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6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2023학년도 교육연구회 총 30팀(316명)의 중간 발표를 실시했다. 교육연구회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자율적 연구모임으로, 대전 관내 학교 교원과 교육연구회 회원 대상의 중간 발표를 통해 그간 회원들이 주제에 맞게 연구한 성과를 공유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자율적 연구 문화 조성에 목적이 있다. 중간 발표에서는 교육연구회별 회원뿐만 아니라, 연구주제가 적용되는 학교급의 관심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연구회 활동에 대한 사례 발표 및 수업 공개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연구회별 지도 교육연구사가 중간 성과와 관련하여 컨설팅을 통한 발전적인 운영을 위하여 지원했다. 교육연구회를 운영 중인 회원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의 흐름에 발맞춰 학교에서도 디지털 혁명이 요구되는바,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기기를 수업에 활용한 경험이 있는 준비된 선생님들과 함께 교실수업에서 필요한 자료를 탐색하고 회원별 역할분담을 통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연구 방법을 적용하여 연구 내용을 풍성하게 함은 물론, 수업에 적용함으로써 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동구는 오는 31일(목) 천호역 효성해링턴타워 2층에서 서울청년센터 강동오랑과 강동구 청년해냄센터 이전·조성에 따른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기존에 각각 운영됐던 서울청년센터 강동오랑(암사동)과 강동구 청년해냄센터(천호동) 시설을 통합했다. 특히, 기부채납 받은 시설로 이전해 약 1억 6천만 원의 임차료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롭게 단장한 시설은 전용면적 총 801.81㎡(242평, 2층) 규모이다. ▲청년들의 휴식과 소통을 위한 북카페 ▲상담실 ▲프로그램 강의실 ▲청년창업가들을 위한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두 시설 간 통합 이전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교류 활동 및 사회참여를 유도할 수 있고, 무엇보다 집적화된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청년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시설의 통합 운영을 통해 청년정책들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며, “센터 간 상호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해 청년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두 시설을 간단히 소개하면, 서울청년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동구가 청소년이 교육·문화·여가 활동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 둔촌 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2일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 구는 둔촌 청소년문화의집의 개소를 맞아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페이스페인팅 ▲원데이클래스 ▲아무거나 DIY ▲잔디인형 제작 ▲소원팔찌 제작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오전 11시에는 개관식을 개최하여 둔촌 청소년문화의집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 청소년 수련시설로, 교육·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해 천호 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한 것에 이어, 둔촌동(강동구 진황도로61길 25-23)에 두 번째로 문을 연 것이다. 둔촌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지상 1층은 휴식과 배움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플레이존, ▲커뮤니티룸, ▲미디어실, ▲공유주방 카페 ▲세미나실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강연을 진행하거나, VR스포츠·보드게임·미디어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학기에 초등학교 2,620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우리 반 온 책 읽기'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우리 반 온 책 읽기 어떻께 할까?’라는 주제로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우리 반 온 책 읽기'지원 사업은 교사와 학생이 선정한 책 한 권을 구입하고, 한 학기 동안 같이 읽어가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독서교육 지원사업이다. 작년에 처음 실시된 이 사업은 운영 학교 및 학급에서 학급 특색에 맞는 독서교육으로 운영되며 호응이 높아 올해에도 12억의 예산을 확보, 지원했다. '우리 반 온 책 읽기'특강은 ‘우리 반 온 책 읽기 어떻게 할까?’라는 주제로 8월 29일에는 1~2학년 담임교사 202명 대상으로, 8월 30일에는 3~6학년 교사 335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독서교육으로 다양한 저서를 집필하며 활발한 강의 활동을 하고있는 권일한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했다. 8월 29일에는 저학년에 맞는 우리 반 온 책 읽기 운영 방법, 책 놀이와 함께 하는 온 책 읽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8월 30일에는 고학년에 맞는 우리 반 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동구는 오는 9월 1일부터 강동50플러스센터 9월 정규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동50플러스센터는 서울시 50플러스센터 중 유일하게 구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 제2의 진로 설계에 나침반 역할을 하는 대표 교육 기관으로, 취업 취약 계층인 중장년층이 체계적인 정책 서비스를 누리도록 지원하고 있다. 9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웨딩쇼퍼 양성교육 △데이케어센터 실버무용 전문강사 양성 △초등 디지털기기 활용 교육강사 양성 △낭독봉사자 양성 및 성우 교육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직업 교육을 위한 ‘디지털배움터 연계‘ △중장년을 위한 엑셀 입문 △미리캔버스 활용 입문 △직장인을 위한 이모티콘 작가 양성 △포토스케이프X 마스터 등이다. 오는 9월 1일부터 강동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50~64세 강동구민을 우선 모집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인 중장년층이 빠른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길어진 노후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동구 암사1동은 팀뷰티(team-beatuy) 봉사단체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와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팀뷰티(teambeatuy)는 관내 헤어메이크업 전문가 9명이 모여 구성한 봉사단체이다. 지난해부터 “청담살롱이 강동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암사동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나눔 이미용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강동구 자원봉사센터와 암사1동 자원봉사캠프도 ‘팀뷰티’의 활동을 지원 중이다. 봉사활동은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청결유지와 생활비용 절감은 물론 고립감 해소에도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 28일에는 팀뷰티에서 좀 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미용서비스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전문가와 사진작가를 섭외해 건강기원 장수사진 촬영까지 진행했다. 멋지게 단장한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보다 특별한 선물을 해 드릴 수 있게 됐다. 헤어 담당 정재유 봉사단장은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해 드리며 함께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좋고, 무엇보다 흡족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 주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 주민체감도, 적극성, 확산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 공공의 이익 증진을 위한 창의성과 전문성 발휘를 독려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는 ▲구민을 중심으로 한 방범용 CCTV 업무방식 개선 ▲18년 간 잦은 동파로 골치 아프던 무인 자동화장실 새단장 ▲‘(사)더불어 사는 사람들’과 협약해 강서구 전세사기 피해 지원 ▲님비를 극복하고 주택가 주차공간 확보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돌봄지도’ 제작 등 5건이 선정됐다. ‘방범용 CCTV 업무방식 개선’은 늘어나는 방범용 CCTV 설치 민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고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아이디어에 착안했다. 주민이 스마트폰으로 방범용 CCTV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웹기반 공공CCTV 현황도’를 제작, 과학적 분석 시스템으로 업무 효율 증진과 안전한 도시 구축에 기여했다. 방화3동 ‘무인자동화장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증평군보건소는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 등급이 하향되며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른 2단계 조치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등급이 ‘4급’에서‘2급’으로 하향되며 일부 방역조치가 변경된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확진환자 재택치료 종료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 종료 △선별진료소 PCR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 변경 △원스톱 진료기관 운영 종료 △먹는 치료제 처방·조제기관 운영이 있다. 또한 코로나19 검사가 유료 검사체계로 전환되어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검사 시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의료기관 입원환자 및 시설 입소자의 선제검사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의 실내 마스크 착용 △먹는 치료제 및 예방접종비 무료 지원은 현행과 같이 유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를 포함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방역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며, “감염병 등급이 하향되어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을 준수할 것”을 독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148아트스퀘어 다목적실에서 읍면동 맞춤형복지 담당자,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종사자,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영주복지학당Ⅱ’를 개최했다. 하반기 복지학당은 민관의 사례관리담당자와 사회복지 현장의 실무자들이 사례관리와 관련한 다양한 실천 기술을 습득해 통합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앞서 상반기 복지학당은 지난 4월 ‘돌봄철학과 실천의 힘’이라는 주제로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복지학당은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이해’(서규동 경산복지재단 상임이사), △‘사례관리자의 성찰과 성장’(박경현 샘교육복지연구소장) 특강으로 진행됐다. 현장에 참석한 사회복지 시설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사례관리사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민관이 함께하는 사례관리 교육이 정말 유익했다”며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와 소통하고 다른 관점에서 이해하는 법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9월 1일 첫차부터 성동03-2번 마을버스 노선을 조정 운행한다고 밝혔다. 성동03-2번 마을버스는 왕십리KCC스위첸아파트를 기점으로 하여 왕십리역을 지나 한양대생활과학대학에서 회차하여 풍림아이원아파트를 지나는 왕십리제2동과 행당동, 사근동을 있는 교통수단이다. 이번 노선조정으로 회차지점을 한양대생활과학대학에서 제3법학관까지 변경하고, 법학학술정보관, 올림픽체육관, 제3법학관(회차), 경영대학을 거쳐 한양대병원 후문을 경유하여 운행하게 된다. 구는 2020년 12월 성동03-2번 마을버스가 운행 개시된 이래 한양대병원 이용주민들과 한양대학교 학생들이 노선연장을 지속적으로 요청함에 따라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이용 편의 향상을 위하여 마을버스 노선을 조정하게 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03-2번 마을버스 노선조정은 한양대병원 이용주민들에게는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한양대학교 학생들의 내부 통학 편의 개선 제공 측면에서 매우 환영할 만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