 안전점검주간’을 운영한다. 고양오금초등학교, 금계초등학교, 내유초등학교 원거리 통학 학생들을 위해 운행 중인 학생통학버스를 대상으로 ▲노선별 운행경로 ▲차량 안전장치 ▲승하차 안전 지도 ▲학생들의 불편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3.10.(월) 등굣길에는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학교행정지원과장 및 학교 관계자가 고양오금초등학교 학생통학버스에 함께 동승하여 현장의 안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승하차장소에서 학부모와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후 금계초등학교, 내유초등학교 학생통학버스 또한 동승하여 현장 맞춤형 점검을 진행할 예정으로 학교와도 계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통학버스가 안전하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학생통학버스 운영 상황을 세심하게 살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통학 여건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오는 4월부터 진행되는 ‘건강 UP 스마트 UP’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성인지체,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2개의 반에 각 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구강교육 및 검진, 맞춤형 건강관리, 스마트 기기 교육 및 실습 등 7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참여자들은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 기기 활용법을 익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법을 배워 일상생활에서도 지속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누리집 및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돕고,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감염병 예방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소독의무대상시설에 대한 정기 소독실시를 안내하고 방역 관리에 나섰다. 소독은 감염병의 전파를 예방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정기적인 소독을 통해 바이러스 및 세균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다. 소독의무대상시설이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51조(소독의무)에 나온 바와 같이 공동주택, 숙박업소 등 여러 사람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시설을 말한다. △숙박업소, 관광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 △운송업, 역사 및 역 시설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병원급 의료기관 △기숙사, 합숙소 △학교, 학원, 유치원, 어린이집 △건축물(연면적 2000제곱미터 이상) △공동주택 시설 등이 있다. 덕양구보건소는 소독의무대상시설 관리자들에게 교육 및 점검사항을 안내하고,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법정 기준을 준수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시행해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소독의무대상시설의 정기 소독 여부 확인과 점검활동을 통해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오는 4월까지 고양특례시 내 설치된 모든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에 영어로 표기된 사용법과 주의사항 안내문을 부착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인체 피부나 겉옷에 가볍게 1~2번 분사하면 4시간 이상 모기, 진드기 등 해충의 접근을 막는 유용한 장비이다. 친환경 에너지 태양광을 이용하며 덕양구 31대, 일산동구 24대, 일산서구 17대로 총 74대가 설치돼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양특례시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을 위해 영어 안내문을 부착했다”고 밝히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안전하고 정확한 사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 및 비만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순환운동’을 주엽커뮤니티센터에서 운영한다.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일산서구의 중등도이상 신체활동실천율은 23.0%로 2023년 대비 2.5% 감소했다. 일산서구의 비만율은 26.8%로 전년대비 5.7% 감소했으나 연도별로는 16년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는 비만율을 감소시키고, 신체활동 실천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실내 순환운동’을 기획했다. ‘실내 순환운동’은 4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월, 수, 금요일 9시 30분부터 10시 20분까지 주엽커뮤니티센터(일산서구 중앙로 1431, 지하)에서 운영되며 전문 강사의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 매트를 이용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3월 10일부터 전화 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며, 75세 이하의 주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문의는 일산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순환운동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