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2024년 전라남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년 전라남도가 추진한 다양한 혁신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2차 서면 심사와 외부 도민 심사를 거친 뒤 발표대회를 통해 최종 수상 선정됐다. 발표 주제는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AI 앰뷸런스) 구축’으로 첨단 기술을 활용해 응급의료 현장에서 구급대원 업무를 지원하고, 신속한 응급의료센터 이송을 통해 환자 치료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 사례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AI 앰뷸런스는 이송 시간을 단축함과 동시에 의료기관이 환자의 상태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응급환자 치료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 장점이 있다. 본 사례는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적극 해결하며 시스템을 완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 구축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킬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전남의 응급의료체계를 한 단계 높여 나가겠다”고 밝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는 18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제7회 전주독서대전 추진협의체 및 실무기획단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전주독서대전’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가을, 책 틈 사이로’를 주제로 펼쳐진 ‘제7회 전주독서대전’의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함으로써 전주독서대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위원들은 올해 전주독서대전이 ‘2024 전주 올해의 책’과 ‘시민공모전’ 등 연중 독서대전 프로그램과 72개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총 4만 2000여 명이 다녀가며 지역 독서 진흥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 독서대전은 ‘전주페스타 2024’와 연계해 전주종합경기장으로 장소를 이전해 색다른 먹거리와 볼거리를 다양화하고, △전주 올해의 책 연계 강연 △반짝이는 틈 △나의 빈틈일기 등 특별전시 △뜻밖의 모험 등 다양한 독서 체험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알찬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참석 위원들은 환경 관련 강연과 자원순환 체험, 친환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자치위원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 및 담당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 유공 위원 표창을 시작으로 사단법인 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연 김하생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자치회의 개념과 역할, 활성화 전략,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 등을 접하면서 주민자치회의 본질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위원으로서의 의무와 지역 현안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기 위한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의 중요성과 역할을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마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김제시 주민자치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오늘 교육이 주민자치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 의사협회가 연말을 맞아 18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다둥이 가정을 돕기 위해 '깨․소․금(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 사업에 500만 원을 후원한 데 이어 두 번째 기부다. 임창현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회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제시 의사협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 의사협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 약사협회가 연말을 맞아 18일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7월 1백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환철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 7월에 이어 연말에도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김제시 약사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 약사회는 꾸준히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와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선한 영향력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18일 관내 화재취약시설인 인천 제2시립 노인치매 요양병원에서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으로 추진된 이번 예찰은 화재 시 대규모 인명ㆍ재산피해가 우려되는 해당 시설에 대해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환기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소방서는 중환자와 와상환자가 다수 입원해 있어 화재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일어날 수 있는 요양병원의 특성을 고려해 유사시 선제적인 대응체계 확립과 관계자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김희곤 서장은 ▲소방시설, 피난기구 정상 기능 유지 및 관리상태 확인 ▲비상구 및 피난ㆍ방화시설 점검 ▲일반현황 청취 및 현장 확인 ▲관계자 격려 및 안전관리 당부 등 내용의 예찰을 진행했다. 김희곤 서장은 “요양병원의 특성상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이 재난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의 우려가 있다”며 “관계자께서는 화재 위험요인 여부와 자체 소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화재ㆍ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철저히 대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지역 초·중·고 학생자치회 대표 52명이 지난 18일 광양시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 운영과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지방자치의 실제 모습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먼저 의회 홍보 영상을 통해 광양시의회의 전반적인 업무를 파악하고, 시의회가 지역 현안에 어떻게 대응하고. 조례 제정과 예산 심의를 통해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의사결정을 어떻게 내리는지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한, 이날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모의 청소년 의회’가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학생 대표들은 본인들이 선정한 안건을 상정한 뒤 제안 설명을 하는 등 의사결정 구조를 몸소 체험했고, 이를 통해 민주적 절차에 기반한 합의 형성과정, 책임감 있는 정책 결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이어진 시의원과의 간담회 시간에는 광양시 발전을 위한 학생들의 의견과 제안, 청소년 정책 관련 건의사항들이 자연스럽게 오갔다. 시의원들은 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을 경청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고, 의원과 학생 간 대화 시간은 활발하고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18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33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끝으로 약 36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확정하고, 각 상임위에서 심도 있게 심사한 조례 및 일반안건 29건을 의결했으며,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를 공식 채택했다. 정례회 기간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친 2025년도 예산안은 시장이 제출한 1조 1,455억 6,367만원(일반회계와 특별회계 포함) 중 17개 사업 92억 6,630만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수정안대로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이 밖에도 조례·일반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여 광양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구호 의원), 광양시 1인 창조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송재천 의원), 광양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영헌 의원), 광양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임 의원) 등 22건을 원안 의결했고, 광양시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현옥 의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고층건물 재난대응을 위한 직원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18일 전남소방학교 대강의실에서 22개 소방서 지휘관을 대상으로 고층건물 인명구조 대응지침 및 표준작전절차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에는 대응구조과장, 현장대응단장 등 지휘부 직원 120명이 참석했다. 현장활동 고려사항, 상황판단, 소방고가차 구조, 인명구조매트 활용 등 소방청 지침에 대한 교육과 인명구조 성공 사례 소개 등 참가자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오승훈 본부장은 “현장 활동은 대원 스스로 안전을 지켜야 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꾸준한 자체 교육훈련을 통해 도민 만족 구조구급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연말을 맞아 익산시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사랑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는 익산마라톤클럽(회장 윤남열)과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익산시연합회(회장 전재희)가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방문해 물품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익산마라톤클럽은 백미 350㎏을 기탁했고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익산시연합회는 라면, 휴지, 사골곰탕 등 245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된 물품은 식료품과 생필품이 필요해 나눔곳간을 찾는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윤남열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백미를 준비했다"고 전했고, 전재희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 저소득 가구에 관심을 가지고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마라톤클럽은 2000년에 출범해 1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기부, 헌혈, 환경정비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