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통장과 함께하는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봄나들이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동인천동의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하자”라는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통장자율회 회원, 지역 주민, 인근 상인회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인천역·인현동 먹자골목 일대와 자유공원 진입 구간 등 동인천동의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상가 주변과 이면도로의 무단투기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불법행위 근절과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대한 주민 홍보·계도에 힘썼다. 김도윤 동인천동장은 “이번 새봄맞이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통장,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율목동은 주민들이 자전거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율목 커뮤니티센터(율목로 36) 주차장 내에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자전거 공기주입기는 율목동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 방식이 특징이다. 버튼만 누르면 누구든지 쉽게 공기를 주입할 수 있어, 자전거를 자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율목동은 지대가 높고 골목이 좁은 지역적 특성이 있는 만큼, 주민들의 자전거 활용을 장려하고 교통편의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이용객이 많은 율목 커뮤니티센터 주차장 내에 친환경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에도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 한 달 동안 관내 의류 수거함 대상 상반기 정기 점검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신흥동에는 42개의 의류 수거함이 설치돼 있으며, 이번 점검은 관내 수거함 전부가 대상이다. 특히 ▲의류 수거함 설치 현황 ▲수거함 지속적 관리·정비 여부 ▲인근 청결 유무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아울러 설치 위치 관련 불편 사항이나 파손에 따른 안전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의류 수거함 관리자와 협력해 수거·정비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무단투기 발생 문제에 대해서는 청소·단속, 경고판 정비 등의 활동을 추진하며 의류 수거함 이용 접근성 향상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의류 수거함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에 힘쓰겠다”라며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문화재단은 가족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축제로 오는 5월 3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물놀이장 일원에서 ‘2025 가족의 달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오늘 모두가 즐거운 이 순간’을 주제로 열릴 이번 축제에서는 ‘중구 어린이 합창단 공연’, ‘거리극 공연’. ‘마술쇼’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무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부스 ▲랜덤 플레이 댄스 ▲어린이 물물교환 ▲아트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행사장 곳곳에 푸드트럭과 휴게공간을 마련해 축제를 찾은 가족들에게 축제의 재미와 함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재단은 지난 3월 인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해 어린이 축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인 바 있다. 또, 공모전 대상을 받은 학생의 작품을 공식 포스터에 활용함으로써, 축제에 더욱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재단 관계자는 “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 모두가 문화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은 김세원 관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 중인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목적을 뒀다.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김세원 관장은 인천동구노인복지관 이규강 관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김세원 관장은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고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세원 관장은 다음 주자로 인천검단노인복지관을 지목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관내 드림스타트 양육자·아동 24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도 드림(DREAM) 아틀리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드림(DREAM) 아틀리에’는 아로마·라탄·나무·가죽 등을 활용한 작품(아로마 향수, 그래뉼 향초, 석고 방향제, 라탄 차박등, 만년 달력, 스마트폰 거치대, 2단 선반, 가죽 장지갑)을 만들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공예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 목요일마다 총 12회(원도심 6회, 영종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총 24가구(원도심 10가구, 영종 14가구)다. 4월에 진행한 첫 수업에서는 ‘아로마 향초 만들기’를 통해 20가지의 아로마 향을 맡아보고 나를 표현할 향을 직접 조향하는 등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아로마 향수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 접해보는 향을 맡아 신기했고, 완성한 아로마 향수를 통해 마치 향기로운 사람이 된 것 같아 무척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7일(목)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에서 ‘제2회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항공산업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인천 중구 등이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유니에스, ▲샤프도앤코코리아(유), ▲스마트인포㈜, ▲우지기업㈜ 총 4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하역·적재 종사자, 기내식 탑재 및 운전원, 인사 사무원, 카트수거 및 이동배치, 조리사·조리보조원 등의 직종에 대해 채용을 추진했다. 특히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 총 108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으며, 이 중 16명이 1차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은 인천공항 상주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천 중구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가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격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진행될 계획으로, 다음 행사는 6월 12일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체육회는 지난 4월 15일 오전 11시, 영종동주민센터 2층에서 중구체육회 회원종목단체장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보조금 집행신청 및 정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체육 종목단체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정산을 비롯한 행정 업무를 정확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산 실무에 처음 참여하는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단체 간 교류와 정보 공유의 소중한 기회로도 작용했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과 소통을 통해 지역 체육 발전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체육 인프라를 강화해 모두가 함께하는 체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체육을 통해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종목단체 장은 “막막했던 정산 업무에 자신감이 생겼다”며“체육회가 항상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체육회는 2025년도 새해 첫 간담회를 지난 4월 15일 오후 4시에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구체육회와 관내 동체육회장 및 관계자들이 모여 체육회 운영 방향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체육회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올해 주요 사업 계획 안내, 종목단체와의 협조 체계, 개선사항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화가 이루어졌다. 또한, 2026년도 행정 체제 개편이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내고, 성공적인 개편으로 이어져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원활한 개편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체육회와 동체육회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 중심의 체육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증진을 위해 중구문화회관·한중문화관 상주 문화 예술단체인 ‘극단 수지바트’·‘뮤직 오디세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해당 단체들이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특히 올해는 중구문화회관·한중문화관 상주단체가 공동 선정됨에 따라, 각 공연장에서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구민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기획과 공연에 필요한 시설(공연장 등)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해당 상주단체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공연 홍보, 관객 유치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올해 기획 공연으로 극단 수지바트에서는 '뮤지컬 한용단VS와이번스', '라스트 피쉬', '크리스마스 선물이 사라졌다'를, 뮤직 오디세이에서는 '침묵 속에서 시간을 듣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인천 지역 예술단체 육성을 지원함으로써, 구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