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6월 9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교원 및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질문이 살아나는 차이나는 클라스’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AI 시대 핵심 역량인 문해력과 질문을 중심으로, 교육동동체의 읽걷쓰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 차에는 ‘기울어진 문해력’의 저자 조병영 한양대 교수가 ‘세상을 읽는 문해력, 교실 함의 3가지’를 주제로 강연하고, 정준희 언론학자가 ‘뉴리터러시를 기르는 질문’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연수에서는 읽걷쓰 루틴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연수 종료 후에는 수업 나눔 발표회를 통해 지역 기반의 읽걷쓰 교육과정과 실제 수업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교육과정으로서 읽걷쓰 교육의 기반을 다지고, 학교 현장에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2일과 14일 영재교육원 소속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주 과학을 주제로 한 창의융합 진로 캠프를 운영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우주과학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캠프를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실제 망원경 조작을 통한 태양 활동 관측, ‘Project-E.D.L’ 낙하 실험 프로젝트, 챌린저 러닝센터의 가상 우주 탐사 미션 수행 등을 수행하며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리더십을 키웠다. 캠프에 참여한 한 참가 학생은 “우주 과학자의 꿈이 더 구체적으로 다가왔고, 나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2025 인성·리더십 창의융합 영재캠프’를 통해 우주 과학 시뮬레이션, 팀별 연구, 천문 관측 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NASA 우주 비행 시뮬레이터 체험 △태양·망원경 관련 과학 강의 △별자리 관측 및 퀴즈 △탐사 결과 발표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팀별로 우주 임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4일 인천AI융합교육원에서 관내 초·중학생 이주배경(다문화·탈북) 학생과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다(多)하자, 다문화가정 맞춤형 진로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이주배경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사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학생의 진로 동기 부여는 물론 가족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중점을 뒀다. 특히 AI융합교육원의 디지털문제해결센터와 협업해 참가자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동구·중구·미추홀구 가족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자유학기제 진로교육과정과도 연계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생 최고의 파트너, 가족 그리고 친구’ 마음열기, NFC 기반 디지털 보물찾기, ‘CAN 위성 통신을 활용한 우주과학자 되기’ AI 체험, 타악기 음악 소통 등으로 구성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이주배경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미래 진로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 및 지역 가족센터와 협력해 다문화가정 진로 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월 14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굿마켓’에 참가해 ‘읽걷쓰 루틴의 힘’ 캠페인을 홍보하고, 강화교육발전특구의 주요 정책과 교육 사업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이날 교육청은 ‘15분 읽고, 15분 걷고, 15분 쓰는’ ‘읽걷쓰 15X3 루틴’을 알리고, 이를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45분 챌린지’에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읽걷쓰 루틴 다짐’을 작성하면 키링, 부채, 메모지 등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 부스에서는 △읽걷쓰 안내 자료 △학생 제작 도서 전시 △읽걷쓰 교육 체험 콘텐츠 등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같은 행사에서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별도 부스를 운영해 ‘아이 키우기 좋은 미래교육 도시, 강화’를 주제로 교육발전특구의 비전과 주요 사업을 홍보했다. 영어, 우주과학, AI 융합, 미디어 콘텐츠, 승마, 환경 생태 등 학교별 특색 교육과정과 결이음 교육, 농어촌 유학,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 등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집중 예방주간인 ‘어울림 나눔주간2’를 운영한다. 이번 주간은 ‘사이버 세상에서도 우리는 친구사이’를 주제로, 학생들이 온라인 공간에서도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서 연계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하고 ‘마음을 전하는 책꾸러미’와 수업 활동 안내서를 총 672학급에 제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방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과와 학교전담경찰관(SPO)의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월드비전, 푸른나무재단 등과 협력해 보드게임, 웹툰 활용 교육, 실천 인증 이벤트, 다짐 챌린지, 예방 공모전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인천경찰청과 협업하여 딥페이크 예방 영상 3종과 음성 방송자료 4종을 제작·배포하고 딥페이크 영상 삭제 요령 등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응 교육도 병행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인천시교육청은 ‘어울림 나눔주간2'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시민성 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인천다문화교육 36.5 현장지원단’ 4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전문가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천다문화교육 36.5 현장지원단’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지원, 연수 및 프로그램 운영, 교육 자료 개발 등 다양한 현장 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정책학교 및 한국어학급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활동을 위한 전문성과 실천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동아대학교 오성배 교수를 초청해 ‘우리가 알아야 할 다문화교육의 실제’를 주제로 심화 강의를 실시, 현장 적용 중심의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전문가 집단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주배경학생이 증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3일 덕적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교육’, 전래놀이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놀이강사로 참여하는 학부모 연계형 놀이교육 사업으로, 2018년 도입되어 올해는 도서지역까지 범위를 넓혀 놀이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이날 수업은 ‘실컷, 맘껏, 함께 놀기’를 주제로 ▲한발술래 ▲보물을 지켜라 ▲제기 만들기 및 협동놀이 등 다양한 전래놀이 활동이 진행됐다. 학부모 놀이교육지원단 소속 강사들이 수업을 이끌었으며, 학생들은 직접 만든 제기를 활용한 협동놀이를 통해 배려와 협력의 가치를 체득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같이 웃고 놀면서 친구들과 더 가까워졌고, 내가 만든 제기로 함께 놀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업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놀이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를 공동체 중심 공간으로 전환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찾아가는 놀이교육’을 365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며, 특수학교와 도서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14일 풋살대회를 시작으로 9월까지 ‘2025 인천광역시교육감배 고등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 학교스포츠클럽운영지원단 및 인천광역시체육회, 인천유나이티드 등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체육활동으로 체력을 키우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스포츠 정신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9개 종목에 85교 187팀, 2,104명의 학생이 참가해 토너먼트와 리그전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종목별 우승팀은 10월 교육부 주관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인천 대표로 출전한다. 대회는 주말에 진행되며, 안전을 위해 운영요원과 의료인력을 배치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1인 1스포츠 문화 확산과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학생 성공시대를 위해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선학체육관에서 47교 436명 학생이 참가한 ‘제3회 인천 체육인재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에 흥미와 재능을 지닌 학생들이 모의 실기고사에 참여하고, 진로·진학·직업 상담을 통해 체육 분야 진로 역량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가 주최·주관하고 교사지원단, 인하대, 인천대 등이 협력했으며, 학교체육진흥회와 스포츠잡알리오 등이 후원했다. 또한, 진로진학직업교육과도 함께 참여해 부서 간 협업으로 맞춤형 진로 정보를 제공했다. 모의 실기고사는 ▲제자리멀리뛰기 ▲좌전굴 ▲윗몸일으키기 ▲배근력 ▲10m 왕복달리기 ▲메디신볼 던지기 등 6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우수 학생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대학생과 교사지원단, 인천스포츠과학센터가 체육 관련 학과 및 진로 정보를 상담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체육인재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고 적합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과 14일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2025 청소년 정책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참여위원회 소속 학생 90여 명이 참여해 온라인으로 학생참여위원회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분과 조직을 구성해 정책 범위를 설정했다. 이어 오프라인에서는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정책 제안과 예산 수립 과정을 익히고, 소그룹 토론을 거쳐 직접 정책 제안서를 작성했다. 정책 제안에는 교육청의 ‘읽걷쓰 기반 4P(관찰-질문-탐구-행동)’ 방법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체계화했으며, 제안의 효과성과 실행 가능성, 예산 적절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질의응답과 보완 과정을 거쳤다. 주요 제안으로는 △원거리 통학생 교통비 지원 △전공 교육 확대 △학생 제안형 세계로배움학교 운영 △학생 정책 참여 확대 △디지털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 등이 제시됐다. 학생참여위원회 위원장은 “학생참여위원회로서 초,중,고 학생들이 함께 모여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을 배우는 것이 뜻깊었다”며 “학생의 시선으로 주변 현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