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동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년 전국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민선 8기 강동구는 임기 초기부터 공약 이행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완성하기 위해 힘써왔다. 임기 첫날부터 ‘공약 실천 로드맵’을 치밀하게 검토·구상하고, 구민 대상 ‘주민이 희망하는 10대 핵심공약’ 선정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5,750명의 구민 의견을 반영해 10대 공약을 선정했고,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특히 공약 추진 단계에서도 주민 참여를 적극 도입했다. ‘주민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모집해 정기 평가회의와 현장 확인 평가를 병행했고, 추진 현황을 구민에게 투명하게 공유해왔다. 사업계획 변경이 필요한 공약은 평가단의 심의를 거쳐 추진 방향을 조정하는 등, 구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책임 있는 이행에 집중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25년 공약이행 평가 항목인 공약 이행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인 ‘최우수’ 달성으로 이어졌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동구는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를 연계하고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응시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구민을 위한 일자리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 21일, 구직자들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에는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강동구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구인 기업으로는 이케아코리아(유), ㈜노블컴퍼니, ㈜경일게임IT아카데미, 에이스메디칼(주), 우지기업(주)에서 인사 담당자들이 참여해 채용 분야에 따라 총 139명의 구직자와 면접을 진행했다. 기업들은 현장 면접을 진행한 상당수의 구직자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 후 최종 채용을 결정할 예정이다. 구는 더 많은 일자리 연계를 위해 올해 하반기(10월)에도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이하 ’응시료 지원 사업‘)을 5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강동구에 거주 중인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면 1인당 최대 10만 원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7~18일 잠실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열린 ‘2025년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서 종합 준우승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자치구, 구체육회, 종목단체 등이 협력해 개최한 행사로, 동호인 종목 10개, 시민참여 종목 10개, 총 20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강동구는 선수 186명과 응원단 200명 등 총 386명이 참석했으며, 탁구, 농구, 이인삼각 부문 1위, 볼로볼 2위, 풋살, 협동바운스 3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종합 준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구는 전체 종목에 빠짐없이 참가해 전 구민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기반을 실천했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성공적으로 조성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종합 준우승은 선수단의 노력과 구민들의 열정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구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건강도시 강동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동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2025 사랑의 열매 강동구 나눔네트워크 기관배분 사업’을 통해, 총 33개 기관이 수행하는 36개 복지사업에 약 2억 7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활용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및 단체에 지역 중심의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민관협력 사업과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획한 특화사업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해당 사업을 통해 소규모복지시설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도 새롭게 시작한다. 민관협력 사업으로는 강동종합사회복지관, 강동구 가족센터,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 등 12개 기관이 참여해 가족 소통 증진, 다문화 이해 교육, 어르신 봉사단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전통문화 체험과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구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개 특화사업을 통해 1인 가구 지원, 식생활 개선, 사회적 고립 해소, 건강 증진, 환경 보호 교육 등 실질적이고 세심한 복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동구는 주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도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일2동 주민센터에 ‘스마트도서관’을 새롭게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 상일2동 주민센터점’은 신간과 인기 도서를 중심으로 약 280권까지 보관이 가능한 스마트 도서대출반납기를 통해 운영된다. 현재는 약 170권의 도서를 우선 비치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향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실시간 도서 검색과 대출 현황은 강동구통합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해당 스마트도서관을 주민센터 외부에 설치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평일은 물론 주말이나 야간 등 정규 도서관 운영시간 외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주민들의 독서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은 강동구립도서관 책이음회원증 또는 서울시민카드 앱의 모바일 회원증으로 가능하며, 1인당 최대 2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이번 설치로 강동구 내 스마트도서관은 총 8개소로 확대됐다. 천호역, 상일동역, 상일1동 주민센터, 상일2동 주민센터, 미래교육혁신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동구는 고덕동에 위치한 시립강동실버케어센터 내 유휴공간에 어르신을 위한 ‘치유텃밭’을 조성하고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던 지난 6일, 시립강동실버케어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이 텃밭에 한바탕 모종을 심었다. 이날 조성된 첫 텃밭에는 상추, 대파, 토마토 등을 심었다. 다음으로는 봉선화를 심었는데 여름이 오면 어르신들은 꽃과 잎을 따다가 손톱을 붉게 물들일 계획이다. 참여한 어르신 한 분은 “어릴 적 엄마가 손잡고 물들여줬던 고사리손이 이제는 세월의 흔적으로 여기저기 주름지고 갈라졌지만, 마음만은 예전의 봉선화 물들이기 시절로 돌아가기를 고대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구는 치유 텃밭 조성대상지를 사전에 수요 조사해 최종 선정한 시립강동실버케어센터 내에 볕이 잘 드는 공간을 골라 맞춤형 치유 텃밭을 조성했다. 어르신들을 위해 단이 높은 무장애 텃밭으로 만들었다. 힘들게 쪼그리거나 허리를 구부릴 필요가 없고, 휠체어를 탄 채로도 텃밭을 돌볼 수 있다. 구는 어르신들의 텃밭 가꾸기 활동을 도울 전문 강사도 2명 파견해 올해 5월부터 10월 말까지 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동구는 전국 최초로 각 부서에 분산돼 있던 중독 예방 관련 사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5대 중독 예방 TF팀’을 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의 사후 치료·처벌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예방과 재활 중심의 대응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시도로, 강동구보건소는 기존에 관리해오던 약물, 음주, 흡연, 인터넷 중독에 더해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당중독’까지 관리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개별 대응이 아닌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5대 중독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온오프라인 중독 검사, 찾아가는 중독 예방교육, 중독 인식 개선 캠페인, 중독 위험군 대상 전문기관 및 심리상담 연계 등이 있다. 특히 중독 경험자 상당수가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심리적 요인으로 인해 중독에 빠지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심리상담 지원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5대 중독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중독 치료 안내와 함께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으로 중독부터 마음 건강 돌봄까지 관리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동구는 22일 오후 명일동 46-6번지에서 발생한 소규모 도로함몰에 대해 서울시와 긴밀히 협조해 복구조치 중이며, 익일 새벽 완료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동부도로사업소에서는 해당 소규모 도로함몰의 발생 원인을 상수도관 부설구간 아래 다짐 불량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22시 현재 임시복구 조치 중이며, 익일 새벽 아스콘 포장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대규모 땅꺼짐 이후 주민들의 불안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모든 점검과 조치 등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2일부터 구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시도와 구도를 망라한 관내 도로 구간에 대해 긴급히 지하 공동(空洞, 빈 공간)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동구는 오는 31일,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신고 의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22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 내용 등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로서, 지난 2021년 6월부터 시행 중이다. 다만,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5월 31일까지 4년간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으며, 구는 6월 1일 계약분부터는 미신고·지연신고 시 최대 30만 원, 거짓신고 시 총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이동민 부동산정보과장은 “이번 계도기간 종료에 따라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의무를 위반하여 과태료가 부과되는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임대인·임차인의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 의무는 임대인, 임차인 모두에게 있으며, 계약당사자 중 일방이 서명·날인된 임대차계약서를 제출하면 공동으로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신고 방법은 주택 소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6일부터 직업전환을 고민하는 4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강동50플러스센터 ‘40대직업캠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40대직업캠프’는 경제활동의 중심에 있는 40대 중장년층이 기존 경력을 살리면서 새로운 직무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업 전환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일연계 과정과 자격증 과정으로 총 9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모집인원은 110명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다. 일연계 과정으로는 전자책 출간 부가 수익 창출(7월, 8월), 전문가로 성장하는 약국 사무원 양성, 이모티콘 작가양성,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자격증 과정은 그림책 감정코칭지도사 양성, 데이케어센터 맞춤형 무용강사 양성, 디지털평판관리사 양성, 초중고 맞춤형 SW전문강사 양성 강좌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강동50플러스센터 누리집에서 서울시에 거주하는 40대 시민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일부 강좌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 자격증비 등은 별도다.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