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옥천군 보건소는 8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제2급에서 제4급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기존 평일 운영시간(9:00~16:00)과 토요일·공휴일(9:00~12:00) 운영시간은 유지하되,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선별진료소 우선순위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환자 및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1인이 대상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제4급으로 하향됐지만 재유행에 대비해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옥천군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3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에 동이면 용죽마을, 안내면 신촌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9일 동이면 용죽마을 공동작업장과 안내면 신촌마을회관에서 균형건설국장, 산림과장, 마을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우수마을 현판식을 열어 산불방지 우수마을의 자긍심과 영예를 높였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논·밭두렁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여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이번에 선정된 두 마을은 이장(용죽마을 정민영 이장, 신촌마을 이승재 이장)과 주민들이 함께 소각근절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전개, 논·밭두렁 소각 안 하기, 영농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소각 안 하기 등을 자발적으로 펼쳐온바, 올해 위법행위로 인한 산불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캠페인으로 인해 소각산불의 비율이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유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안전에 대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축제를 마련했다. 시는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및 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어린이 종합 안전체험교육인 ‘제9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전체험축제는 시가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공모사업에 9년 연속 선정되면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를 비롯한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협력기관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세종시는 지난달 기준 만 14세 이하 어린이 인구 비율이 20.2%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다. 이번 축제는 기관 및 부서 20곳이 참여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존 15곳, 프로그램 30가지로 구성·운영된다. 올해는 생존배낭 만들기, 1인 전동차(킥보드) 안전, 다중밀집시설 안전, 항공안전,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증강현실(AR)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또 완강기·수상안전·화재안전·승강기·재난예방안전·교통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한강시원지체험관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우통수 생태·역사·문화 허들링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한강시원지체험관은 교육부 진로체험인증기관, 환경부 우수환경교육 인증프로그램 지정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강의 시원지인 오대산 우통수에 대한 역사를 교육하고 전나무숲길 속에서 다양한 생물종을 만나보면서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생태감수성을 높이는 생태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초등학생 1개 그룹(15~20명 이내)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강사비, 활동북, 기타 교구 등을 포함한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세부프로그램은 한강시원지체험관탐방(30분), 다도체험(20분), 전나무숲길 체험활동(50분) 총100분으로 구성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옥천군은 30일 옥천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옥천군일자리위원회’ 위원 11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은 지난 7월 10일 ‘옥천군 일자리 정책 지원에 관한 조례’ 공포를 통해 일자리위원회 설치를 위한 법적 근거와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했다. 이어 7월 12일부터 7월 26일까지 15일간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11명의 위촉위원을 모집했다. 옥천군일자리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며 관계 공무원, 일자리사업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일자리사업 등 기관‧단체 등에서 추천한 사람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간 일자리 창출 방안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옥천군 일자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주요 기능으로는 옥천군 일자리 정책 종합계획, 매년 시행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일자리 창출 사업 및 취업 지원 사업 등의 지원에 관한 사항, 고용 촉진 및 실업 대책에 관한 사항, 그 밖에 군수가 효율적인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하천의 폭이 넓고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방림면 천제당 유원지에 인명구조 로켓발사기를 설치했다. 최근 5년 동안 계곡 및 하천 내 수난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이번 로켓발사기를 설치했다. 군이 설치한 로켓발사기는 익수자를 돕기 위해 구조용 튜브를 원하는 위치에 손쉽게 발사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장치다. 이번 설치된 로켓발사기는 인명구조 전문지식이 없는 초심자라도 사용할 수 있게 고안되어 있다. 로켓발사기를 작동시키면 구명튜브가 순식간에 목표지점으로 날아가며, 물과 맞닿으면 3~6초 이내에 구명환이 부풀어 올라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다. 발사거리는 10m 간격으로 조절이 가능하며, 유효사거리는 최소 20m ~ 최대 60m이다. 군은 매년 발생하는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수심이 깊은 하천에 빠졌을 때 로켓발사기를 사용하면 익수자의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규 안전교통과장은“하천 내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로켓발사기를 설치함으로써 평창군민들과 물놀이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8. 30.(수) 평창군 진부면 마평리 오대천 일원에서 내수면 자원 조성을 위하여 마을주민들과 함께 어린 대농갱이 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방류행사에는 평창군수를 비롯하여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및 평창군의회 등이 참석하여 내수면 자원보전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방류할 대농갱이는 일명‘그렁치’,‘그렁쳉이’로 불리는 우리 토산어종이다. 현재는 자연환경 변화, 외래어종 등의 영향으로 개체수가 줄어듦에 따라 토산어종을 보호하고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로부터 무상 분양받아 방류한다. 전장 5~7㎝의 어린 대농갱이를 방류하면 2~3년 후에는 30㎝정도로 성장하여 내수면의 자원회복은 물론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미경 축산농기계과장은“앞으로도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향토어종을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옥천군은 30일 옥천군다목적회관 4층 소회의실에서 문화예술단체와 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계획(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1일까지 옥천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하여 진행한 서면 의견수렴에 이어 보다 폭넓은 의견수렴 및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옥천군 문화진흥기금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군은 작년 12월 도내 최초로 조례를 제정했다. 올해 3월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을 거쳐 4월에 기금 15억원을 조성해 예치 이자로 내년부터 기금 사업을 진행한다. 군은 ▶전문예술지원, ▶동호회 또는 아마추어 예술활동 지원, ▶길거리 공연 지원, ▶재능기부 문화예술인(단체) 지원 등 4개 분야에 대해 문학, 시각, 공연예술, 전통예술, 청소년 문예활동, 종합예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년도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계획은 이번 간담회와 의회 간담회, 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거쳐 올해 12월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 “도내에서 최초로 문화진흥기금 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인구·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보장제도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서비스 체계 구축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 조례안’을 예고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돌봄이 필요한 충남도민 누구나 자신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일상생활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통합돌봄 서비스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지역사회통합돌봄의 효과적 제공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지역사회통합돌봄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해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규정했다. 이 의원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급격한 사회변화로 노인·장애인 등 돌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또한 1인 가구, 은둔 가정 등 신체적·정신적·경제적·환경적 사유로 인한 새로운 유형의 돌봄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이들을 위한 지역사회 내 돌봄서비스 지원체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가 최근 진행한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 여행’의 현장 탐방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여행은 고려대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대학생들의 공부법, 슬럼프 극복 방법 등 노하우를 전수받고 학과별 멘토링을 진행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진로를 직접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3일 국립항공박물관 방문을 시작으로 8월 12일 고려대학교를 방문하여 단순 진로체험 활동이 아닌 실질적인 취업 및 진학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한국 잡월드을 방문하여 게임 프로그래밍, 게임 기획, 아나운서, 촬영기사, 방송편집 등의 직무체험 진로 프로그램을 비롯해 11월부터는 고입 시험을 끝낸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조향사, 이모티콘 작가, 특수분장사 등 10여 개의 다양한 진로 전문가들이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형 진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